메이플라워호 이야기 얼렁뚱땅 세계사 14
피터 쿡 지음, 장선하 옮김, 케빈 웰란 그림 / 삼성출판사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얼렁뚱땅 세계사

 메이플라워호  

이야기

 

 1620년 영국에 살고 있던 사람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 역사상 가장 유명한 여행을 떠납니다.

종교의 자유를 얻기 위해 신대륙 아메리카로 가려고 합니다.

 

 

102명의 청교도는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아메리카 동쪽 해안에 있는

버지니아에 갈 계획이었으나 배가 태풍에 휩쓸리는 바람에 66일동안의 항해 끝에

예정된 항로를 벗어나 매사추세츠 해안에 도착하게 되고

플리머스라는 정착촌을 세우게 됩니다.

 

 

메이플라워호는 가로가 27미터나 되고 세로가 8미터의 큰 배였습니다.

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같이 지내야 했기 때문에 복잡하고 답답했대요.

선원들이 하는 일이며 배의 구조도 알아볼 수 있게 잘 정리된 그림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폭풍과 배멀미로 인해 괴로웠던 것도 보여주고

배에서의 사고나 안전에 대해 알수 있었습니다.

 

종교의 자유를 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새로운 땅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그들을 응원하기도 하고 힘들고 고생하는 모습에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막막했던 앞날에 도전하는 그들의 용기에 부럽기도 하고 걱정도 되었지요..

하지만 새로운 땅에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열심히 터전을 일구고 살아가는 모습이

진정 아름다웠습니다.

세상에 쉬운 일은 없습니다.

무엇인가 찾고 지키고 새로운 것을 향해 모험하는 일은 더욱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불확실한 미래에 겁먹지 않고 소중한 것을 지키고 찾는

메이플라워호 이야기의 모험은 무척 멋졌습니다.

 

 

매이플라워호를 비롯한 얼렁뚱땅 세계사 시리즈는

 처음 세계사를 접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저희 아들들에게 권하는 책으로 믿을 수 있는 삼성출판사의 세계사 입문책으로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세계사 책이라 그저  믿고 보자 했는 데

재밌고 우스꽝스러운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갖가지 이야기들이 유쾌한 세계사로 안내합니다.^^..

얼렁뚱땅 세계사와 함께 아이들이 세계사를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교 교과와 연계되어 공부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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