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마음이 커지는 108가지 이야기
윤지원 엮음 / 너울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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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마음이 커지는 108가지 이야기

어린이 마음거울

 

 우리 아이들은 지금 제대로 크고 있는 걸까요?

저는 가끔 이런 생각이 들곤 합니다.

우리 부모님 세대들에 비해 키는 훤씰하게 크고 잘 생긴 아이들.

보여지는 겉모습은 참 예쁜 데 아이들의 속은 과연 어떨지....

인터넷이나 게임기, 스마트폰에 집착하며 기기에 의존하는 아이들이 대다수로

게임이나 채팅, 음란물등 중독현상까지 보이기도 하고

왕따를 비롯하여 학교폭력까지 일삼거나

집안에서 밖으로 나오지 않고 생활하는 은둔형 아이들까지

과연 지금 이 세대의 아이들이 자라면 세상은 어떻게 될 지 기대가(?) 걱정부터 됩니다.

어릴 적 우리가 학교 다닐 땐 학교에서

공부와 인성과 감성을 모두 어루만져 주었던 것 같은 데

 

 

요즘 학교에서 인성과 감성을 위한 갖가지

놀이나 미술, 체육, 체험, 예절 등등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많이 늘려서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이 처럼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사랑으로 지혜로 열정과 즐거움으로

세상을 여유롭게 마주하는 데 <우리 아이 마음이 커지는 108가지 이야기> 같은

좋은 책도 함께 하는 시간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아이들 잠자기 전에 따뜻하게 충분히 안아주고 입맞춤 해주고

이렇게 좋은 글 읽어주는 시간이 참 행복합니다^^

다양한 108가지 이야기 어느 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글이 없는 것 같아요.

 

어릴 적 엄마가 불러주던 자장가와 자기전 잠자리에 누워 들려주던 이야기들이

아직도 새록새록한데  그 편안하고 좋았던 느낌을 저도 아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이렇게 아이들 마음에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들이 아이들을

당당하고 긍정적인 미소로 여유있게  세상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꺼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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