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근차근 일기 쓰기 참 쉬워! 통합 교과에 따른 주제별 성공글쓰기 시리즈 2
세사람 글, 유남영 그림 / 풀빛미디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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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근차근 일기쓰기 참 쉬워!  > 

 

 강현이는 엄마가 아빠를 더 사랑한다며 자기도 친한 친구가 있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친구가 생겼는 데 하루가 지나면 기억을 하지 못하는 친구였죠..

그 친구는 바로 하루만살살이 공주인데..

강현이는  하루 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하루만살살이 공주 친구가 가엾습니다.

일기를 쓰면 친구가 강현이를 기억하게 될 것 같아 그 친구에게 일기장을 선물했어요.

그런데 일기를 너무 길게 써서 읽는 데 만도 몇 시간이 걸렸을 지 모를 정도였고

친구인 강현이의 전화도 받지 못할 정도였어요.

하루를 기록하는 데 열 장이나 쓴거예요.

그래서 강현이는 친구에게

날짜와 날씨, 제목만 봐도 그 날 어떤 일이 있었는 지 알 수 있게 제목을 붙여야 하고

기억에 남는 중요한 부분을 적어야 한다며 일기쓰는 요령을 가르쳐 줍니다.

 

 

  

일기를 써야 하는 강현이는 뭘 써야 할 지 몰라 일기장을 쳐다 보고 있는 데

참다못한 좀벌레가 일기를 쓰지 않으면 일기장을 먹어치우겠답니다.

오래 전 부터 아이들의 일기를 먹어 온 좀벌레가 자신은 숨겨진 일기의 고수라며

일기 잘 쓰는 비법을 알려준대요^^

 

 

 

그림일기, 견학일기, 생활일기, 독서일기, 탐구일기,

동시일기, 환경일기, 반성일기, 편지일기, 계획일기까지

일기쓰는 종류와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골라 쓸 수 있는 멋진 일기가 있다는 걸 알게 되지요.

 

강현이라는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일기쓰기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이야기입니다..

일기쓰기 방법만 제시하는 책이었다면 지루했을 지도 모르는 데

강현이의 이야기와 함께 재밌게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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