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택배왔습니다~ 소리에 녀석들 우르르 달려나가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0권 쟁탈전이 벌어졌습니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0 - 탈출해라! 이상한 나라의 다의어 함정 ㅣ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0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3년 7월

우와~ 저희 아들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0권이 나왔습니다 ^^ㅎㅎ

녀석들 눈빠지게 기다리던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0권입니다^^

택배아저씨가 "띵동~ 띵동~ 택배입니다"하자

두 녀석 우르르 달려나가 쟁탈전이 벌어진 풍경이라니..

ㅎㅎ 물론 서로 먼저 읽겠다고 난리난리입니다^^

그램그램이 집에 올때마다 벌어지는 헤프닝이지요.. ^^;

그램그램 원정대 앞에서는 양보란 없어요^^;

결국 엄마의 중재하에 가위, 바위, 보를 하고

이긴 사람이 먼저 보기로 합니다..

항상 가위, 바위, 보를 시키는 데 늘 까먹는 지 매번 쟁탈전이에요.. 이긍^^;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10권

탈출해라! 이상한 나라의 다의어 함정 편입니다~

거대한 시한폭탄의 공포라는 제목으로

드디어 리나를 만났다 생각했는 데 친구들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한 리나는

거울 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째깍째깍 울리는 시한 폭탄..

어서 맞는 열쇠를 찾아 탈출해야 하는 데 태엽 열쇠를 보니 단어가 써 있어요..

태엽 열쇠에 적힌 book란 단어의 뜻이 보통은 '책'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데

'예약하다'라는 뜻이 있다는 사실..

우리가 먹는 맛있는 '배' 역시 타고 다니는 '배'가 있는 것처럼

영어도 모양이나 쓰는 표기법은 같은 데

다른 뜻으로 쓰이는 단어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이처럼 ear - 귀, 이삭이나 열매.. 

 fix는 고치다, 수리하다, 정하다, 결정하다, 고정시키다, 붙이다.

address는 주소, 연설하다, 연설.  bill은 청구서, 고지서, 계산서, 지폐, 법안

change는 바뀌다, 변하다, 거스름돈, 잔돈 .  case 는 사건, 문. 상자, 용기

등등 교과부 고시 초중등 기본 어휘에서 엄선한

많은 단어들을 배울 수 있답니다^^

영단어는 접두사와 접미사, 어근으로 이렇게 세 부분으로 이루어지고

영단어에서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규칙이나

영단어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영단어 원리를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영단어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 지,

영단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를 보여주며

영단어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 접두사나 접미사, 어근까지

초등학생 수준으로 쉽게 배울 수 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 덕분에 영어 단어가 쉽게 외워지고

영어마저 재밌어졌다는 저희 아들들입니다^^

이게 바로 제가 바라던 반응이지요^^

영어는 쉽게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영어가 하고 싶어지니까요..

문장을 따라 쓰다 보면 단어의 위치와 쓰임까지 쏙쏙 머리에 들어오는

마법노트도 부록을 함께 들어 있어서

하루 몇 개씩 직접 써보면서 공부하면 더욱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