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눈물 생각에 대한 생각이야기 1
강성은 지음, 조원희 그림 / 장영(황제펭귄)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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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눈물

 

출판사 황제펭귄

 

아이들의 눈물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화가 날때, 친구가 이사갈 때, 억울할 때, 아플 때, 서운 할 때,

무서운 꿈을 꾸었을 때, 하품할 때, 씩씩할 때, 웃다가 나는 눈물등등

그 눈물들에 색깔로 또 다른 이름들을 만들어 주었는 데

어쩜 그리도 잘 어울리는 지..

무지개 눈물의 여러가지 예쁜 눈물의 색깔들을 만날 수 있었지요^^

아이에게 감성을 자극하는 예쁘고 사랑스러운 색깔의 눈물들입니다..

그중 가장 색달랐던 눈물은 초록색 눈물이었습니다..

어떨 때 초록색 눈물을 흘리게 될까요???

저 또한 초록색 눈물을 만나고 싶습니다..

그 감동의 순간을 느껴야지만 초록의 새싹을 피울 수 있겠지요^^

모두 하나같이 소중한 눈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눈물이 비단 슬프기만 한 건 아니란 걸 새삼스레 알았네요..

그 다양한 눈물들과 함께 아이는 하루 하루 더 더욱 마음이 단단해지고

부쩍 부쩍 성장하겠지요..

어쩌면 간단할 수도 있는 이야기가

많은 생각과 물음을 주는 철학으로 다가옵니다..

어른인 저에게도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끔 이끄는 책이네요..

저희 아들들도 진짜 기뻐서 흘리는 행복한 눈물을 많이 흘리는

행복한 아이로 자라길 기대해 봅니다..

그럼 저 역시도 행복한 눈물과 함께 행복해지겠지요^^*

아이들의 마음을 울리며 채워줄 좋은 책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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