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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오르 그림, 모이라 버터필드 글,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 진선아이 / 2011년 7월
평점 :
품절




 

 

얼마전 가족이 모두 함께 물 맑고 공기 좋은 가평으로 캠핑을 갔습니다.

그런데 텐트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개미집이 있는 거예요..

호기심 발동한 저희 아들들..

개미 집이 궁금하다더니 제가 말릴 틈도 없이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ㅜㅜ

글쎄 개미들이 어떻게 사는 지 보고 싶다면서

개미집을 파헤쳐 버렸어요..

그렇게 파헤치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나요?^^;

물론 개미집은 초토화 되어버렸고 갑자기 공격당한 개미들은 난리가 났었습니다..

평화로운 개미 마을을 쑥대밭을 만든 녀석들은

아빠에게 호되게 혼줄이 나고 말았지요..

그렇게 개미집을 파헤쳐 보면 개미집을 온전히 볼 수 있을 꺼란

꾸러기들의 상상은 허무하게 끝이 났지만

아이들의 궁금증은 더 해졌는 지 개미집이 나와 있는 책을

구해달라고 꼭 보고 싶다고 하는 거예요.. ㅎㅎ

그런데 정말 운 좋게도 < 자연 크로스 섹션 >를 만나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하였습니다..

개미집을 가로, 세로로 적당한 모습이 직접 들여다 본 듯 하였습니다..

흰 개미 집이었는 데 어떻게 그렇게 튼튼하면서도

멋진 집을 지을 수 있는 지 무척이나 신기했습니다..

지하수로 이어지는 구멍을 뚫어 사막에서 집이 시원할 수 있도록 만들고

탈출용 땅굴에 적절한 공기순환까지 정말이지 기가 막히도록 멋진 집이었어요..

 



 

 

거기다 벌집과 비버 집,  사막과 산림 그리고 남극과 북극지방까지

바다 깊이에 따른 바다 동식물 분포까지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정말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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