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이 된 잭과 콩나무 거꾸로 쓰는 세계명작 6
글공작소 글, 이명옥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거꾸로 쓰는 세계 명작

 

도둑이된

잭과 콩나무

 

...

잭은 땅에 내려오자 마자

도끼를 들고 콩나무 밑동을 함껏 내려 쳤습니다.

쿵! 하는 소리와 함께 거인이 땅 위로 나뒹굴었지만

거인은 벌떡 일어나 무섭게 소리쳤지요..

"허락도 없이 남의 물건을 가져가다니 가만두지 않겠다" 하자

잭은 무서워서 변명을 늘어 놓아요.

하지만 잘못을 뉘우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잭이 진심어린 눈물을 흘리자

거인의 커다란 몸이 점점 줄어드는 거예요..

그리고는 잭에게 요술 콩을 건네주었던 할아버지로 변했지요^^

할아버지는 정직하다며 잭의 머리를 쓰다듬었지요..

그리고는 모두 사려져 버렸습니다.

 

잭은 비로소 금화나 황금알을 낳는 거위보다 더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어요..

그 후 잭은 어머니를 모시고 열심히 일하며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거꾸로 쓰는 세계 명작 동화 < 도둑이 된 잭과 콩나무 > 를 보면서

궁금했던 명작 동화의 뒷 이야기가 이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과 함께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꾸며 보는 것도 아이에게 재밌는 시간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야기를 만들어 상상력을 펼쳐보이는 색다른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도 있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만들다 보면 논술에 강해질 것 같은 생각입니다..

다른 거꾸로 쓰는 세계 명작 동화들이 갑자기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ㅎㅎ

다른 책들 보러 어서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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