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아귀에 딱 잡기 편한 싸이즈라 휴대하기도 용이하고 편하게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일반 문제집이나 전과와는 느낌이 달라서 그런지 거부감없이 동화책이나 수수께끼 책처럼 아이들의 손이 가는 게 좋은 특징이라 할 수 있답니다.. 그러면서도 작고 만만한 크기와는 다르게 내용이 실용적이게 꽉꽉 차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책에 초등학교 수학의 개념과 문제를 전부 집어 넣었습니다. 반복하여 계속 문제를 접하는 문제집과는 다르게 개념을 확실히 알게 해서 어떤 문제든 풀 수 있도록 기초를 탄탄하게 해 준답니다. 이 책만 제대로 마스터하고 머리 속에 확실히 기억해 두면 어떤 문제든 문제 없을 듯 싶을 정도로 든든합니다. ’한 권으로 6학년까지 초등수학을 끝낼 수 있다’는 작지만 강렬한 글귀에 시선이 꽂혀 ’그게 정말 가능할까?’ 싶은 생각에 만나게 되었는 데 이 한 권만 열심히 한다면 못할 것도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수학문제집을 풀 때는 하기 싫어 인상부터 썼었는 데 이 책은 작은 싸이즈에 색달라 그런지 계속하려고 합니다^^ 어디 하는 데 까지 놔 둬 보려구요~ ㅎㅎ 일단 2학년과 3학년인 저희 두 아들 녀석들 서로 하고 싶어 난리입니다.. 서로 먼저 하겠다는 녀석들 결국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하고 학년 별 문제를 풀어보기로 했는 데.. 2학년인 작은 아들이 1번 타자입니다^^ 1학년 문제라 쉽고 재밌게 풀기 시작하였답니다.. 이런 반응 너~ 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초등 수학을 즐겁게 즐기는 그날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