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때와는 또 다른 초등 저학년의 독서 논술은 저 처럼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엄마에겐 점점 더 어려움으로 다가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 지.. 책을 읽는 것과 글쓰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아이가 지루하지 않고 실증내지 않게 좀 더 재밌고 즐겁게 글쓰기와 표현을 할 수 있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 지 고민도 해보고 인터넷도 여기 저기 찾아 보았지만 제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가 사뭇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만난 <생각 대장의 글쓰기 한판승>은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술술 써진다!’ 제가 고심하며 찾던 바로 그 책이었습니다^^ 머리 속에 생각 지도를 그리고 글의 뼈대를 만들고 재밌고 즐겁게 표현하며 살을 붙이고 다듬을 수 있도록 아이를 자연스럽게 재밌게 이끌어 주거든요.. 그것도 다양한 방법과 시각으로 아이들을 이끌고 스스로 글감을 찾게 하고 자기만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도록 하는 데 정말 막연하고 그저 이론만이 아닌 실제로 해 볼 수 있는 점이 아주 좋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자기만의 색깔로 꾸미고 채워 나가는 재미도 있어 좋구요^^ 엄마와 함께 해 보는 부분도 마음에 들더라구요.. 아이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고 아이와 사랑을 누눌 수 있는 부분으로 공감대 형성에 무척 좋을 듯 싶어요.. 좀 더 아이와 눈높이를 맞추어 아이를 생각을 알고 이해하고 동감할 수 있어 무엇보다 좋았습니다.. 부록으로 초등 독평 더하기로 책 읽고 글쓰고 표현하기까지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