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장수 할머니와 호랑이는 구구단을 몰라 > 곱셈과 나눗셈에 관한 것이에요..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인 저희 아들이 배우는 부분이죠.. 이번엔 전래동화와 만났네요^^ 떡장수 할머니와 만나 호랑이는 떡과 곶감과 버선을 가지고 곱셈과 나눗셈 연습을 하죠^^ 단순히 수학 이야기만이 아닌 재치있는 상상력과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수학동화와 전래동화를 접목시킨 특별하고 재밌는 이야기랍니다^^ 구구단을 외우는 귀여운 호랑이가 곱셈을 공부하는 과정이 얼마나 재미있는 지 모른답니다^^ 도깹선생이 너무나 무서워서 울면서 10까지 밖에 못 센다며 엉엉~! 우는 호랑이 보셨나요?^^ 이때 심청이는 볏단을 2개씩 4묶음으로 쉽게 수를 세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렇게 재밌는 동화와 함께 이야기가 전개되는 데 등장하는 인물들 표정은 또 얼마나 다양하고 재밌는 지.. 이렇게 귀여운 호랑이와 강아지, 할머니가 세상에 또 있을 까 싶었답니다^^ <곱셈 구구를 이용한 곱셈표>를 이용해 빠르고 쉽게 곱셈을 계산할 수 있는 방법과 1 곱셈구구와 0과 어떤 수의 곱도 알아보았구요.. 재밌고 즐거운 동화와 함께 분수도 재밌게 배웠습니다.. 개념이 쏙쏙 들어오는 중현맘님의 엄마표수학놀이로 직접 손으로 만지고 보고 하며 즐겁게 같이 놀면서 개념과 원리를 쉽게 배웠습니다^^ 중현맘님 따라한 것들 올려봅니다.. 방방뛰며 신이날 정도로 아이들이 너무나 재밌어 하더라구요.. 엄마가 낸 문제 한 번 풀어보고^^ 아이들 둘이 빙고 게임~! 시작~ 먼저 어떻게 하는 지 알려주었지요..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하고.. (초등1, 2학년이라 같이했답니다.. 작은 녀석은 아직 5단까지 밖에 못 외워서요.. 쉽고 재밌게 하라고 3단으로.. ) 작은 녀석 갑자기 ’뭐지? 뭐지?’하더니 속으로 구구단을 처음부터 외우는 듯^^ 큰 녀석은 "빙고~"라고 외치며 자기가 이긴 줄 알고 좋아하는 데 확인 해 본 결과 민수가 먼저 이겼더라구요^^ 민수의 세레모니로 가득한 걸 보니 승리한 기쁨이 역력하죠^^ "엄마~ 재밌다~~ 또해~~~ 또 해~ 또 하자~~~ "합니다.. 공부라고 생각하면 이런 말 절~~대 하지 않았을 텐데.. 둘이 항상 은근히 경쟁해요.. 다행이 나쁜 쪽으로는 아니라서 서로 자극이 되고 좋네요.. 곱셈 구구표 써 보라고 큰 녀석에게 줬더니 작은 녀석 옆에서 자기도 5단까지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