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평화주의자 20인 미네르바의 올빼미 35
켄벨러 헤더체이스 지음 / 푸른나무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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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에 영국에서 법률공부를 하며 법률학위를 딴 뒤
인도로 돌아와 변호사 일을 하게 되는 데 
수줍은 많은 성격 탓에 법정에 서지 않고 
어느 인도인 회사의 법률 상담을 맡게 되고
1893년 남아프리카에 도착한 간디는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버린 사건을 겪게 됩니다..

간디가 기차의 일등석 차표를 끊고서
일등실에 올라 타자 백인 역무원은 유색인종은 일등실에 
탈 수 없다며 그대로 기차 밖으로 내동댕이 쳐버리고
그에 심한 충격을 받은 간디는 
’비 폭력 저항 운동’ 으로 인종차별에 대항하게 됩니다..

위대한 성인이란 뜻의 ’마하트마’라 불린 간디를 비롯 
세계 평화를 위해 여러 노력과 희생을 보여주었던 
다른 어떤 위인들 보다도 빛으로 다가왔던 
대표 평화주의자 20인들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그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사람이 변하고 사회가 변하고 
결국 세상이 변하는 감격을 볼 수 있었는 데요..

그들의 평화를 위한 길은 비폭력, 평화의 삶, 다양성의 존중, 화합,
모든 생명 존중, 지구 보호등으로 평생을 평화에 몸 바쳐 온 
위대한 평화주의자 20인과  가슴뛰는 만남을 꼭 가져보시길..

마하트마 간디의 어록 중..
" 비폭력과 비겁은 서로 반대되는 개념이다.  비폭력은 가장 큰 미덕이며, 
비겁은 가장 큰 악덕이다.  비폭력은 사랑에서 비롯되며, 비겁은 증오에서 생긴다.  
비폭력은 언제나 고통을 받지만, 비겁은 항상 고통을 주기 마련이다. 
완전한 비폭력은 최상의 용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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