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나는 카페 요리
Home Cafe
홈 카페
- 나무[수]
카페 분위기가 물씬 나는 책이라 그런지
책에서 마치 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단지 채썬 감자를 튀겨 나무 그릇에 담아 두었을 뿐인 데
살짝 곁들인 싱그러운 초록색의 허브 탓인지
근사한 카페에서 멋진 요리를 차린 듯 너무나 멋스럽고
먹음직스러운 게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여기 이 책 홈 카페 따라쟁이 하다 보면
홈 카페 뿐만아니라 카페를 오픈해도 될 듯
예쁘고 맛깔스러운 메뉴들의 향연이 펼쳐지네요..
어찌나 멋진 지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 하여
뚝 떼어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두고 픈 마음까지 들더라구요^^
이 모든 것의 만드는 방법이 쉽고 간략하게 되어있어
어느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포인트랍니다..
요리의 맛과 향,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예쁜 그릇에 담아
전문가 다운 푸드 코디네이터의 면모를 한 껏 보여 눈이 많이 즐거웠구요..
서툴지만 제가 따라하기 쉬운 것부터 몇 몇 요리를 해 보았는 데
모양과 색깔이 사진과 너무 달라 마치 다른 요리를 한 듯 하여
참 난감하였답니다..
제가 직접 만든 사진도 함께 올려보려 했는 데
그래도 피하지 않고 이 책과 똑같은 요리를 꿈꾸며
열심히 따라쟁이가 되어 볼랍니다^^
자꾸 하다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맛있고 보기에도 좋은 홈 카페 요리가 탄생되지 않을까요?! ^^
조만간 제가 요리를 해서 잘 되면 사진 첨부하러 다시 오겠습니다^^
내일은 그리시니 해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