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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 문어 ㅣ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는 동화
이시이 기요타카 지음, 이영미 옮김 / 어린이나무생각 / 2023년 11월
평점 :
슝슝문어
이시이 기요타카 글그림/이영미 역
어린이나무생각
맑고 높은 하늘을 아이와 올려다보면 하늘이 얼마나 높을지 날아보고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특히나 높이 떠있는 구름들을 보다보면 각기다른 구름의모양 에 저희 아이는 좋아라하는 동물 헬로카봇 공룡 등의 이름을 붙이고 놀기도 하죠.
저도 하늘을 올려다보면서 구름을 보다보면 하늘을 날아보고싶기도 하고 구름위에 올라가보고 싶은 생각도 들어요.
아이들과 하늘위 무한한 상상력 을 펼칠 수 있는 도서로 슝슝 문어 어린이나무생각 도서 준비해봤어요.

슝슝 문어 어린이나무생각
아주아주 날씨가 좋은 날 빨간문어 한마리는 하늘을 나는 상상 을 해봅니다.
"만약 내가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어떻게 날아갈까?" 라는 생각의 시작으로 헬리콥터 처럼, 시꺼먼 먹물을 내뿜으면서 제트추진 으로 , 열기구처럼 , 구름위에 타서 등등 다양하고 재미난 문어만의 상상 이 펼쳐져요.

누구나 한번쯤이라면 하늘을 날아보고싶다는 생각은 하지 않나요? 저는 주로 맑은 하늘을 보고 있을 때나 예쁜모양 이나 신기한모양 의 구름 이 하늘에 떠있으면 구름을 잡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아이와 엄마 이 그림책 을 읽다보면 나도 문어 가 되어 하늘을 나는 상상을 하게 되죠.
저희 아이는 "문어가 빨판을 이용해서 하늘을 날거야" 라고 상상해보기도 해요.

저는 슝슝문어 그림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 하늘을나는택시 ' 일명 flying taxi 가 떠오르더라구요.
최근 영화속의 내용이 현실이 되는 듯한 일들이 펼쳐지고 있어요. 하늘을나는택시 의 등장으로 정말 현실이 되고 있죠.
전기배터리 를 사용하고 승객도 6명까지 태울 수 있다고 해요. 빠르면 2030년 이전에 본격적으로 교통수단의 하나로 자리잡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어려서 상상만 해보았던 하늘을나는택시 가 정말 현실화 되는 모습 또한 상상력 에서 비롯된 것들이잖아요.
SF영화 만화영화 에서만 나올 법듯한 것들이 우리생활에 실제로 접목이 되어 상용화가 된다는 것이 신기해요. 상상력을 바탕으로 세상은 변화해가고 다양한 발명품 들도 개발될 수 있는거죠.
*본포스팅은 업체로부터 도서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