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도 미국 유학 갈 수 있을까?
김영주 지음 / 스노우폭스북스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우리 아이도 미국 유학 갈 수 있을까?

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가 한살 두살... 커가다 보니

아이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것은 뭐가 있을지.. 늘 고민하게 되는 것 같다.

넓은 세상을 보게 하기 위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 그 방법이 무엇인지..

무엇이 될지 생각하게 된다.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은 대한민국이 아닌 더 멀리.. 세상을 누리며 누비며.. 살아가게 해주고 싶은것이 엄마의 마음인 것 같다. 그런 내게 한 권의 책이 왔다.

우리 아이도 미국 유학 갈 수 있을까?

책에는 100점짜리 미국유학

우리 아이도 할 수 있다! 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미국 초등 유학의 간접 체험의 기회를 가져보기로 한다.

이 책을 쓴 저자는 누구일까? 궁금할 수 밖에 없다.

이 책을 쓴 김영주님은 루이비통 코리아를 비롯한 외국계 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중 결혼과 동시에 퇴직하여 두 아이 엄마로서의 삶을 시작했다고 한다. 남편의 지방 근무를 따라 10년간 크고 작은 이사만 10번을 다녔고, 미국 유학이라는 기회에 닿아 미국 LA로 떠났는데, 엄마표 영어로 꾸준히 영어 교육을 병행하며 미국 초등학교 3학기를 잘 적응한 두 아이는 미국 생활 1년 6개월 만에 『해리 포터』 시리즈를 모두 원서로 읽는 수준에 올랐으며 전 세계 25개국에서 온 같은 학년 학생 가운데 학업과 인성 부문이 뛰어난 아이에게 주는 상을 받으며 눈에 띄는 성취를 이루었다고 한다. 이 책은 아이들의 영어 실력 향상 비법뿐만 아니라 엄마 자신의 성장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던 두 아이와 엄마의 이야기이다.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본다.

책을 넘기면 마음에 담은 순간들이라고 하여,

저자가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을 사진으로 남겨 수록한 페이지가 있다.

나 역시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아이의 한순간한순간을 기록하고 싶어하는 엄마이기도 하기에

이런 사진을 보니, 괜히 뭉클해진다.

그리고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와 표정에서 저자의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글을 음식으로 표현하는것이 조금 우스울지도 모르나,

이 전식과 같았던 사진들이 곧 나오게 될 메인 요리를 더 궁금하게,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크게 3 Part로 이뤄져있다.

Part 1 미국 유학 준비

Part 2 미국 유학 시작

Part 3 미국 유학 마무리

 

Part 1의 미국 유학 준비는 아이와 함께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너무 도움이 될 부분이였다.

 

특히 해외이사를 한번 해봤던 나는 미국으로 짐 보내기 편이 참 인상깊었다.

사실 해외로 이사를 하려면 정말 많은 궁금증이 생긴다.

짐을 무엇을 가져가야하는지, 얼마나 가져가야하는지, 등등...

짐을 정리하다가 문득 우리보다 앞서 미국으로 떠난 지인 분의 말이 떠올랐다. 도착해서 박스를 열어 보니 온통 쓰레기만 가득하더라고, 자신처럼 쓸데없는 짐을 챙기지 말라는 얘기를 했는데 나 역시 그런 것은 아닐지 걱정이 됐다는 그녀의 말이 왜 이렇게 공감이 되던지 ^^"

혹시 해외이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유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그녀가 알려주는 이 짐 리스트만 체크해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part 2 미국 유학 시작에서는

미국에 도착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캠프 및 새 학기 시작 자원봉사 독서권장 프로그램 등,

실제 그녀가 미국에서 살면서 겪었던 일들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놓았는데,

한 아이의 엄마로서 나 역시도 너무 공감되며 도움이 된것 같다.

 

특히 24 비영어권 아이들의 영어 수업에서 그녀가 이야기 한 부분

먼저 경험한 엄마들은 아이가 생각보다 훨씬 금방 영어를 배우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했다. 물론 걱정말라는 말만큼이나 영어 유치원을 보내야 한다는 조언도 많았다. 하지만 나는 소신대로 엄마표 영어 공부를 하기로 했다.

그 결과 미국에 도착해서 아이들을 영어 유치원에 보내지 않았던 것을 잠간 후회한 적도 있다. 그래도 그 후회는 오래가지 않았다. 마음을 다잡은 나는 아이들을 믿고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기를 기다릴 뿐이었다...... 중략

낯선 환경에서 모든 것을 스스로 적응해야 하는 아이의 부담이 얼마나 클지 상상이 됐기 대문이었다. 겨우 들리는 몇 마디 말로 눈치껏 행동해야 하는 아이들을 생각하지 마음이 먹먹해지고 눈물이났다. 미국에서의 생활은 정말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매일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인 것 같다. 좀 더 응원하고 지지해 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녀의 이 글에 나역시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녀의 소신을 잃지 않고 아이들을 지지해주고 응원해주었다는 그녀의 이 글이, 너무 와닿았다

이 외에도 병원가기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아이의 학교생활까지 에피소드는

지금 당장 유학을 준비하고 있지 않은 나지만,

괜히 당장 떠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을

현지에서 내가 경험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다. ^^

또 하나,

부록의

·미국 초등학교 학년 구분 330

·미국 초등학교 학기 스케줄 331

·미리 알아 두면 도움 되는 단어들 332

·참고할 만한 온라인 사이트 목록 336

·캐나다 여행 일정표 338

·알아 두면 쓸모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342

너무 실제 너무 도움이 되는 페이지가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조금은 두꺼울 수 있다고 느껴질 만한 페이지였지만.

그녀의 일상 에피소드의 글에 단숨에 마지막페이지를 넘긴 것 같다.

낯선 환경과 문화속에서 어려웠지만 너무나 현명하게 극복하고 즐거운 삶을 아이들에게 선물해준 그녀의 삶을 응원한다. 그리고 실제 경험하지 못했지만 나에게 이 멋진 미국 유학이라는 경험을 책으로나마 선물해준 그녀에게 감사한다. 나에게도 너무 멋진 시간이였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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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팬티 예쁘지? 토이북 보물창고 10
프랜 마누시킨 지음, 발레리아 페트로니 그림,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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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팬티 예쁘지?

2-3살 유아를 위한 최고의 책 내 팬티 예쁘지?

 

 

2-3살이 되면 아이들은 배변 훈련에 돌입한다. 자의건 타의건 이 훈련은 필요하다.

이런 배변 훈련은 사회화 과정의 한 단계로서 꼭 필요하지만, 늘 착용하던 기저귀에서 벗어나 변기와 팬티를 새롭게 마주해야 하는 아기에게는 큰 변화이자, 커다란 불안과 두려움으로 다가올 것이다.

『내 팬티 예쁘지?』는 바로 이때 아기가 느낄 두려움이나 불안감을 줄여 그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팬티를 입는 너희들도 큰 언니, 큰 형아야!

 

 

양 갈래 머리를 높이 묶은 귀여운 한 여자아이가 있다. 막 기저귀를 뗀 이 아이는 예쁜 팬티를 입을 생각에 잔뜩 신이 났다. 월화수목금토일 알록달록한 팬티들을 갈아입고, 예쁜 팬티 때문에 기분이 좋아 덩실덩실 춤을 춘다. 이제 아이는 자신이 다 큰 언니가 된 것만 같다.

 

토이북 보물창고의 열 번째 책으로 출간된 『내 팬티 예쁘지?』는 기저귀를 떼고 팬티를 입기 시작한 아기의 깜찍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보드북이다. 특히 이 글을 쓴 프랜 마누시킨는 1942년 미국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시카고 교사 학교에서 교육학을 공부하였고, 졸업 후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그 뒤 뉴욕으로 건너가 어린이 책 편집자가 되어 출판 경력을 쌓기 시작했는데 그간 아이들 곁에서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아기의 큰 성장을 흥미롭게 담아냈다. 거기에 발레리아 페트로니만의 밝고 선명한 색감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가 더해져 아기들이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특히 이 책을 읽을 2-3세 쯤엔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글과 그림이 좋은데

이 책은 배변에 관한 이야기를 아기가 관심을 가질 만한 변기와 속옷을 보여 주고 사용하게 하면서 자연스레 기저귀를 뗄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다양한 무늬와 색색깔의 팬티는 시각적·촉각적인 자극을 주어 아기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더불어 매일 하나씩 하나씩을 외치며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의 요일도 함께 익힐 수 있으며 다양한 색, 무늬에 대해서도 익힐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너무 좋았던 것은 아이들이 많이 들어야할 의태어들을 많이 활용하여 좋았다

"껑충껑충 폴짝폴짝~ " 너무 사랑스러운 단어들!

배변에 관한 훈련이 필요한 우리 아기들과 함께 읽으면 너무 좋은 이 책

내 팬티 예쁘지?

아기자기한 그림과 칼라풀한 색감, 풍부한 단어로 아이가 너무 좋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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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그러다가!
홍하나 지음 / 아이앤북(I&BOOK)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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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3살이 지났을까?...

미운 네살이라고 했던가.... 참 말을 안듣기 시작한다. 고집이 세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뭔가 인성관련된, 책을 찾게 된다.

너, 그러다가!

표지에서 느껴지듯...

참 말안들을것만 같은... 익살스러운 표정의 장난꾸러기 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이다.

 

한장을 넘기면 면지에 이렇게 아이의 발자국이 나온다.

하하~~~

우리집 어린이도 가끔씩.. 놀이터에서 실컷 놀고 들어와 손 발 검은... 때 가득한 채로..

온집안을 돌아다닐때가 있다... ^^"

이 검은색은.... 엄마의 마음? ^^"

실컷 놀고 들어온 아이의 모습

어휴, 꼴이 이게 뭐야!

너 그러다가......

까마귀가 형님한다!

이 말은... 아이에게도 참 많이 한 말인 것 같다..

너 그러다가 까마귀가 형님한다.. ^^"

 

아이는 형님, 형님! 하며 자신의 뒤를 따르는 동물들의 진정한 형님이라도 된 듯 우쭐하다.

까마귀가

늘보가

황소가

청개구리가

형님 좀 하면 어때?

 

좋기만 하구먼!!!

엄마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꽥! 소리를 지르고, 아이는 동물들과 자신의 방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동물들은 소란을 피우며 아이의 방을 어지럽혀 놓는다. 아이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게 되고 엄마처럼 소리를 꽥!

 

그러고는 결심한다.

그 뒷 이야기는 이 책을 통해 ^^

우리집 어린이도 그랬지만,

만 3살이 넘어가면서 아이는 자아가 생긴다.

그러면서 자기주장...? 자기 고집이 세지는것 같다.

물론 엄마인 나는 아이를 이해하고 기다려주고 ... 그런 과정들을 지켜봐줘야 하는 것이지만,

흠... 엄마는 그 과정을 기다려주는것이 가끔은 버거울 때가 있다. ^^" 그래서 잔소리를 하게 되는 것 같다.

이런 시기에 이런 책을 찾게 되는것 같다.

아이가 책을 통해 자신이 모습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돌아보게 하고 ...

조금은 반성?^^;;; 도 해보며.... 바른 생활을 도모해보라는 의미에서 ^^"

기존에 읽었었던 많은 책들 중

이 '까마귀가 형님한다~~~ ' 라는 내용을 가지고 아이의 모습을 보게 하는 책이 참 많다.

그 중, 이 책 너, 그러다가는

아이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하는 그림과 .. 짧지만 임팩트 있는 대화가 .. 참 재미있는 책 같다.

이제 7살이 된 우리집 어린이는... 너 까마귀가 형님한다.. 라는 말을 해도...

너 그러다가 까마귀가 형님인지 알고 데려간다~~~~ 라는 말을 해도 ...

먹(?)히지 않는 나이가 되었지만.... ^^

3-4살 쯤.... 참 말 안듣는... 자기고집이 강한 우리 아이들에게 읽히면 참 좋을 것 같은

홍하나 글 그림 너, 그러다가!

우리 둘째를 위해... ^^" 책장에 잘 모셔둬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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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우주에서 살아 보기 - 우주에서 살면 어떤 일이 생길까?
다케우치 가오루 지음, 박현미 옮김, 아오키 구니치카 감수 / 봄나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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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너의 꿈을 응원한단다!

서바이벌 우주에서 살아보기

우리 아이의 꿈은 우주비행사이다.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나가 여러 행성을 탐사하는것이 아이의 꿈,

그런 아이의 꿈을 응원하고자 나는 아이에게 우주에 관한 많은 책을 접하도록 노력한다.

그런 아이에게 이번에도 봄나무출판사에서 멋진 책이 나와 보여주었다.

서바이벌! 우주에서 살아보기

밤하늘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커다란 별, 그 별은 대체 어떤 곳일까?

그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 별에 꼭 가 보고 싶다는 터무니없어 보이는 꿈이 언젠가 이루어질 것 같다. 머리로 하는 상상은 실현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말 지구가 아닌 곳에서 살 수 있을까?”

우리가 상상해 보지 못한 기발한 이야기. 우주를 배경으로 그 기발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7장으로 펼쳐지는 두근두근 지구 밖 세계를 보여준다.

1 달에 살다

2 화성에 살다

3 금성에 살다

4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 살다

5 우주에 살다

6 살 수 없는 별들

7 우주에 가다

넓은 태양계에서 인류가 살 수 있는 곳은 어디, 어디일까?

오늘날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류가 지구 외에 살아갈 만한 곳을 가려 뽑아본, 달·화성·금성·타이탄·스페이스 콜로니·살 수 없는 별들을 통틀어 머나먼 우주에 이르기까지. 살 수 있는 별들을 각 장으로 꾸며 지구 밖에서 어떻게 살 수 있는지 구석구석 탐험해 본다.

 

 

그 중, 역시나 우리가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별 , 달에 대해 나온다.

 

 

구가 자전하면서 태양 주위를 공전 하듯이 달은 자전하면서 지구 주위를 공전한다.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도는 동안 365번 자전하지만 달은 지구 주위를 도는 동안 정확히 한 번만 자전한다. 즉, 지구와 달은 자전과 공전의 주기가 일치해서 지구에서 달을 보면 늘 한쪽 면만 보인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 달의 내부에서 지구와 가까운 쪽이 무겁기 때문이다. 쓰러졌다 다시 일어난 오뚝이의 엉덩이가 아래로 향하듯, 달은 무거운 쪽이 언제나 지구를 바라본다. 그래서 달의 뒷면은 탐사기를 띄워서 사진을 찍거나 직접 가지 않으면 볼 수 없다.

 

이렇듯, 달에 대한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달에는 정말 물이 있을까?" 등의 여러 달의 이야기까지 정확한 정보로알려주는데 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 아이가 특히 좋아했다. 그리고

이 책이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은 어린이들이 읽었을 때 조금 어려워할 단어들의 의미를

하단의 " ?" 를 통해 알려주는데 이 부분이 특히 좋았던 것 같다.

아이가 혼자 이 책을 읽어도 의미 파악이 손쉽게 이뤄질 것 같다.

이외에도 화성을 비롯한 각 행성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아이가 흥미로워 했던 6장, 살 수 없는 별들에서

기체로이루어진 목성 그리고 토성과 같은 별들에 대한 이야기도 꽤 흥미로웠다.

이외에도 화성을 비롯한 각 행성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아이가 흥미로워 했던 6장, 살 수 없는 별들에서

기체로이루어진 목성 그리고 토성과 같은 별들에 대한 이야기도 꽤 흥미로웠다.


목성에는 왜 줄무늬가 있을까?

토성 고리의 정체는?

쌍둥이 같은 커다란 얼음 행성 천왕성과 해왕성

이 이야기는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워낙 우주관련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집에 소전집인 각 행성별이야기 전집이 있는데,

이 책은 한권임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역시나 너무너무 흥미로워하며 책이 도착한 순간부터 열심히 읽고 있는 우리집 어린이...

우주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우주여행을 꿈꾸고 있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과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태양계의 별들을 여행해보는 건 어떨까?

그리고 상상이지만, 잠시나마 그 별에서 살아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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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활용한
데이비드 재그노 지음, 추성호 외 옮김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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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들은 게임을 하나씩은 다 한다고 한다.

아직 우리집 어린이는 게임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로블록스나 이런 게임에 관심을 갖게 되었을 때, 엄마인 내가 알고 있어야 대화가 될 것 같아 미리 읽어보기로 한 나만의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아이 학원을 보내놓고 차 한잔과 함께...

10대 아이들이 열광한다는... 로블록스게임,

로블록스스튜디오를 활용한 나만의 로블록스 게임만들기책을 들여다 보기로 한다.

 

이 책을 쓴 데이비드 재그노는 비디오 게임 저널리스트이자 작가, 그리고 일생을 비디오 게임 애호가로 살아왔다고 한다. 기술과 게임에 관해서 IGN, Polygon, VICE, MotherBoard, GamesMaster 등 기타 많은 유명 출판사에 글을 썼으며, 매년 전자 오락 엑스포(E3),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그리고 GamesBeat와 같은 많은 게임 컨벤션 및 컨퍼런스에 언론인과 연설자로 참가하기도 했다. 영상과 컴퓨터 게임이 가장 가치 있고 창조, 표현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스토리 텔링의 강력한 매개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데이비드 재그노와 그의 작품들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웹사이트 DavidJagneaux.com 또는 트위터에서 팔로우할 수 있다고 한다 (@David_Jagneaux)

이 책은 나처럼 ... 아이와의 상호작용을 위해

아이가 즐기는 게임을 알고자 하는 엄마를 위해 ....

로블록스에 대한 설명이 아주 자세히 나와있다.

로블록스(ROBLOX)는 시뮬레이션이나 PVP, RPG 등 다양한 종류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플레이어가 여러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게임 아바타를 꾸미고, 직접 게임을 제작할 수도 있는 온라인 소셜 게임 플랫폼이다. 로블록스 스튜디오(ROBLOX STUDIO)는 이러한 로블록스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유저가 원하는 대로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것들로 가득하며 게임 제작을 통해 돈을 벌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기본 로블록스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나만의 특별한 로블록스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 그리고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처음 사용해 보는 초보자를 위한 도서로, 로블록스 스튜디오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장애물 플랫폼 게임(Obby), 레이싱 게임, 전투 게임 등 3가지의 간단하고 단순한 게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Part 1 기초 다지기

기초다지기에서는 로블록스 계정 생성하는 법부터 나오는데,

하나씩 따라하면.. 아주 쉽게 생성할 수 있다.

기초다지기에서는 로블록스 계정 생성하는 법부터 나오는데,

하나씩 따라하면.. 아주 쉽게 생성할 수 있다.

 

또한,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게임을 만들기에 앞서, 사람들이 로블록스를 플레이하는 이유, 마인크래프트와 닮은 점, 로블록스 계정 생성과 프로필 관리, 로블록스를 즐길 수 있는 방법 등 로블록스 기초를 다지고, 아바타를 꾸미고 더욱 돋보이게 하는 방법, 로블록스에서 게임을 찾아 즐기는 방법, 로벅스를 사용하는 방법, 빌더즈 클럽에 가입하는 방법, 다른 유저와 상호작용하는 방법 그리고 플레이어 포인트와 배지에 대해 알아본다.

Part 2 빌딩과 스크립팅

로블록스 스튜디오란 원하는 대로 당신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것들이 가득한 프로그램이다.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설치하는 방법과 로블록스 스튜디오의 기본적인 메뉴에 대한 설명 등 로블록스 스튜디오의 기초를 다진다. 여기서는 3가지의 간단하고 심플한 게임 만드는 방법을 배우는데, 장애물 플랫폼 게임(Obby)을 만들면서 전반적인 게임 제작 과정을 배우게 되며, 월드와 오브젝트 만드는 방법을 통해 간단한 레이싱 게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다. 마지막으로 스크립트 사용 방법과 로블록스에서 이를 사용하는 기본적인 사항을 배우며, 이를 활용해 액션 게임을 만들어 본다.

Part 3 고급 유저

이 파트에서는 앞서 배운 것들에서 더 나아가 조금 더 고급 부분을 배운다. NPC 만들기 챕터에서는 NPC가 있는 게 좋은 게임 종류와 없는 게 나은 게임 종류, NPC를 프로그래밍하고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퀘스트 만들기 챕터에서는 어떻게 흥미로운 스토리라인을 개발하는지, 게임 퀘스트와 목표를 만드는 좋은 방법, 플레이어가 거부감을 가지지 않도록 콘텐츠를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또한, 멀티플레이어를 위한 게임 최적화하는 방법과, 좋은 게임을 망치는 엔딩을 피하는 방법도 다루기도 하며, 마지막으로 로벅스 및 아이템 거래, 내가 만든 게임으로 돈 벌기, 프로모션 링크 사용하기 등 로블록스에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배워본다.

책을 함께 하면서 고급스크립팅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것이 있는데,

아 쉽지 않다..--;;

이 책을 통해 로블록스 게임을 만들어 돈을 벌 수 있다는것이 놀라웠는데,

게임 나만의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책의 마지막 챕터 14에서는 로블볼스에서 돈벌기가 소개되는데 로블록스에서 무료로 수천개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직접 게임을 만들어서 온라인으로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고 한다. 로블록스는 전적으로 가상 통화인 로벅스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게임이기 때문에, 게임을 통해서 돈을 버는 것이 다른 유저에게 직접 아이템을 팔아서 돈을 버는 것보다 복잡하지만 유저가 로블록스 게임 개발자에게 돈을 쓰면 개발자는 디지털 통화인 로벅스로 돌려받는다. 로블록스에서 게임을 만들어 돈을 버는 가장 좋은 방법은 플레이어에게 접속 권한을 팔고, 게임 패스를 팔고, 개발자 제품에 대한 비용을 청구하는 활동을 조합하는 것이라고 한다. 돈 버는게 쉬운일은아니다.

이 책은 나만의 특별한 로블록스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은 분들이나 로블록스 스튜디오를 처음 사용해 보는 초보자를 위한 도서로, 로블록스 스튜디어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함께 장애물 플랫폼 게임, 레이싱 게임, 전투 게임 등 3가지의 간단하고 단순한 게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특별한 나만의 게임을 만들어볼 수도 있고, 혹은 이 게임에 대해 미리 공부하여 추후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엄마는 모르잖아~~~ "가 아니라.. "엄마도 아는데..."가 되어 아이와 상호교감이 잘 될 수 있는 엄마가 되는 연습에 꼭 필요한 책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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