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벌! 우주에서 살아 보기 - 우주에서 살면 어떤 일이 생길까?
다케우치 가오루 지음, 박현미 옮김, 아오키 구니치카 감수 / 봄나무 / 2019년 6월
평점 :
절판


엄마는 너의 꿈을 응원한단다!

서바이벌 우주에서 살아보기

우리 아이의 꿈은 우주비행사이다.

로켓을 타고 우주로 나가 여러 행성을 탐사하는것이 아이의 꿈,

그런 아이의 꿈을 응원하고자 나는 아이에게 우주에 관한 많은 책을 접하도록 노력한다.

그런 아이에게 이번에도 봄나무출판사에서 멋진 책이 나와 보여주었다.

서바이벌! 우주에서 살아보기

밤하늘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커다란 별, 그 별은 대체 어떤 곳일까?

그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그 별에 꼭 가 보고 싶다는 터무니없어 보이는 꿈이 언젠가 이루어질 것 같다. 머리로 하는 상상은 실현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우리는 정말 지구가 아닌 곳에서 살 수 있을까?”

우리가 상상해 보지 못한 기발한 이야기. 우주를 배경으로 그 기발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7장으로 펼쳐지는 두근두근 지구 밖 세계를 보여준다.

1 달에 살다

2 화성에 살다

3 금성에 살다

4 토성의 위성, 타이탄에 살다

5 우주에 살다

6 살 수 없는 별들

7 우주에 가다

넓은 태양계에서 인류가 살 수 있는 곳은 어디, 어디일까?

오늘날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인류가 지구 외에 살아갈 만한 곳을 가려 뽑아본, 달·화성·금성·타이탄·스페이스 콜로니·살 수 없는 별들을 통틀어 머나먼 우주에 이르기까지. 살 수 있는 별들을 각 장으로 꾸며 지구 밖에서 어떻게 살 수 있는지 구석구석 탐험해 본다.

 

 

그 중, 역시나 우리가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별 , 달에 대해 나온다.

 

 

구가 자전하면서 태양 주위를 공전 하듯이 달은 자전하면서 지구 주위를 공전한다.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도는 동안 365번 자전하지만 달은 지구 주위를 도는 동안 정확히 한 번만 자전한다. 즉, 지구와 달은 자전과 공전의 주기가 일치해서 지구에서 달을 보면 늘 한쪽 면만 보인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길까? 달의 내부에서 지구와 가까운 쪽이 무겁기 때문이다. 쓰러졌다 다시 일어난 오뚝이의 엉덩이가 아래로 향하듯, 달은 무거운 쪽이 언제나 지구를 바라본다. 그래서 달의 뒷면은 탐사기를 띄워서 사진을 찍거나 직접 가지 않으면 볼 수 없다.

 

이렇듯, 달에 대한 기본 정보뿐만 아니라 "달에는 정말 물이 있을까?" 등의 여러 달의 이야기까지 정확한 정보로알려주는데 달에 대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어 아이가 특히 좋아했다. 그리고

이 책이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은 어린이들이 읽었을 때 조금 어려워할 단어들의 의미를

하단의 " ?" 를 통해 알려주는데 이 부분이 특히 좋았던 것 같다.

아이가 혼자 이 책을 읽어도 의미 파악이 손쉽게 이뤄질 것 같다.

이외에도 화성을 비롯한 각 행성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아이가 흥미로워 했던 6장, 살 수 없는 별들에서

기체로이루어진 목성 그리고 토성과 같은 별들에 대한 이야기도 꽤 흥미로웠다.

이외에도 화성을 비롯한 각 행성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아이가 흥미로워 했던 6장, 살 수 없는 별들에서

기체로이루어진 목성 그리고 토성과 같은 별들에 대한 이야기도 꽤 흥미로웠다.


목성에는 왜 줄무늬가 있을까?

토성 고리의 정체는?

쌍둥이 같은 커다란 얼음 행성 천왕성과 해왕성

이 이야기는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다.

워낙 우주관련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집에 소전집인 각 행성별이야기 전집이 있는데,

이 책은 한권임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역시나 너무너무 흥미로워하며 책이 도착한 순간부터 열심히 읽고 있는 우리집 어린이...

우주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우주여행을 꿈꾸고 있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과 함께 우리에게 친숙한 태양계의 별들을 여행해보는 건 어떨까?

그리고 상상이지만, 잠시나마 그 별에서 살아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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