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과 채찍 - 목표로 유인하는 강력한 행동전략
이언 에어즈 지음, 이종호.김인수 옮김, 최정규 감수 / 리더스북 / 2011년 1월
평점 :
절판


당근과 채찍

표지만 보았을때의 생각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당근을 주는 것과 그렇지 않을 때 채찍으로 때리는(?) 뭐 그런 것을 생각했었다. 과연 저자는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까?

목차보다 앞에있던 작가의 말은 무릎을 치며 공감하게 했다.
“내가 가장 가치있게 생각하는 책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주는 그런 책이다. 나는 독자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런점에서 이 책 또한 그렇게 되기를 소망한다.”(5p)
나 역시 그런 책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좋은 책들이 몇천부 찍어내지도 못하고 절판되는 우리나라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

총평 :
1. 저자는 기존의 경제학적 관점을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행동경제학을 제시한다. 외서의 특성상 국내 서적에 비해 다소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많은데 이책은 그런부분이 적었다.

2.내용적인 측면은 긍정적이다. 당근과 채찍을 구성하는 개념이 무엇인지 그 개념이 기존의 경제학적 개념과 어떤 측면이 다른지, (딜레마일 수도 있지만)한계점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하여야 하는지(우리나라 실정에 다소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현실과의 교차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그것들에서 생길 수 있는 괴리(?) 그리고 보완법 등을 소개하였다.

구체적으로 자세히 내용을 보자.ㅎ(띠엄띠엄 넣었으니 구매해서 보시라~~~~)

“사람들은 15달러를 절약하기 위해 자신이 마당 잔디는 직접 깍으면서 25달러를 벌 수 있는데도 옆집 잔디는 깍지 않는 것일까? 눈보라를 뚫고 야구장에 가느냐 마느냐 하는 것이 왜 자신이 돈을 내고 표를 샀는지 공짜로 얻었는지에 따라 결정될까?”(32p 인용)
아이를 낳기 전에 그 후의 일을 위해 자연분만을 선호했던 임산부들이 진통을 겪게 되면 갑자기 마음을 바꾼다.(43p인용)

결국적으로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은 시간과 상황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다. 다른 표현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여러 면에서 ‘현재’에 중독되어있다. 지금 당장의 만족이라는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36p)
사람들은 서로 모순되는 신념을 동시에 취하는 데서 생기는 심리적 갈등, 즉 이러한 인지 부조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현재의 선택이 이전에 추구했던 가치관에 부합하기를 바란다. 즉 선택받은 제안은, 신입사원으로 하여금 이번 기회가 정말 소중하다고 고백하게끔 만들어 스스로 더 강력한 힘을 갖게 된다......유혹을 이겨낸(거절한)사람들이 그 후에도 일관되게 자신이 했던 선택을 정당화하고 거기에 힘을 실어주고 싶어하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83p 인용)
즉 저자가 말하는 “가치폄하현상”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약속 실천 예약으로 생각했지만 순수한 가격유인이라 생각했기때문....)
그밖의 내용들은 책속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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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전쟁 - 그들은 어떻게 시대의 주인이 되었는가?
뤄위밍 지음, 김영화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1년 1월
평점 :
품절


권력전쟁


권력전쟁... 제목 참 임팩트 있음...
검은색 바탕의 칼그림이 밝은 바탕의 책보다 외려 눈에 띈다.
어쨌든 1월에 출간한 따끈따끈한 신간이니 책을 짚어들고 읽어내려가기 시작했다.

이 책은 번역서이기는 하나 동양권 번역서는 서양권에 비하여 문맥이 다소 매끄럽다. 다른 번역서에 비하여 읽어내려가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다.
제목은 권력전쟁- 그들은 어떻게 시대의 주인이 되었는가? 라고 적혀있었다. 소제목은 섹시하다...ggg (저자의 의도는 아니겠지만 출판사의 편집력에 박수를 보낸다..gggg)

어쨌든, 이 책의 구성을 보면 중국의 역사적인 인물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한다. 각 소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단원들이 권력이란 미명하에 일어났던 일들을 언급하고 각 단원별로 내용이 이어지지는 않는다.
저자는 정사나 믿을 만한 자료를 중점적으로 참고 했으며,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야사를 참고했다. 세부적인 이야기를 다룬 부분도 있는데 일부는 사적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했으며 일부는 허구다. (9p인용)

세세한 내용이 옿다 그르다는 관점에서 파악하기 보다는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뭔지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중국)역사적으로 ‘권력’을 얻기 위해 이런이런 일들이 있었고, 그런그런 결과가 있었다. 권력을 얻은 사람도 있었고 그 과정에서 희생된 사람, 권력을 얻었다 결국 빼앗겼던(?)사람 등등 많은 인물들이 나온다.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권력이 개인의 인성과 인류, 사회의 가장 강력한 방부제라는 가설을 입증한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8p인용)

결론적으로 이 책에서 교훈적인은 얻을 수 있으나 독자 입장에서는 그것을 현실과 어떻게 접목시키는지,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일화는 어떤지 언급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또한 중국의 지명에 대해 주석식의 언급은 있었으나 나의 짧은 식견으로는 그곳이 어딘지 모르겠다....ㅜㅜ... 그리고 단순 한자식으로 명기한 용어들이 어렵다... 조금더 친절한 주석이나 우리식으로 해석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마지막으로 역사적 배경을 단편적으로 잘라 이야기를 전개했는데, 전후 배경이 언급되었다면 이해가 더 쉬웠을 것 같다.

내용을 약간 정리한 것은 아래와 같다.

기회가 포착되면 모든 것을 걸어라 : 기화가거(奇貨可居) (15p인용)
“아버지. 농사를 일구면 이익을 얼마나 거둘 수 있는지요?”
“열 배가 되겠지.”
“보석으로 장사하면요?”
“백 배가 되겠지.”
“그러면 한 사람을 군주로 만들면 몇 배의 이익을 남길 수 있습니까?”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사람을 꿰뚫고 시대를 거머쥐어라 : 심찰인심(深察人心) (33p인용)
“성공이이 곧 덕입니다. 과김히 결단만 내리면 귀신도 피하는 법인데
어찌 천하의 평가를 두려워하십니까! 그런 말은 우매한 자들이나 하는 것입니다.
사의 탕왕, 주의 무왕 모두 신하의 자리에서 군주를 멸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모두 그들을 성인이라고 칭송합니다.
위나라에는 아비를 죽인 국주가 있지만 위나라 사람들은 그의 은덕에 감사를 드립니다.
기회는 한번 놓치면 다시오지 않습니다.
한번 저지른 실수는 후회해도 어찌할 수 없습니다.”

쓸모없다면 과감히 내쳐라 : 토사구팽(免死拘烹) (57p인용)
“군막 안에서 계책을 내어 천리 밖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데 있어 나는 장량만 못하며,
국가의 안녕을 도모하고 백성을 위로하며 군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있어 나는 소하만 못하다.
백만 군대를 통솔해 전쟁에서 승리하고 공격하면 반드시 쟁취하는 데는 한신만 못하다.
하지만 나는 이 세 호걸을 등용해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했기에 천하를 얻을 수 있었다.”

자신을 성인군자로 포장하라 : 대선대위大善大僞 (80p인용)
왕망은 상서를 올려 공광, 왕순, 견풍등 네 명의 대신이 함께 중산왕을 황제로 옹립하고
국책을 제정했으니 태황태후는 그들에게만 상을 내리고 자신은 개의치 말라는 뜻을 전했다.
한쪽에는 상을 내려야 한다고 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사양을 하니 애꿎은 사자만 정신없이 왔다 갔다 네다섯 번을 왕복했다.
결국 왕망은 태후 앞에 무릎 꿇고 굵은 눈물방울을 뚝뚝 흘렸다.
국가를 향한 일편단심을 표하며 사사로운 욕심을 채울 뜻이 없음을 토로했다.
나이 지긋한 태황태후는 조카의 속내를 도무지 알 길이 없었다.

야망의 발톱은 내면 깊숙이 숨겨라 : 심장조아(深臟爪牙) (111인용)
몸을 일으킨 사마의는 숨이 넘어갈 듯하다가 겨우 숨을 고르고 힘겹게 입을 열었다.
“노쇠한 데다 병이 위중하여 얼마 살지 못할 듯하오.
병주로 가면 병주지역은 여기 호인과 접경을 이루고 있으니 부디 몸조심하시오.”
“본주로 가는 것이지 병주가 아닙니다.”
이승이 정정해주었지만 사마의는 잘 들리지 않는 듯 중얼거렸다.
“병주로 가면....”
“형주로 가는 것입니다.”
사마의는 그제야 알아들은 듯 말했다.

수단과 방법은 담대하고 냉혹하게 써라 : 대담수랄大膽手辣(129인용)
가남풍의 모친 곽괴 또한 악랄하고 권모술수에 능한 여인이었다.
그런 그녀조차도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지 않는 딸이 너무 잔이하게 느껴졌다.
곽괴는 태자를 죽이는 대신 잘 대해줄 것을 재차 권고했지만 가남풍은 어머니의 말을 무시했다.
그도 그럴 것이 가남풍은 살인을 저지를수록 마음이 더욱 불안했던 것이다.
결국 거슬리는 사람을 깡그리 죽이거나 자신이 다른 사람 손에 죽기 전에는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악순환의 굴레였다.

그밖에......
권력에는 금기가 없다 : 금문첩혈
권력자를 미색으로 다스려라 : 상두정치床斗政治
권력자는 단 하루 만에도 뒤바뀐다 : 돌변풍운突變風雲
경쟁자를 결코 허용하지 마라 : 다자다화多子多禍
어쩔 수 없는 선택이 현답이다 : 별무선택別无選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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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덴티티 경제학 - 정체성이 직업.소득.행복을 결정한다
조지 애커로프 & 레이첼 크렌턴 지음, 안기순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아이덴티티 경제학. 조지 애커프로 레이첼 크렌턴



제목부터 섹시하다(?)...ggggg 나만 보더라도 나의 소비패턴이 소비-효용 등의 관계로만 설명되지 못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찰나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총평부터 하자면, 기존의 경제학에서 벗어나 어떤 선택과 비용을 지불할때는 기존의 수요와 공급에 의한 설명 이외 한 사람의 생각 혹은 주관 혹은 가치관등(이 책에서는 아이덴티티, 즉 정체성이라고 표현했다.)이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정체성 경제학의 개념과 그 예등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경제기관의역사, 경제발달, 기업의 본질과 경계같은 근본적인 사항은 다루지 못했다(185p 인용)라고 하지만 그런 내용까지 다루기에는 내용이 너무 방대하다고 본다.

저자가 제시하는 요지는 어떤 면으로는 생각이 결과를 낳는다.(13p 인용)는 것이고, 다시말해 정체성, 규범, 사회적 범주가 곧 ‘정체성’이 된다는 것이다. 그 예로 서로 다른 다른 연령의 아동 집단이 존재하고 그 사회적 범주의 구성원의 행동을 규정하는 규범이 존재하고, 규범이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21p인용) 즉, 취향과 규범의 이와 같은 상호작용이 바로 이 책의 핵심인거 같다. 이 책을 읽음으로 정체성은 무엇인지, 불공평을 새로운 시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외서의 번역본 답게 문장이라던가, 문맥이라던가 국내책에 비해 말끔하지 못하고 쉽게 맥락을 놓쳐버리게 만든다. 그래서 지루한 느낌이 있고 와닿지 않을 때가 종종 있었다.

어떤 면에서는 블링크, 블라인드 스팟, 그개는 무엇을 보았을가 등의 맥락과 비슷하고 어떤 면에서는 상식과 틀을 엿먹으라고 해라(?)( 제목이 잘 기억안나네... 김지룡 작가님 책) 과 맥락이 같다..
(저만의 생각이면 죄송.... 그저 제 주관일뿐 이라고 여겨주시길....)

<그밖에 기억하고 싶은 구절>

취향은 규범에서 비롯된다. 그리고 규범은 우리가 서로 다른 입장에서 사람들의 행동 방식을 규정하는 사회규칙이다. 이런 규칙은 명쾌하게 드러나기도 하지만 대개는 사람들의 의식 속에 깊이 내재되어 있다. 따라서 그와 같은 규범에서 파생된 ‘선호’나 ‘취향’은 사람들 사이에 논쟁거리로 자주 떠오르고, 경우에 따라서는 홉킨스 사건처럼 법정문제로까지 번질 수 있다. (8p)

“취향과 규범의 상호작용” 정체성+규범 사회적 범주 (21p인용)

사실 규범은 동기를 유발하는 강력한 원천이기 때문이다. 예-조깅할 때 어떤 티셔츠를 입을까 같은 사소한 선택에도 영향을 미친다. 또한 규범은 삶을 변화시키는 중대한 결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학교를 그만둘까, 결혼을 할까, 결혼을 한다면 누구와 할까를 비롯해서 직장, 저축, 투자, 은퇴 등 삶의 중요한 문제에 영향을 미친다.................. 여성 직원을 ‘예절 교육’이 필요한 사람으로 표현하는 묘사에서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감지할 수 있다. (12p인용)

직원의 부족한 ‘대인관계 기술’은 단정한 정장이나 여성스러운 색의 립스틱으로 고칠 수 없기 때문이다. 13p

대부분의 경제분석은 ‘소비와 수입에 대한 욕구’ 같은 금전적 동기에 집중한다. 하지만 오늘날의 경제학은 비금전적 동기 또한 고려해야한다. 따라서 금전적 취향뿐 아니라 자식을 낳는 욕구, 지위나 승진에 대한 관심, 공정성이나 보복에 대한 의식 등 광범위한 비금전적 취향과 선호를 표현하기 위해 효용기능 연구가 이루어졌다. 16p

'공정성'에 대한 예.... 자신의 금전적 보상을 최대화하는 결과보다는 ‘공정’해 보이는 결과를 선택하는 경향이 강했다.
아울러 현실 세계에서 개인의 공정성은 사회적 맥락에따라 달라진다. 어떤 지역에서는 불공정하고 심지어 잔인하다고 여겨지는 방법으로 타인을 대하는 것이 다른지역에서는 공정하고 자연스럽다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현상은 분명하게 나타나는 만큼이나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17p

우리는 자신이 아닌 타인을 관찰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운다.18p

(정체성)경제학의 실직적인 4가지 영역- 조직(일), 교육, 노동시장과 가정에서의 성, 인종 및 빈곤

미래에 경체성 경제학은 새로운 증거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세밀한 관찰과 방대한 자료가 필요하다고 함
사람들의 선호도가 바뀔 수 있는 이유는 광고업자, 정치가 근로자 등이 사회적 범주와 규범을 조직하기 때문 25p


중퇴율이 낮고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교는 학생들의 정체성과 규범을 바꾼다......중략....‘누가, 왜 학교에 다니는가?’, 학교가 성공하고나 실해하는 이유는 무엇인가?....24p
정체성의 선택은 개인이 내리는 가장 중요한 ‘경제적’결정일 수 있다.


정체성 경제학 그것은 무엇인가?(ggg 내맘대로 씀...)
동기는 사회적 맥락 따라 변함. 경제적 성과에 대한 개인적 취향
일부 사람들만이 단순하게 담배를 즐긴다. 흡연 자체를 즐기는 것을 넘어섬
규범-자신의 신념을 확인하려는 욕구가 있다....... 효용기능을 소유한 행위자가 상호작용할 때 집단과 규범과 정체성이 등장...53p
해야한다-자신과 타인이 어떻게 행동해야한다는 개념, 즉 규범이 있다.37

학교와 조직에서...
기존 경제학 이론에서는 근로자들에게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즉, 금전적 인센티브.
사관학교 생도들 에게 ‘자신보다 봉사를 앞세운다’라는 이상을 강조하는 동시에 금전적 보상을 강조하지 않는 군대의 태도는 군대 정체성이 인센티브 지급을 대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68p

표준경제이론-대리인은 모든 처벌과 보상에 대해 동일한 효용기능 극대화
정체성모델-공군이 지향하는 훈육의 목표는 군대의 ‘정신상태’ 즉 선호를 바꿈 70p인용

교육의 정체성 경제학
학교는 기술을 전수할 뿐만 아니라 학생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규범을 전달. 그것은 학생들의 재학 기간과 학습향에 영향을 미친다....중략....학교의 일과와 교실, 복도, 체육관에서 매일 일어나는 상호작용을 통해 학생들은 누가, 그리고 어떤 행동이 선호 대상인지 깨닫는다. 91p인용

학부모는 학교의 사명을 보고 학교를 선택하기 때문에 정체성과 사명감이 높은 학교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인사이더(열심히 하는사람쯤?)가 되고, 학교가 촉진시키는 정도까지 높은 성취 수준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119p인용
(참............... 어렵게 이야기 한다.........; 안읽어진다.....욕나온다........-.-)

남편 에반스는 집의 아래층, 즉 지하실과 도구를 맡았고, 풀타임 사회사업가로 일하는 아내 낸시는 집의 위층을 담당했다. 집뿐만 아니라 다른 일도 똑같이 분담하여, 아내는 아이를 맡고 남편은 개를 맡았다.122p 인용

와닿을 것 같은 예...181p 인용
가정주부와 모성- 경력을 추구할지 자녀 양육을 위해 전업주부로 남을지...
-이 부분은 굳이 경제학으로 생각안해도 알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ggg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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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 이대리
하영춘 외 지음 / 거름 / 2011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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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이대리


전제 : 1. 비교적 사회 초년생 나이에 속하는 내가(?) 사회생활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필터를 갖고 읽어주시길 부탁드림

2. 직장생활은... 그러니까 대충 4년은 넘은거 같고 아르바이트를 포함한다면... 대략 14년차는 되었으니 나름의 생각을 갖고 있다고 치고 읽어주시길 바람.

(참고로 대충 기억나는대로... 말하자면 과외(강사), 홍보(광고+영업), 판촉, 서비스, 건설현장, 경영(기획)분야에서 맛(?)은 본거 같음)

이책은 2008년 12월부터 한국경제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김 과장& 이대리>를 바탕으로한다.
책제목은 상당히 섹시하다. 사회생활중에 만나볼수 있는 흔한성 “김”과 “이”에 사회생활 좀 해봤소 하는 과장과 본격적으로 일시작하는 대리. 이 책에서 우리에게 전달하려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다소 가볍게 직장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가볍게’읽어야할 내용으로 깊은 주제(?) 혹은 해결책(?)을 원하셨다면 당장 덮으시길....ggggg
총체적으로 평가할 때 가볍게 읽기 좋다는 평을 드리겠음!!!
아래는 기억하고 싶은 혹은 공감가는 내용들을 발췌한 것이고 나름의 코멘트를 달았습니다...gggg

01 좋은 상사와 나쁜상사
좋은 상사란? 믿고 따를 수 있는 사람 (29p인용)
내 개인적인 생각은 뒷사람에게 일을 가르칠수 있고(리드할 수 있고) 인격을 겸비한 사람. 그러니까 실력도 있되 비전을 제시하고 이끄는 사람(?) 정도로 보고 싶다.
상사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해보고 싶다면 나쁜보스라는 책을 참조해주시길...(블로그 서평란에 올렸나;;; 안올렸나;;;;gggg 기억이;;;
그리고... 좋은 상사가 뭔지는 정확하게 (만나보질 못한거 같아서) 모르겠으나 나 감히 좋은 상사 혹은 동료복(?)을 오복중에 하나 넣고 싶다. 그리고 지들이 이상한지 알기는 알까? ggggg

02 좋은 부하와 좋은 부하와 나쁜 부하 32p인용
talk is cheap.
좋은 상사를 따지기 전에 나부터 살펴봐야 할 것이다. 상사가 어쩌구 저쩌구 말하긴 쉬워도.. 내할일 내 일도 못하면서 무슨 상사가 어쩌구 저쩌구....gggg (나부터 잘하자....ㅠㅠ)

좋은 부하가 되는법....(?) -뒤에는 제가 겪었던 이야기들....gggg
①보고는 제때하라
-보고한 사실부터 내용을 기억못함. 주된 야근의 원천.
②상사는 내게 많은 시간을 쓰지 않는다. -공감
③상사의 스타일을 파악하라 -파악은 한거 같은게 그게 맞는지 모르겠음 어디서 확인하지?
④과감히 궂은일을 자청하라-그러다 돌쇠됨
⑤지시가 모호하면 물어봐라- 그런거 까지 알려줘야 되냐?는 대답도 들었음
⑥데이터 뱅크가 되라-아는척 하지 마라
⑦상사와 커리어를 상담하라-이직한다고 오해할 수도
⑧동료의 험담을 늘어놓지 마라-공감
⑨팀워크 중시-깨는건 주로 윗것들이라고 봄
⑩커뮤니케이션을 두려워하지 마라-켜뮤니케이션이 아니라 일방적인 들어주기다.


리더십과 팔로어십은 조직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춰야할 동전의 양면(43p인용)
-말에는 권세가 있다지....ggggg.... 이런사람이 되길 나에게 바란다.

최선, 성실이 비효율 불합리 일수도 있다. 56p인용
-세상에서 제일 멍청한 사람은 자기방식대로 일하는 사람이라지..

‘관계중독증’-한국인 직원들은 담당 임원이 바뀌면 일단 사적으로 친해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 외국인 눈에 비춘것이지만, 공감간다. 그것도 실력이라고 하니까...;

신입사원의 직장생활 요령 67p인용
상사가 이것저것 한꺼번에 시키고 나중에 왜 안되냐고 성질냄 : 일의 우선순위 묻고 할 것
일의 진척상황을 파악해 보고하니 변명부터 한다고 함 : 결론부터 전달할 것
최선을 다한다는 식으로 말만 하지 말 것 : 구체적으로 무엇을 언제까지라고 말할 것

신입사원 길들이기 78p인용
슈퍼루키의 등장...
사람은 뭉갤대상이 아니라 존중해야될 대상. 실력으로 승부하고 연륜과 통찰력은 절대 따라올 수없음. 하긴 이렇게 ‘생각’만 하다 내 후임들중에서 슈슈퍼 루키가 나타나면 어떨까?gggg


09 사내연애 86p인용
그냥 CC못해본게 한이되서 적어둔거 같음.......bbbb

성희롱 부분 (95p인용 )
“....아니면 그런 상활을 대처할 자신만의 노하루를 체득하는 수밖에 없다.”
- 장난하시나? 당신, 작가 남자지? 이 책 내용중 이런 부분이 더러 있더라...
“‘살다보니 별..........’이라며 넘기는게 상책이다.” (101p인용)
-이런 구절은 분노를 불러일으킨다.................


직장인을 울리는 말실수 (102p인용)
직속 과장에 대한 불만을 육두문자써서 했는데 뒷자리에 그 과장 있었음

같은 어휘라도 남자와여자가 받아들이는게 천양지차라는 사실 (103p)
-성공하는 남자, 여직원의 평가보면 안다는데.....

직장은 능력이다 파트....
왕자병에게는 아부로 승부하라. (131p)
-개인적으로 이런 스타일 no
사표는 최후의 복수다 (139p)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예를 들며 모두가 ‘꽃보직’이라며 부러워하던 공기업 연구직을 때려치운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꽃보직 아니다... 내가 경험해 봐서 안다 *같다...- -+

회의(會議)하자고 하는데 왜 회의(懷疑)가 들까(149p)
-이건 정말 목차만으로도 맘에 든다..... kkkkkkkk 인용
참고로 현 회사에서는 한번 회의 시작했다하면 1시간은 기본이고 일주일에 3번은 기본임.... 아름다워~~~

이직 성공법 - 연봉이나 직급을 택할 것 215p인용
또 하나로 그 회사의 경영자에 대한 업계의 평판까지 미리 확인해보라는데...( 219p인용)... 현실은???gggggg 어떻게 평판조회 하면 되나요? 사돈에 팔촌까지??? 응?

부조금 정책의 비결 (231p인용)
3만원-5만원-10만원
성의표시-웨딩홀-호텔
-나랑 같으시네... 다른점은 3만원은 해본적 없고 친한사람은 10만원 넘을때도 있음

회식 울렁증 266p인용
-그냥 제목만으로도 공감......-.n
부어라 마셔라 하는 회식도 싫고, 먹으라고 강요하며 잔돌리는 윗것들도 싫다.

그밖에 기억하고 싶은말
불가근불가원 : 가까이할 수도 멀리할 수도 없음 (315p인용)

연봉, 인센티브보다 몸값 높이는게 우선이다 380p인용
-이건 진리임.... 줄을 서고 줄을 만들고.... 그럴게 아니라 실력을 세워야 겠다. (나부터 잘하지...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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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복사기 옆에 앉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
박재림 지음 / 21세기북스 / 2010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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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이 복사기옆에 앉아있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들


전제 : 1. 비교적 사회 초년생 나이에 속하는 내가(?) 사회생활이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 하는 것에 대해 필터를 갖고 읽어주시길 부탁드림
2. 직장생활은... 그러니까 대충 4년은 넘은거 같고 아르바이트를 포함한다면... 대략 14년차는 되었으니 나름의 생각을 갖고 있다고 치고 읽어주시길 바람.
(참고로 대충 기억나는대로... 말하자면 과외(강사), 홍보(광고+영업), 판촉, 서비스, 건설현장, 경영(기획)분야에서 맛(?)은 본거 같음)

제목만 보자면 초년생들이 부딪힐 문제들에 대해 원인과 진단 해결책 등을 제시할꺼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았고 중간관리자정도도 읽어도 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총평을 하자면 내용면에서는 읽어볼 만했고, 구성면도 괜찮았던거 같다. (개인적으로 개인도서관을 만들고 싶은 꿈이 있지만, 구입해서 읽기는 뭔가 좀 아쉬운감이 들었다..ggg)

개략적인 내용을 리뷰 시작.
크게 4개의 파트로 나눠 내용이 전개가 되는데, 직장생활에서 실망하고 실망을 주는 점들→이런것들을 구성하는 이유(근거?)→변화 할 수 있는 방법론1→변화 할 수 있는 방법론2

기존 책들과 달리 단순 회사탓, 직원탓에 편중되지 않은 점이 좋았다. 신입사원부터 (중간)관리자까지의 내용이 있다고 해야할까? 다만 그런 점에 대해 필연적인 깊이 혹은 디테일은 아쉬웠다.

<중간 중간 메모했던 내용들과 나의 생각들은 아래와 같다.>

당연한 것은 내세워 부하직원을 닦달하는 형태가 실망스러운 것이다. 12p인용
-아르바이트라도 해봤다면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사람들은 회사에 다니기 좋은가를 궁금해한다. 일하기 좋은가를 묻지않는다............중략.......회사가 그렇게 해주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게 여길뿐이었다.......... 13p인용
-입장바꿔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 그러나 직원이 회사를 선택할 때 일하기 좋은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 점은 없었다. 나부터도 그런 고민을 많이 했는데 도대체가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는 입사전에 그런 정보를 얻을 방법이 별로 없다.

변화활동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음을 예고하는 표현중에 하나가 ‘밥값은 해야지’이다. 실무자가 자신의 밥값을 의식하게 되면 뭔가 꼬여가고 있는 것이다. 밥값 의식은 실무자를 섣르게 만들고 그러헥 되면 실패의 확률이 더 높아진다.........중략......조직문화는 전략적 경영관리의 대상이다..................‘문화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 15p인용
나는 이 말을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은 맥락으로 본다.

‘맘대로 하라’는 표현이 나온다면 변화 실패는 기정사실이다....조직에 기대하는 바가 없다는 것이며 조직과의 관계를 대립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중략........직원들의 표정은 조직의 상태를 직감적으로 파악하는 중요한 포인트이다.......19p인용
-(절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내가 잘못했는지도 모르겠다...) 나의 상사부터 그런다... 내표정은 이른바 ‘썩어있다.’

24p에서 언급되고 있는 권위주의-소통의 장애물을 보자.
대화의 양적확대가 소통문제의 근본적 해결은 아니다. 24p인용
-얼마전 동료한분이 팀장에게 커뮤니케이션이 안된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는 회의를 만들었는데, 매주 설교듣는 시간이 더 늘어난거 같기도하다. 소통을 원했던 것이었는데...... 여전히 너는너 나는나의 시간들이다.

“부장이 지시하는데 싸가지 없이.”
“어떻게 임원 앞에서 버릇없이.”
“너는 유치원도 안 나왔냐. 선배가 말하면 들어야 할 것 아니야.”
서로가 직무에 기반하여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직위를 기준으로 관례를 맺는다. 직위가 곧 권위이고 직위에 복종하고 따를 것을 요구한다. 25p인용
-gggggg 말이 필요없다.

‘실적이 곧 인격’이라는 표현으로 자조하는 사장. 아주 일상적이고 사소한 결정에도 관여한다. 그래서 직원들은 그런 사장을 시시콜콜한 부분까지 챙기는 사람으로 본다. 그러나 그런 사람 대부분은 웬만한 것은 부하직원들에게 맡긴다는 자기인식과는 너무 큰 차이다.
사장이 아니더라도 현직장의 모 부장만 보더라도 그렇다... 30p인용
-걸핏하면 실적없는 것들(?) 나가라고 하던 회사에서 느꼈던건... 그래 드러워서 나간다라는 직원들과 술자리에서 쌓여가는 한숨들. 무기력감 등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소리 벅벅 지르던 지점장은 그 위의 상무님에게 직원들이 참 수동적이라고 하며 자기는 부하직원들에게 웬만한 것은 다 맡긴다고 하더라...... (전날 거래처 전달하는 달력도 보고안했다고 욕하더니..... -.-;)

현대는 많은 것들을 맥락적으로 이해해야하는 고맥락(high context)의 사회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라도 표현을 명확히 하도록 해야한다. 37p인용
-동양인은 특히 더그렇다. 눈치없는놈, 4가지 없는놈.. 뭐 그런 것...

가족적인 분위기의 회사란?42~43p인용
-약간의 실수가 있어도 감사주는 행동
-호형호제 할 수 있는 관계
-전날 술을 마시고 조금 늦게 출근해도 봐주는 상사
-퇴근 후 포장마차에서 한잔할 수 있는 관계
-실적을 가지고 다그치지 않는 문화
이와 대조적으로 일본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아마에루나(응석부리지말라는 의미)’를 강조한다고 한다.
: 절대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이제야 분명히 알았고, 여지껏 일했던 직장에서 처음 들었던 “가족같다”는 말들은 앞에 “가”자를 빼도 되도 무색하리만큼 (돈빼돌리고, 술먹고 결근하고 지각하고 술마시고 여직원 끌어안고 아주 쌩쇼를 해가며...) 개판이었다..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설명을 하는 것은 향후 실행결과에 대한 책임을 공동의 것으로 만들려느 것이었다. 그것은 마치 ‘전략’과 도 같았다.......중략.....경직된 조직문화, 즉 권력거리가 큰 조직 문화일수록 부하직원은 시키는 대로만 일한다. 48~49p인용
-뭐 조금이라도 잘 안되는 뉘앙스 풍기면 자기가 언제 그렇게 지시했냐고 그러지... 그건 현직장에서 당하고 있지...ggggg 난 참 사람복도 많지....gggg

홀릭-비정상적으로 어떤것에 중독되어있다는 뜻
알콜홀릭으로 늘 바쁘다고 하는데 대체로 일하는 습관이 잘못 형성된 탓이 크다....회사에서 의미없이 시간을 죽이면서 바쁘다고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다......중략....51~52p인용
-모 직원을 관찰하다 보면 1주일에 4일은 술을 마시고 그중에 두어번은 아침에도 술냄새가 난다. 그리고 아침에 졸고 졸고 졸고 졸다 점심먹고 게임하다 졸고 뭐하는지 모르겠다가 퇴근하더라gggg 그러고 자기가 홀릭이 아니라더라~ggg

의도가 순수하다고 면책될 수는 없다. 57p인용
리더는 실무 경혐이 많으니 부하직원보다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그런 경험이 ‘일을 그렇게 처리하면 안되지’ ‘너는 아직 멀었으니 내 말대로 이렇게 하란 말이야’라는 식으로 표출되면 잘나가던 조직에는 균열이 생긴다. 부하직원들은 점점 소극적으로 변할 수 밖에없다...
kkkk 내 생각엔 여기서 소극적이라는 것은 일종의 반항을 의미한다.
'~~씨 미안해 내가 그런게 아니라...'gggg 아 이게 그 유명한 “미안하면 다야~?” 에요?

자부심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 70~71p인용
리더는 부하직원의 업무를 가치있게 해석하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래야 부하직원은 설령 사회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는 일을 한다 해도 그것을 성실히 수행할 의지를 갖게 된다.
말은 참 좋다....;;;

.........중략...........현실적으로 사회의 평가가 그리 높지않은 일을 하는 사람에게 무조건 자기일에 자부심을 가지라고 강요하는 것은 소용이 없다.
- 맞다! 맨날 자부심만 갖으래.ggg 지밥그릇만 챙기면서...kkk

......중략..........어떤 일이든 불필요한 일을 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다.조직 내부의 직모는 모두 필요에 의해서 생겨난 것이다. 직무를 어떻게 해석하고 어떤 가치를 부여하는가에 따라 그것을 수행하는 사람의 행동은 달라질 수 있다.
직급의 높고 낮음을 불문하고 자신의 직무를 가치 중심으로 해석하는 사람을 만나보지 못했다. 그 이유는 리더가 직무해석을 그렇기 하기 때문이다.
리더탓이아니라 와닿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스스로 직무해석을 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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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저자가 이야기 하는 것중 조직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을 하였는데, 전적으로 공감하는 바이다. (참고로 얼마전 아이덴테테 경제학에서도 나왔던 개념과 같은 맥락을 한다.)
조직문화의 중요성은 알겠다. 그것을 변화시키는 방법중에서 절대적인 생각은 생각이 변하지 않으면 행동이 바뀔수 없다는 점이고, 또 일시적으로 행동의 변화는 있는 듯하게 보이지만 그것은 생각이 변해서 뼛속까지 깊게 우러나오는 질(?)과 근본적으로 다르다(sayno선생님의 칼럼 인용)
그러니까 생각의 변화를 만들 그런 조직문화를 만드는 법(?) 그것을 알고싶다. 아주 디테일하게~~~gg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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