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의 몽타주 (리커버)
박찬욱 지음 / 마음산책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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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그 이름만으로 기대감이충분했던 이번 펀딩에서그의 오마주를 느낄수 있던 것은 그의 작품세계, 그동안 보아왔던 다른 영상 콘텐츠에 대해 ;다시 돌아볼수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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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즐거움 - 누구와도 함께할 수 없는 나만의 행복 찾기
사라 밴 브레스낙 지음, 신승미 옮김 / 토네이도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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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즐거움




20대 후반의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가 끌릴법한 제목의 책!! 누구와도 함께할 수 없는 나만의 행복찾기라는 부제를 갖고 있다. 언핏 들으면 혼자라는 뉘앙스가 상당히 외로워 보일수도 있지만, 이 책은 lonely의 뉘앙스라기 보다는 혼자있는 삶을 즐기고 만끽하는 방법론에 대한 이야기로서 alone의 뉘앙스가 강하다.


첫장을 열었을 때 아래와 같은 구절이 눈길을 이끌었다.

“정말 읽고 싶지만 아직 출간되지 않은 책이 있다면, 당신이 직접 써야 한다.”

그렇다. 나 역시도 내가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직접써야하는 것은 아닌가 반문하던 때도 있었는데.....ㅎㅎㅎㅎ 이렇게 작가와 공감을 느끼니 읽어내려 봄직했다.


저자는 총 79개의 테마를 가지고 혼자있음을 만끽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묘원 산책하기, 거울 앞에서 명상하기, 나만의 안식일 정하기, 좋아하는 색깔 만들기, 적절한 몸무게 찾기, 옛날 책 고르기, 소울 푸드 찾기, 결단의 즐거움 알기, ‘난 안돼요’라고 말하기 등이다. 개인적으로 나는 직장에서 자기 돌보기와 내 역할 모델과 대화하기를 시도해 보았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

아직 당신이 원하는 삶을 찾지 못했다는 건 지금껏 당신이 당신을 위해 살지 못했다는 뜻이다.


인생은 단 한번이다. 하지만 제대로 산다면야 한 번으로도 충분하다. -조 E. 루이스


모든 인생은 결국 혼자다. 혼자 용기 있게 걸을 수 있어야만 외로움과 쓸쓸함을 당당하게 견뎌나갈 수 있다. 누구의 아내, 누구의 남편, 누구의 부모로서 살아가는 삶은 잠시 접어둔 채 오롯이 당신자신과 마음을 터놓고 마주해 보라. 당신이 당신 자신과 만나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인생은 그만큼 달라질 것이다.

혼자 산다는 것은 싱글이나 독신으로 산다는 의미가 아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삶 속에서 고유한 자신만의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당신 인생 안에 당신만의 시간을 가장 많이 쌓는다는 뜻이다. 이를 통해 함께 하는 삶의 풍요로움을 만들어나가는 것이다.

마음의 아득한 밑바닥에서 부름을 기다리고 있는 당신 자신을 사랑하려고 노력하심시오. 그와 함께 살아보십시오. -라이너 마리아 릴케


살아가면서 우리를 가장 괴롭히는 건 무엇일까? 결핍이다. 우리는 날마다 부족한 것들을 채우기 위해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완전히 기진맥진해 있다. 갖고 싶은 것을 사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하고, 언제나 부족한 돈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돈을 벌면 벌수록 더욱 부족해지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 결핍이 이끌어가는 삶은 우리에게 깊은 우울증과 상실감을 던져줄 뿐이다. 결핌은 이처럼 우리를 긍정이 아니라 비관으로 몰아간다.


조화란 삶의 선율이 잘 어우러질 때 내면에 울려 퍼지는 만족감의 운율이다.


천천히 홀로 걸을 때 얻는 교훈은 강력하다. 먼저 상황에 상관없이 감사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현실에 감사하다 보면 현실을 개선할 방법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소박함을 받아들이면 적게 가질수록 아름답다는 사실을 마음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렇게 마음이 자유로워지면 생활에 질서가 생기고 내면세계가 조화를 이루게 된다. 자신에게 맞는 속도를 몸으로 느낄 수 있고 한계를 인식하는 방법을 배우고 발전하는 과정에서 고마움을 갖게 된다. 거기서 건져 올린 교훈들을 일상에서 하나하나 실천해나갈 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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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릴리언의 위대한 선물
지미 카터 지음, 에버리치홀딩스 편집부 옮김 / 에버리치홀딩스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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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물



지미 카터!!!! 이름만 들어도 다아는 그 사람.!!

지국의 39대 대통령이며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그 사람이 쓴 그 책이다.


이 책은 지미 카터에게 굉장한 영향력을 끼친 그의 어머니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가족관계에서 부모가 자식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무척이나 당연한 일이지만 지미카터가 당신의 어머니를 바라보는 시각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그의 어머니 베시 릴리언 고디가 어떤 사람인줄은 지미카터가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기자가 던졌던 질문을 통해 잘 들어난다.

기자가 물었다.

“아드님이 자랑스러우시죠?”

베시 릴리언 고디가 말했다.

“어느 아들 말이야?”

ㅎㅎㅎㅎㅎㅎ 상당히 재치있으면서 자식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는 대화가 아닐 수 없다. 간호사로서 많은 이에게 사랑을 떨치는 그녀는 역시 자식에 대한 사랑도 아름다운거 같았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


가난한 자를 도우면 백배로 갚아 주신다.


우편함 기둥에 표시를 남겨 부인께서 사람들을 빈손으로 돌려보내거나 박대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리는 거지요.


‘강한자가 살아남는 겁니다. 당신은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 있어요.’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사람들과 물질로부터 이토록 멀리 떨어진 낯선 땅에서 인생은 남들과 더불어 살며 그들의 사랑을 가장 귀한 선물로 받아들이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얻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내 자식들에게 단 하나 바라는 게 있다면 각자가 용기 있게 도전해 개인에게 의미가 있는 자기 삶의 목표를 이루고 최대한 베풀며 살되 모든 사람을 다 기쁘게 하려고 애쓰지는 않는 것이다.


만년에 여성 해방이나 남녀 평등과 관련해 공식적 활동을 한 적은 없지만 어머니는 여성이 종속적이고 부차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여성들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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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쁜 기억은 자꾸 생각나는가 - 뇌가 당신에게 보내는 메시지
김재현 지음 / 컨텐츠하우스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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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쁜 기억은 자꾸 생각나는가


누구에게나 평생 잊히지 않는 나쁜 기억이 있다.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떠올라 사람을 고통에 바뜨리는 기억이 있다. 비만 내리면 땅 위로 올라와 꿈틀거리는 지렁이처럼, 길을 걷다가 발빝에 밟히는 지렁이처럼 나쁜 기억은 불쑥 불쑥 찾아온다.


내가 왜 어떤 특정 기억을 반복적으로 떠올리는지... 이책을 읽고 이해하게 되었다. 사실 왜 항상 그런 기억들이 따라다니는지 이해할 수도 없었고, 티브이나 영화등을 보면서 그 기억을 잊으려고 애썼다. 하지만 이제는 나쁜 기억을 받아드리려고 노력했다. 기쁜 마음으로 맞이한 나쁜 기억은 더 이상 내게 외면해야 할 대상이 아니었다. 내 몸을 감싸던 어떤 옥죄던 것을 떨쳐낸 기분이다.


나쁜 기억은 뇌가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이다.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목 결림, 감기....... 몸의 균형이 깨지면 뇌가 신호를 보내듯이 정신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채 넘어가면 뇌는 나에게 나쁜 기억을 떠오르게 한다. 활발히 회전해야 할 뇌가 “내 잘못이야. 나는 안돼. 나는 끝났어”하는 부정적인 생각이나 “귀찮아, 지쳤어, 내문제가 아냐”하는 게으른 마음에 억눌리면 뇌는 나에게 나쁜 기억이라는 신호를 보낸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

A man can be destroyed but not defeated.

인간은 파괴될지언정 패배할 수는 없다.


나아지고 있는 한 부족한게 틀림없다.


성적에 집착하고, 시선의 압박을 받게 되면 자연 ‘나’를 의식하게 되고, 그 순간 뇌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바퀴처럼 제동이 걸린다. 이렇게 ‘나’를 의식하게 되면 우리의 뇌는 위축되기 마련이다.

최경주 선수, 추신수 선수가 갈망하는 ‘나’를 의식하지 않는 상태란 우리가 흔히 들어봤던 ‘무아지경’을 말한다. 무언가에 심취되어 깊이 몰입해 있을 때를 우리는 ‘무아지경’이라고 한다. ‘무아(無我)’란 ‘나’가 없다는 말이다. 그때 우리는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다리가 저린 줄도 모르고 한 가지 일에 매달린다.


갓난아이와 스님이 혹한의 추위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들에게 ‘나’라는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나는 믿는다. ‘나’가 방해하지 않았기 때문에 뇌는 자신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한다. 만일 ‘나’가 있었다면 어떨까?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벌벌 떨다가 도리어 죽음을 앞당기지 않았을까?


축의 시대: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류 지성사에 한 획을 그은 위대한 시기, 인류 지성에 기축이 되는 시기


‘나’는 뇌를 억누르고 있고, 뇌는 ‘나’를 넘어서려고 한다. 한마디로 뇌와 나는 힘의 대결을 펼치고 있다.


쥐불놀이->‘나’를 구심력에, ‘뇌’를 원심력에 대입해보자. ‘나’는 자꾸만 원을 작아지게 만들려고 하고, ‘뇌’는 원을 크게 만들려고 한다.........중략....여러분이 그리는 원은 어떤가? 늘 같은 크기인가? 그렇다면 당신의 어제와 오늘은 별 차이가 없다는 뜻이다.......중략..반대로 원의 크기가 점점 넓어지고 있다면 당신은 나날이 ‘나’를 내려놓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뜻이다. 원이 점점 커지는 만큼 당신의 뇌는 점점 더 자기 능력을 발휘할것이다.


인간은 극복되어야 할 그 무엇이다.


기억을 상실하면 ‘나’도 사라진다. ‘나’는 기억의 축적이다. 1분 1초가 쌓이고 쌓여서 현재의 ‘나’를 형성한다.


라쇼몽(羅生門) : 벌거 봇고 내터났다.

사람은 자기 욕망대로 사실을 채색한다. 또같은 밥이어도 배고픈 자는 군침을 흘리며 쳐다보고 배부른 자는 시선조차 주지 않는다. 어느 비 내린 오후를 ‘행복하게’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우중중한 하루였다’고 기억하는 사람도 있다.


기억에 대한 정의를 다시 세워야 한다. 기억은 우리 생각처럼 정확한 것도 아니고, 불변하는 것도 아니다. 기억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퇴색되고 욕망에 따라 윤색된다. 눈과 귀를 통해 뇌에 입력되는 순간부터 사실은 프리즘을 통과한 빛처럼 꺽인다.


라쇼몽, 직접적 지식: 인물들이 겪은 사건처럼 직접 체험을 알게 되는 지식

관념적 지식 : 전화번호, 교과서 지식처럼 배워서 알게되는 지식.

비유하자면 직접적 지식이란 세밀화이고, 관념적 지식이란 캐리커쳐이다....보이는 대로 그리기 위해서는 수많은 선이 필요하다. 반면 캐리커처 화가는 특징만 잡아서 그린다.


지식이란 두 사물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찾는 과정에서 축적된다. 고래는 바다에서 살고 곰은 뭍에 산다(차이점). 둘은 새끼에게 젖을 물리기 때문에 포유류로 묶인다.(공통점)


우리는 푸네스처럼 사물 자체를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특징을 기억한다. 이는 일반화와 개념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질프라이스의 뇌는 두 가지 방식으로 문제 해결을 요구한다. 첫째는 ‘새 구두를 살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별로 효용이 없다. 댄스 파티가 이미 종료되었기 때문이다. 둘째 해결책은 ‘나를 서운하게 했던 엄마의 마음을 헤아려 볼 것’이다. 구두를 못 사서 괴로웠다기 보다는 엄마에게 입은 상처가 계속 기억되는 것이 아닌가. 엄마를 이해 못하는 어린 나를 버리고 엄마를 이해하는 다 큰 ‘나’로 갈아타는 것이 문제 해결의 핵심이다.


자기동일성(정신병리학자, E.H.에릭슨, 사회심리학자 G.올포드)

시간의 경과에도 불구하고 자신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걸쳐 똑같은 나라고 느끼는 경험을 뜻한다. 쉭게 말해 ‘나는 과거에도 김재현이었고, 지금도 김재현이고, 미래에도 김재현일 것이다.’라는 관념이다.



‘나’를 공격당하는 경험 : 예) 무시당하는일


자꾸만 되풍이되는 기억은 우리 뇌가 답답하다고 외치는 아우성이다.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는 손짓이다. 상처를 끌어안으라는 주문이다. 지나간 상처로부터 벗어나라는 절규이다. 인식 지평을 확대하라는 명령이다.......자꾸 떠오르는 기억이 ‘나’를 확장하라는 메시지임을 알아야 한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려면 컵 속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자기 자신을 비워야 합니다.


마음 비우기를 조금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질문 던지기’이다.


‘나’가 철석같이 믿고 있는 신념을 향해 계란을 부단히 던지다 보면 가끔은 이 세계가 강물처럼 흘러가는 모습을 볼 때가 있다............‘논바이 고동치는 소리’.........


‘나’를 비운다는 말은 나에게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식’을 버린다는 말이다. 지식을 버리고 나면 우리는 감각이 눈을 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식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자기 두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그때 비로소 관찰력이 생긴다.


관찰력은 변화의 흠적, 차이를 발견하는 일이다. 변화의 흔적은 때로는 매우 미세하기 때문에 지식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예민한 오감으로 그 흔적을 발견해야 한다.


편견이란 10가지 사실 가운데 우리 입맛에 맞는 2~3가지 사실만을 취하여 전체를 바라보는 것이다. 2~3가지 지식에 사로잡힌 나머지 우리는 나머지 7~8개의 사실을 외면하려고 한다.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려는 성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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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 메서드 - 마음의 평화와 감정의 자유, 영원한 행복과 성공으로 가는 길
헤일 도스킨 지음, 편기욱.고유나.이해정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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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나 메서드


누군가에게 “나는 화났어” 또는 “나는 슬퍼”라고 말한 적이 있다면, 이렇게 말할 때마다 우리는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 주변과 자기 스스로에게 나는 곧 ‘화(angry)’이고 ‘슬픔(gridf)’이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없다. 다른 사람과 자신에게 마치 내가 감정 그 자체인 양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감정은 감정일 뿐 나 자신이 아니다. 게다가 우리는 쉽게 그 감정을 흘려보낼 수 있다. 그 감정을 흘려보냄으로써 우리는 자유로워지고, 실제 현실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 상황에 따라 어떻게 행동할지 판단한다. 삶을 다루는 이런 능력을 통해 우리는 더욱 강하고 명확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자신의 목표와 열망에 맞서는 대신 스스로를 돕는 방향으로 행동하게 된다.

이런 방법론으로 세도나 메서드. 그러니까 감정을 흘려보내고 나를 돌아봄으로써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사실... 처음에 읽기 전까지 반드시 해야 할 일 20가지 혹은 하지 말아햐 할 것 등으로 이야기 하진 않을까 했는데.... 저자는 이미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수많은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며 내면에서부터 자신을 어떻게 바꿔나갈지를 배우는 것에 대하여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은 2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에서는 감정적인 것들을 흘려보내는 이른바 릴리징(releasing) 과정의 기본적인 내용과 내면의 한계를 조장하는 근본적인 원인에 대해 이야기 한다. 어떤 저항감에 대처하고, 지금 이순간을 살고, 과거의 강등 혹은 그로인한 감정을 해소하고 목표를 선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기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삶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억하고 싶은 구절

흘려보내기의 다섯가지 방법: 타고난 능력을 되살려주고, 잠재으식 속의 억압된 에너지를 사라지도록 해준다.

1. 흘려보내기

: 원치 않는 감정을 흘려보내겠다고 결심함

2. 감정을 있는 그대로 허용하기

: 감정을 환영하며 받아들임으로 나에게 드는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음

3. 감정의 중심으로 들어감

: 보여지고, 느껴지고, 감정에 대해 스스로 이야기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뛰어넘어 더욱더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다독여본다. 이렇게 계속하다보면 내면에서 무언가가 풍선처럼 터지는 지점이 있을 것이고 더 이상 깊이 들어갈 수 없는 지점을 발견하게 된다. 마음이 고요해지고 내면의 평화가 느껴질 것임

4. 어떤 주제나 믿음의 양쪽을 경험함

5. 지금 있는 그대로 나를 깨닫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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