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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야 ㅣ 분도그림우화 32
레오 리오니 / 분도출판사 / 1987년 4월
평점 :
절판
무지개 연못에 돌이, 철이, 순이 이 세마리 개구리가 살았답니다. 개구리 왕눈이 얘기가 아니구요.. -_-;; 이 세마리 개구리들은 늘 연못이, 섬이, 공중이 서로 내꺼라면서 늘 싸우죠. 그러다가 어느날 폭풍우가 몰아 치는날 함께 그 어려움을 극복하고는 사이 좋게 지내게 된다는 어디서나 나오는 교훈적인 내용이죠. 여기 저기 그림이 많이 그려져 있어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요. 마지막에 개구리들이 이제까지 ‘내꺼야’라고 외치던 것을 ‘우리꺼’라고 하는 대목이 기억에 남네요. 책 뒷편에 영어 원어가 실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