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작은 손님
채인선 글, 나애경 그림 / 시공주니어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책 표지가 푹신푹신하고 표지 그림까지 따뜻한 색깔을 써서 편안한 마음으로 책을 읽을 기분을 만들어 줍니다. 요즘엔 이렇게 스폰지를 안에 넣어서 표지를 만드는 책들이 자주 보이더군요.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곰(왜 곰을 그렇게도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보면 무서워하더만…)가족 아빠곰 엄마곰 아기곰이 사는 집에 아주 아주 작은 손님 생쥐가 찾아옵니다. 이때 엄마곰이 서랍을 열어서 아기곰이 어렸을 때 쓰던 작은 물건들을 꺼내서 손님을 대접합니다. 요즘 한창 ‘니꺼, 내꺼’ 구분을 하고 있는 조카녀석에게 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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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7-23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채인선 작가의 <시카고에 간 김파리>가 새로 출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