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달님, 어디 숨었나? 마음을 살찌우는 좋은 그림책 6
바바라 헬렌 버거 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사파리 / 2002년 5월
평점 :
절판


붉은 흑장미색 같은 빨간 표지에 아무 글씨도 없는 정말 정말 특이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표지가 따로 있었네요. 이 표지를 벗기면 빨간책으로 변신!! 첫 장엔 분홍색 옷을 입은 아이가 빨간 책을 들고 가는 그림만 있고 그 뒷장에서야 '아기 달님 어디 숨었나'라는 제목이 씌여 있습니다. 그리고 파란 바다 위에 종이상자가 하나 떠있고 그 속에서 아기 달님이 책을 읽고 있죠. 바로 이책하고 똑 같은 책을 아기달님이 읽고 있죠. 이 책 내용이 뭘 얘기하고 싶어하는지는 잘 이해가 안가지만 수달그림과 엄마달님의 예술적인 머리카락을 보는 기쁨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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