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순 보림창작그림책공모전 수상작 2
심미아 글 그림 / 보림 / 200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항에 든 물고기 잡아 먹기와 입맛이 없다며 반찬 투정하기가 취미인 고양순양(?) 아니… 고양순군… 제목만 보고는 암고양이인 줄 알았는데, 한 살 된 숫고양이였다. 엉큼한 고양이 양순이가 커다란 생선을 한번 보더니 생선 꿈까지 꾸고… (동물들도 꿈을 꿀까??) 여기 저기 신문에다 그린 것 같은 그림들도 특이하지만, 양순이가 커다란 생선을 발견한 순간 양순이 눈에 생선이 그려진 것이나… 어항에 든 물고기를 잡아 먹는 것이나…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에서의 톰의 모습이 자꾸만 생각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양초귀신 우리 작가 그림책 (다림) 2
강우현 지음 / 다림 / 2000년 11월
평점 :
품절


옛날에 들었던 전래 동화를 다시 보니 재미있더군요. 전체적인 색채가 좀 어둡긴 하지만, 배경이 밤이니 어쩔 수 없고… 여기 그려진 그림들만 봐도 재미있었습니다. 난생 처음 양초를 본 동네 사람들에게 잘난척하는 글방선생이 말린 생선이라며 국을 끊여 먹는데… 그 생선국이 기름이 동동 떠있으니 더욱 맛있겠죠.…-_-;; 나중에 이 생선국을 먹은 동네 사람들은 목이 아프다고 하는데, 양초를 끊여 먹으면 목이 아픈 가봅니다. 나중에 결말 부분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구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꼬마박사의 신기한 발견 1
발레리 기두 지음, 장석훈 옮김, 올리비에 라틱 외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00년 11월
평점 :
절판


너무나 많은 걸 알려주려는 의도는 좋지만, 글씨도 작거니와 또 너무 많아서 읽어 주기에 불편하다. 그림도 자잘 자잘 하게 많아서 눈을 어디로 둬야 할지… 여기 저기 붙여져 있는… 책 속에 숨겨진 들쳐 보고 돌려 보고 끼워 넣는 종이 조각들을 보면서 ‘이걸 어떻게 다 붙였을까!!’ 하는 감탄사는 나왔지만, 너무 많이 붙어 있어서 좀 짜증이 났다. 또 원판도 이리저리 몇 번 돌리니까 금방 망가져 버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네덜란드 구두의 비밀 - 시그마 북스 007 시그마 북스 7
엘러리 퀸 지음 / 시공사 / 1994년 9월
평점 :
품절


엘러리 퀸의 국명 시리즈 중에서 ‘로마 모자의 비밀’에서는 살인사건이 일어났던 로마 극장에서 사라진 모자가 사건 해결의 열쇠였고, ‘프랑스 파우더의 비밀’에서는 프렌치 백화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얽힌 마약이, 그리고 이 ‘네델란드 구두의 비밀’에서는 네델란드 기념 병원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구두가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되었다. 이때 발견된 구두의 혀가죽이 안쪽으로 밀려 난 것이 의미하는 것은 일반 독자라면 누구나 짐작할 수 있는 단서지만… 이 살인 사건에 얽힌 트릭이나 동기가 놀라운 건 사실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마 모자의 비밀 - 시그마 북스 005 시그마 북스 5
엘러리 퀸 / 시공사 / 1994년 9월
평점 :
품절


로마극장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의 중요한 증거물인 실크 모자가 사라졌다. 왜 사라졌는가… 여기에 대한 엘러리의 추리는 너무도 딱 들어 맞는다. 아가사의 소설 중 주로 주변 인물들에 대한 지리 한 설명이나 그들의 대화들을 읽을 때 짜증을 느끼곤 하는데, 엘러리 퀸의 소설에서는 주변 인물들만 등장하는 법이 없고 늘 퀸 경감이나 엘러리 퀸이 사건을 풀어 나가면서 꼭 등장한다. 그래서 어느 한 줄이라도 빼놓고 읽을 수가 없는 것이다. (가끔가다가 오타가 눈에 띄긴 하지만… ) 이 로마 모자의 비밀에서 퀸 경감과 엘러리가 중요한 서류를 찾지 못하고 있을 때 엘러리가 알란 포의 ‘도둑맞은 편지’를 인용하기도 했지만, 정작 그 중요한 서류는 꼭!꼭! 숨겨져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에 밝혀지는 범인은..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어서 놀랍지는 않았지만, 사건을 추리해 나가는 엘러리의 재능에는 찬사를 보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