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예측할 때도 세상의 '이치'와 '근본 원리'를 생각해보면 강력한 통찰의 힘과 결과를 낼 수 있다.
미래는 다양한 가능성으로 열려 있는 시간이다.
정해져 있지 않고 열려 있기에 인간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또 다른 미래를 만들 수 있다.
풍풍한 상상력으로 채울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다.
하지만 '이미 정해진 미래'도 있다. 미래는 미지의 세계지만, '이미 알려진 미래'도 있다.
이미 정해진 미래, 이미 알려진 미래는 확실한 미래다.
반드시 일어나는 미래다.
그 누구도, 그 어떤 나라도 거스를 수 없다.
거스르려 노력해서 궤도를 이탈하려고 해보아도 결국 정해진 자리로 되돌아간다.
인간이 아무리 권력과 돈이 많아 늙음과 죽음을 거스르려고 노력해도
때가 되면 늙고 병약해지고 죽는 것은 이미 정해진 미래다.
이런 미래를 만드는 힘이 '이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