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자기주도 공부법 - AI로 완성하는 공부습관
하우영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챗GPT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네요.



챗GPT가 공부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챗GPT가 무엇인가 차근차근 설명을 해줍니다.

중학교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어서 처음 챗GPT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길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같아요. 챗GPT가입부터 기초적인 사용법이 실제 가입 페이지와 함께 설명되어있습니다.

챗GPT와 쉽게 대화하는 꿀팁, BEST10을 기억해두어야겠어요.

간단하고 명확한 언어를 사용하고, 구체적으로 질문을 하고 표준어를 사용해야 원하는 답변에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답변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추가 질문을 하면 됩니다.

챗GPT를 하면서 "프롬프트"라는 말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챗GPT의 대화 시 입력하는 질문이나 명령어를 뜻해요.

프롬프트를 매번 작성하려면 시간이 걸리는데 자주 쓰는 프롬프트는 저장해두었다가 활용을 하면 좋아요.

챗GPT 대화에서 얻는 정보는 채팅 기록에 저장되어있기때문에

필요한 때 저장 및 복사 기능을 활용할 수 있어요.

챗GPT를 단순히 질문에 대한 답을 얻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공부계획을 세울 때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공부계획을 세우다가 시간이 다 가기도 하는데 챗GPT로 원하는 조건의 공부계획을 세울 수 있어서 좋네요.

리스트나 표형식 등 원하는 형식과 중학생나 고등학생 등의 원하는 수준을 지정해서 답변을 받을 수 있어요.

챗GPT와 공부하기 기초편에서는 공부 계획 세우기, 문제 만들기, 암기 자료 만들기 등을 배우고,

활용편에서는 과목별 공부방법을 배울 수 있어요.

예시를 보여주기 때문에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논술 선생님에게 첨삭지도를 받는 것처럼 챗GPT를 통해 어색한 문장을 찾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어요.

글을 쓸 때 활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학이나 영어공부할 때는 관련된 문제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을 반복해서 공부할 수 있고,

문제를 풀고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어서 지루하게 않게 공부를 할 수 있을 것같아요.

챗GPT가 공부 상담도 해주기때문에 공부에 지쳐있을 때 격려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좋네요.

부록으로 <하우쌤의 챗GPT프롬프트 공식 정리>가 담겨있어서 챗GPT로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같아요.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PDF 파일도 다운받을 수 있어요.

앞으로 우리집 공부법이 많이 달라질 거란 생각이 드네요~~!!

챗GPT와 함께 하는 공부를 하는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 기대되는 책이예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만리동 이발소
한주리 지음 / 소동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발소에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어릴 때 아빠를 따라 가본 적이 있는데... 미용실과는 다른 풍경에 신기했던 기억이 나요.

남성 전문 이발소가 있기는 한데... 예전 모습과는 많이 다른 것같아요.

오래된 이발소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데...

만리 고개 언덕에... 100년 된 성우이용원이 남아 있다고 해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한데... 책을 통해 성우이용원의 모습이 고스란히 만날 수 있어요.

가죽으로 된 이발의자,

손때묻은 이발 기구들...

새하얀 이발사 가운...

정겨운 풍경이네요~~!!

성우이용원의 모습을 하나하나 좀 더 가까이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이용원에 가 본적이 없는 아이들,

이용원에 추억이 남아 있는 어르신들과 함께 보고 싶은 책이네요~~~!!

이발하는 과정이 지금과는 달라요.

이발이 다 되어 갈 때쯤 전분가루를 뿌려서 들쑥날쑥한 머리카락을 찾는 게 신기하네요.^^

책 뒤쪽에 이발 도구들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담겨있어요.

성우이용원을 창업을 할아버지가 사용하신 80년 넘은 피대가 있다고 해요.

오래된 도구들이 지금도 작동되는 걸 보니...

이발사분들이 정말 부지런히 도구들을 관리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듯하네요.

성우이발소에서는 이발도 면도도 정말 마음놓고 맡길 수 있을 것같아요.

이발 도구들 다음 페이지에는 굳은 살이 박힌 손을 만날 수 있어요.

말로 표현하기 쉽지 않은 뭉클함이 느껴졌어요.

책의 뒷편에는 성우이용원을 기록하기 위한 여정을 만날 수 있었는데...

성우이용원에 대해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만리동 이발소와 함께 오래된 이발소들의 주소가 책 안에 QR코드로 담겨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추억여행을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챗GPT 영어 혁명 - 지금 바로 0원으로 AI와 함께 떠나는 어학연수
김영익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즘 가장 자주 듣게 되는 것 중 하나가 챗GPT입니다.

새롭다고만 생각했던 챗GPT 를 이용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네요.

영어는 정말 오랫동안 공부를 했는데도 익숙해지지 않고 어렵기만 합니다.

문장 하나를 말로 하는 것이 아직도 어색합니다.

영어를 잘하고 싶은데 학생이 아니기에 시간과 비용을 들이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 바로 0원으로 AI와 함께 떠나는 어학연수" 라니...

영어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눈길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챗GPT를 사용해본 적이 없지만 차근차근 설명이 되어 있어서 누구라도 따라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리도 영어 공부를 하는 이유와 목적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있어서...

영어 공부를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함께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 가지 영어 공부법을 시도하다가 포기한 분들에게도 새로운 용기를 줄 수 있을 것같아요.

"영어는 당신이 남들보다 조금 더 높은 연봉을 받기 위해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영어를 하게 되면 세상을 보는 속도가 빨라지고, 세상을 보는 안목이 높아진다."(42p)

영어 공부의 궁극적인 아웃풋은 외국인과 영어로 막힘없이 말하는 것일텐데요~

실제로 말하는 경험, 대화하는 경험을 같기는 싶지는 않을데~

쳇GPT를 통해 '인생 영어 선생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쳇GPT에 편한 한국어를 쓰고 싶은데 영어를 쓰라고 조언하고 있어요.

영어 프롬프트를 잘 쓰는 사람이 쳇 GPT 활용력이 좋을 수 밖에 없기 때문이예요.

영어에 자신이 없는데... 영어로 프롬프트를 어떻게 쓰지?? 라는 의문이 드는데...

책에 다양한 예시가 있어서 그 고민을 덜어줍니다.

쳇GPT와 어떤 대화를 나눠야될 지 막막한 생각이 들 수 있는데...

원활한 소통을 이끄는 주제 100과 상황 키워드 100개를 제시해주고 있어요.

책에 있는 주제와 키워드로 대화를 나누다보면 점점 자신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것같아요.

책으로 공부를 하다보면 자신의 관심사와 동떨어져서 흥미를 잃을 수 있는데

챗GPT영어 자신의 말투, 표현 그대로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 것같아요~~!!(130p)

그리고 생각지 못한 기능인데... 음성 파일을 만들어 들을 수도 있어요~~!!

재밌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을거란 기대가 되네요.

하고 싶은 말을 챗GPT로 통해 영어로 바꾸고,

View에서 음성 파일을 만들고,

틈날 때마다 듣고 따라하기~~!!

챗GPT와 영어 혁명... 많은 분들이 지금 바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이스트 하루 습관 - 최고의 변화를 만드는 학습 혁명
이성혜.고대원.박민서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은 어떤 습관을 가지고 있을까요?

"카이스트 학습 습관 챌린지"에 참여한 초, 중등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습관의 힘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습관 프로젝트를 설명하기에 앞서 자기주도학습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자기주도학습은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공부하는 걸까요?

부모님이 필요한 지원을 해주거나 공부를 도와준다고 해서 자기주도학습이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있어요.

자기주도학습이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고,

내가 공부의 주인이 되어 내 공부를 이끌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알고 본인의 의지로 결정할 수 있다면

우리는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25p)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습관을 바꾸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공부를 잘하기 위해 공부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고 이를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의 출발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좋은 습관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을 실제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있어요.

"카이스트 학습 습관 챌린지"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양한 사례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챌린지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르로 자신이 갖고 싶은 습관을 선택했는데~

대표적인 6가지 습관이 소개되어있어요.

문제집 풀기, 독서, 노트 정리, 영어 단어 외우기, 프라이드 월, 플래너 작성하기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실천하고 인증을 했어요.

혼자 할 수 있는것들이랑 왜 챌린지에 참여했을까요?

습관 챌린지의 특징으로 '매일 습관 인증하기', '누적 숫자 기록하기', '친구들과 함께 하기'였어요.

자신의 습관을 공유하다보니 긍정적인 자극을 받고, 끝까지 참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친구들이 같은 습관 도전에 인증한 걸 보고 자신과는 다른 공부법을 배우기도 하구요.

성공적인 챌린지를 위한 비결도 소개되어있어요.

위기가 왔을 때 극복했던 비결도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어요.

학습 습관 챌린지가 끝나고는 챌린지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보다

그릿, 자기통제력, 자신감이 향상되었어요~~!!

이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공부습관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떤 습관을 어떻게 기를지 궁금해집니다.

3부에서 자기주도학습 습관 5가지를,

4부에서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습관 챌린지 5단계를 소개하고 있어요.

5부에서는 최고의 변화를 만드는 60일 습관 챌린지 워크시트를 제공하고 있어요.

자기주도학습을 위해서는 인지와 메타인지 조절, 동기 조절, 시간과 환경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138p)

학습 효과를 높여주는 노트 정리에 있어서도 요약 노트 정리법, 포스트잇 활용법, 표, 다이어그램, 마인드맵 활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어있어요.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가는 게 중요한 것같아요.

시간관리에 있어서 카이스트 영재 학생들은 학습 내용이나 범위를 놓고 공부하기보다는 시간을 정해놓고 집중해서 학습하는 방법을 사용한다고 해요. 시간을 정해놓고 집중해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면 짧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노력을 하게 되어 학습시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168p)

공부뿐만이 아니라 다른 일을 할때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인 것같아요.

집중하기 좋은 환경관리에 책상 정리가 포함되어있었어요.

중요한 것은 소개된 습관들 사이에는 우열 관계가 없다는 점입니다.

또한 언급된 습관들을 모두 실천할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이 중에서 한 개 혹은 두 개라도 꾸준히 연습해서 나의 것으로 만들면 됩니다.(185p)

우수한 학생들이 가진 습관을 모두 따라해야될 것같은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있어요.

아주 작은 습관이라도 나에게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서 꾸준히 연습하면 되겠네요.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습관 챌린지 5단계와 60일 습관 챌린지 워크시트를 활용하면 될 것같아요.

매일 성장랗 수 있는 시스템만들기~~~ 이 책과 함께 시작해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약국 안의 세계사 - 세상을 뒤흔든 15가지 약의 결정적 순간
키스 베로니즈 지음, 김숲 옮김, 정재훈 감수 / 동녘 / 2023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을 뒤흔든 15가지 약의 결정적 순간

아플 때 근처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을 받아 먹을 수 있어서 편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말에도 늦게까지 하는 병원과 약국이 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갈 수 없는 상황이거나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집에 있는 약을 먹기도 하죠.

인터넷에서 쉽게 약정보를 찾을 수 있지만 약에 대해 역사까지는 알수는 없어요.

약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는 생각으로 <약국 안의 세계사>를 읽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우리가 편하게 먹고 있는 약이 사용되기까지 정말 수많은 과정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약을 개발하기 위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노력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정말 끈질긴 노력과 관심이 아니라면 우리의 삶이 달라졌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약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복용하기도 한 과학자들도 있었는데 과학자들뿐만이 아니라 가족들과 주변사람들도 같이 고생을 했어요.

리듐 실험을 한 케이드는 연구에 몰두하기 위해 아내와 네 아이와 함께 병원 부지에서 살다시피 하고

실험을 위해 가족이 사용하는 냉장고에 우울증 환자의 오줌이 가득하고

뒤뜰 정원에는 실험에 사용할 기니피그를 기리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고 해요.

요즘 정신질환에 대한 이슈가 많아서 그런지...

조울증을 금속인 리듐에 사용된다고 해서 관심있게 읽었어요.

첫번째로 소개된 페니실린이나 아스피린 이야기는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새롭게 알게 되었어요.

페니실린에 대한 긴 이야기를 마무리하면서... 사소한 것같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대해...

만약 그 일이 없었다면? 이란 질문을 하고 있어요.

"만약 플레밍이 운명적인 휴가를 떠나는 대신 배양접시를 깨끗이 정리하고 다른 실험에 사용했다면?"같은 질문들을 통해... 하나하나의 과정이 다 결정적 순간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약들의 이야기도 이런 질문을 던져보니까... 하나하나의 사건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약의 역사를 알게 되니까... 15개의 약에 대해 전문가가 된 것같기도 하지만...

아스파린을 소개하면서 말했듯이...

"지금이야말로 이 책에 있는 어떤 것도 의학적 조언이 될 수 없다는 말을 해야 할 순간이다."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무궁무진한 약물 활용법처럼 약물을 활용할 수 있는 용도에 대해 가이드라인도 전부 존재하는 건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어요.(90p)

책 속의 정보로, 전문적인 의학적 조언, 진단, 혹은 전문 의료인이 내리는 치료를 대신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어요.

약들이 우리에게 오기까지 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수고가 있다는 걸 꼭 기억해야겠어요.

의학이나 연구 분야의 진로를 희망하는 아이들이 읽어도 좋을 것같아요.

약을 대하는 자세를 진지하게 만들어주는 흥미진진한 약의 세계사를 꼭 만나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