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제목 - 시라노;연애조작단
주연배우 - 엄태웅, 이민정, 최 다니엘, 박신혜
감독 - 김현석
영화장르 - 멜로, 애정, 로맨스, 코미디
관람일 - 2010. 09. 21
이 영화는 입소문을 통해 요즘 많이 들 보고 있는 영화로, 사람에 서툰 남자가 한 여자를 좋아하면서 생기는 사건들이다.
연애에 서쿤 남자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의뢰하게 되고, 거기 사장인 엄태웅과 박신혜 그리고 다른 조직원들을 통해 도움을 받게 되는데...
엄태웅과 이민정은 예전에 프랑스 유학시절 연인관계로 엄태웅에 의해 상처를 받은 이민정은 사랑을 멀리하려 하고...
엄태웅 역시 이민정을 못 잊었지만, 최다니엘을 도와주면서 생기는 사건들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누구나 사랑을 하면서, 믿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할 것이다.
나 또한, 사랑 보다는 믿을을 중요시하지만, 여기에서 엄태웅의 한마디가 마음에 와 닿았다.
믿어서 사랑하는게 아니라, 사랑을 하니깐 그 사름을 믿는 거라는 말...
나도 역시 믿음을 중요시 했으니, 이런 오류를 범하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해 본다.
기분 좋은 영화, 보면 흐믓해지는 영화, 연애하고 싶게 만드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