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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스라엘 - 7가지 키워드로 읽는
최용환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3년 4월
평점 :
책서두에
[[ 이스라엘은 오랜 역사와 종교와 정치가 씨줄날줄로 얽혀 있는 매우 특별한 나라이다. 이 책은 이스라엘에 관해 우리가 그동안 잘 몰랐거나 별로 드러나지 않은 이야깃거리들을 7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흥미롭게 펼쳐놓고 있다. 이미 알고 있는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설명은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정리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 책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이스라엘의 모습을 하나의 큰 그림으로 보듯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가 이스라엘에서 배울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특히 성지순례나 비지니스 출장 등 여러 목적으로 짧은 기간 동안 이스라엘 방문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현지에서 놓치기 쉬운 이스라엘의 속내를 미리 들여다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
약속의 땅 , 이스라엘 , 호불호가 갈리는 나라 이스라엘 , 2천년 이상 세계를 유랑 하면서 2차 세계대전당시 홀로코스트의 극한에까지 이르면서도 1948년 독립을 이뤄낸 나라 , 유대인으로 대표되는 그들은 비지니스외
미국내 600만 유대계 네트웍을 통한 세력 과시 또한 미국의 또다른 이름이기도 하다.
이전 교과서적으로 배워왓던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에서 다양성과 변동성 그리고 정통 유대교과 그렇지 않은 종교와의 갈등 또한 현재 진행형이다.
중동지역은 정치적 종교적으로도 숙명적으로 맞다아 있다. 오늘의 이스라엘을 애기 할때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시오니즘이다. " 이스라엘 땅 (에레츠 이스라엘 Eretz Isarael) 으로 돌아 가자는 시오니즘에서 말하는 에루살럄 구시가지 나지막한 산을 가르킨다.
이스라엘과 대척점에 있는 팔레스타인은 2010.11월 유넨 총회에서 옵서버 국가 자격을 취득 하기도 했으나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상당수의 유럽국가및 일본 등은 아직 정식 국가로 승인 하지 않는 상태 이다.
이건과 무관하게, 이들이 주장 하는 영토가 이스라엘일 주장 하는 영토와 일정 부분 겹친 다는데 있다. 같은 땅을 두고 자국이 영토 임을 주장 하는 유대인의 나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 아랍국가들의 분쟁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 할수 있겠다.
우리가 자세히 잘 모르는 나라가 있다.
국가로서의 팔레스타인 은 하나의 나라이지만 오늘날 팔레스타인은 분단 상황이다. 서안 지구와 가지 지구라는 서로 두개의 땅을 영토적 기반으로 하고 있다. 서안지구는 요르단강 서쪽인데 이스라엘의 1/4의 크리고 약 300여만명의 주민이 거주 한다 가자 지구는 서안지구의 1/10의 면적으로 인구밀도로 약 200만의 사람들이 거주 하며 , 양쪽 땅 간에는자유로운 왕래가 불가 하다 왜냐면 중간 완충 지대가 이스라엘 땅이기 때문이다. 팔레스타인 기본법은 수도로서 에루살렘을 규정 하며 이는 이스라엘 또한 자신들의 수도로서 에류살렘을 주장 하며 , 실효적 군사적으로도 현제 이스라엘이 지배 하고 있는 실정이다.
팔레스타인 민족의 대표 기구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 Palestine Liberation Organization , PLO) 가 1964년 창설되어 한때 테러의 온상으로 지적 되엇으나 현제는 국제 사회에서 명실 상부한 대표 기구로 인정을 받고있다.
자치 행정은 오슬로 협정에 근거해 1994년에 설립된 자치 정부 Palestine National Authority , PA 가 맡고 있다. 현제 서안 지구와 가자 지구는 여러가지 문제에 봉착해 있는데 , 정파간 분쟁으로 외부의 투자는 끊기고, 실업률도 매우 높다.. 1인당 GDP 는 서안의 경우 약 5천달라 , 가자 지구의 경우 근빈돈 상태인 약 2천달러 수준이다. 실업률은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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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책의 주제로 돌아가자면 , 건국한지 70년이 지난 오늘날 에도 해외 도처에서 살던 유대인들이 기존의 생활 기반을 버리고 이스라엘로 이주 한다라는 것이다. 이유야 여러가지 이지만 세계 도처에 존재 하는 유대인에 대한 정서적인 렴오 , 그리고 반유대주의 분위기도 일조 하기도 한다. 고향 에레츠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것을 히브리어로 ' 알리야 ' 라고 하며 해외 유대인들은 북수 국적제도를 두어서 쉽게 고향으로 돌아 올 수 있게 정책적 배려를 한다.
우리나라에도 유교가 있고 정통적인 복속등이 있지만 유대교 많큼 보수적이진 않을 듯 하다. 종교적 성향으로 분류 하자면 , 가장 보수적인 그룹 ' 하레디'와 , 가장 진보적인 그룹 ' 힐로니 ( 세큘라) 있다.
이들은 하레디 그룹에 대한 징병제에 대한 특헤 ,사회적 이슈들 정파적인 견해에 대해서 뚜렷이 반대적인 입장이다.
유대인들의 외모만으로 판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한다. 왜냐면 유럽 유대인 , 스페인 지역 , 그리고 북아프리카, 중동지역의 이주민도 유대인이기 때문이며 지역에 따라 , 이시케나지 , 세파르디, 미즈라히라고 구분 한다.
종교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근본주의 적인 초 정당파 하레딤의 사회적인 요구와 갈등은 현제 사회에서도 진행 중인듯 하다.
비지니스 관접에서 보자면 이스라엘 공유일 및 종교절은 불편 하기 짝이 없다. 보통 , 금요일에 대부분의 직장이 문을 닫고 공공 기관 회사들은 일요일에 시작해서 목요일 까지만 일을 한다. 따라서 비지니스 출장은 그 사이 이뤄져야 하나 그렇지 못한 스케줄이 많아서 낭패를 보는 경우도 많다. 안식일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기념일 '유월절 ' 하느님이 율법을 받은날 축제인 샤부오트 ( 칠칠절) , 40년 동한 광야의 험난한 생활을 기리는 수코트 ( 초막절) 등을 비로 이스라엘 현충일 -욤 하지카론 , 독립 기념일 - 욤 하츠마우크 , - 신년 - 로쉬 하샤나 하누카 등이 공휴일이고 이는 양력으로 일정 하게 고정된 날자가 아니라 유대력으로 날짜가 정해지므로 매년 날짝가 바귀는 것이 우리나라 음력 달력과도 비숫 하니 , 비지니스 방문자는 당황을 넘어 당혹 스런 경험을 종종 한다고 한다.
이스라엘 군대는 어떨가 ,, 인구 900만 대비 약 16-18만은 적은 숫자는 아니다 .오늘날에는 강력한 국방 역량을 위한 군 간부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고 탈피오트라고 명명 하는데 구약성서의 표현으로 ' 난공 불락의 망대 ( 파수대) ' 라는 뚯이다. 매년 고교 1-2%의 상위 인재들이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군 복무를 마치면서 탈필온으로 이스라엘 사회 최고의 엘리트로 대접받고 사회나가서도 자연스럽에 창업 , 스타트업 , 경제계에 영향을 끼치는 그룹이 된다.
또하나 이스아엘 하면 글로벌 정보망과 스파이 망인 모사드가 있다. 1949.12월 공식 출범 하여 70여년 동안 홀로코스트 전쟁 범죄자인 아이히만 납치공작과 이란 핵 비밀 자료 입수 에 이르기 까지 성공적인 결과물을 보여 주어 세계인들에게 정보기관의 전형으로 불리운다. 과정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 필요 하다면 무엇이든 한다'로 모토로 , 결과의 성공 과 실패든 공개하지 않고 또한 비밀 활동에 대해 '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은 NCND ( Neither Confirm Nor Deny ) 태도를 견지한다.
이스라엘 하면 떠오르는 것 하나는 창업가 정신 이다. 기술력을 담보 하고 , 전세게 특히 미국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비지니스 발상지를 자처 하는곳 , 후츠파 정신과 , 대학 산학등과의 협업이 원할하며 무엇 보다고 수평적 의사 결정과 주어진 목표가있으면 , 끝까지 이어서 연구 개발 성과를 내어 놇을 수 있는 환경과 인프라가 부러울 뿐이다.
하지만 아주 강경파인 네탄 야후 총리 체제에서 인권과 주변국과들과의 상생 , 협력 , 조화로운 중동 에루살렘 건설에는 점점 멀어지는 듯 하여 세계인의 한사람으로서 바라볼 뿐이다. 다만 이스라엘이 70여년전 홀로코스트에서 살아 생존해서 나라를세워서 이제까지 걸어 왓다면 또한 팔레스타인 외 , 주변 중동 국가와도 어느 정도의 타협점을 찾아 , 더 이상 세계인이 유대인을 그러한 이유로 미워 하는 일이 없기만을 바랄 뿐이다.
Written by E H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