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전쟁의 승자, 누가 세계를 지배할 것인가 ] 지난번 미중전쟁의 중국편에 이어 미국편을 연달아 읽게 되어 나름 전체적인 흐름이 보이는 좋은 경험 이었다
전세계적으로 아직은 팍스 아메리카 라고 하는 테두리를 벗어나서 독립적인 체제로 생존 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세계의 기축 통화권이 달러로 결제 되는 것도 그렇고 , 재래식 무기나 핵보기 보유량 , 그리고 무엇 보다도 세일 가스등에 따른 새로운 석유 대체가 가능한 시점이 도래 하므로 , 이에 대한 반대 급부 또한 만만치 않다.
미국은 여타의 다른 나라와도 마찬 가지 겠지만 악성적인 무역 수지 적자를 보고 있고, 가장 규모가 크게는 중국과의 거래 그리고 EU 나 일본 , 한국도 물론 포함 되어 있다.
지난 세기 까지는 미국이 성장 주도를 하더라도 , 세계의 2차 산업 제조업등에 대해서는 관대 하게 타국 조립 공장과 이전을 허용 하였지만 , 트럼프 정권이 들어 서고 나서는 180도 사정이 달라졌다. 우선적으로 그는 존립 기반이 미국 중부와 남부의 기반 제조업의 노동자들을 바탕 으로 하는 블루파워 이다. 지금은 쇠퇴해진 디트로이트며, 기타 다른 2차 산업기반이 되었던 그들은 명목상 속득은 오히려 20년전만 못하다. 사정이 이러하다 보니 결사적으로 지역 이권이 가능한 정부의 대변인을 추천 하게 되었고 그 틈새 군형 논리에서 탄생 한 것이 트럼프 정권 이라면 오산 일까 .
싫던 좋던 세계화의 한배를 탄 지금, 미국은 오히려 정권 시작 이흐 TPP 탈퇴에 서명을 하였고 곧 이행을 하여 다자간 무역 협상에서 , 개별 나라별로 이해 타산을 따지기 시작 하였다.
중국은 중국대로 2050계획이나 일대 일로 의 거창한 마스터 플랜을 앞에 놓고 태평양과 북아프리카 지원에 공세적으로 나서면서 나름데로의 자원 외교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의 석유 자원은 유한 하며, 외부 공급이 없으면 공장이 돌아 가지 못한다. 또한 차오르는 기본 임금의 상승세는 이미 남아시아의 인도나 베트남 인도네이아로의 인력 이동과 제조업 공장의 이전으로 이어 지고 있다.
이와중에 천문학적인 무역 수지 흑자는 오로지 대 미국 통상 과의 게임에서 발생 된 고로 , 미국 입장에선 균형의 불균형을 앞세워 리쇼어링 , 자국 보호주의 적인 정책을 펼치는 밑바탕이 되었다.
관세전쟁, 무역 전쟁에서 궁극적으로 중국이 버텨 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어느정도의 전문가 집단은 진단을 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중 하나는 환률이교, 기축 통화 확충을 중국은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실 미국의 의도데로 라면
일본의 사례를 보면 보다 알기 쉽게 잃어 버린 20여년이 어떤 식으로 환률과 교역 , 부동산으로 파급 효과가 이뤄지고 버블이 생겨나 최고점에서 외국 투자자들이 선제적으로 혹은 배타적인 매도를 통해 거품을 빼먹고 빠진 사례 처럼 중국도 그러한 버블을 인위적으로 만들지 못할 법은 없다라는 것이 업계의 관측인 것이다.
최근 많은 중국내 자산가들이 해외로 재산 이전을 하고 있고 영주권 신청등 아예 이주를 고려 하고 있다. 그러한 원인은 무엇 일까 , 아무래도 외형은 서구 자본주의의 교역 형태를 취하고는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아직은 사회주의 인민공하국이 중국 이고 1당 독제에 주석의 연임권 자체를 없에 버린 시진핑이 자리 하고 있는 설정이 그러하다.
시장은 돌고 돈다고 한다. 아무리 정치적 , 사회적 압력을 인위적으로 행사 한다고 하여도 시장의 균형은 잡혀 간다는 이야기 이다. 하지만 , 그 시장의 균형 게임에 영향력있는 누군가가 환율이나 부동산 , 관세 , 기타 공급과 수요를 교란 할 만한 힘과 여유가 있는 조직이나 기관이라면 이야기를 달라 질 수 있다.
아무도 모른채 , 자국 화폐 가치가 전락 하던가 , 부동산이 폭등 하여 주저 않던가, 주식이 저마다의 곡선으로 기울기를 달리 할떼 이미 위기 신호는 와 있는지도 모른다.
어느 전문가의 말처럼 , 이미 위험이 왔을때는 늦었는지도 모른다. 아무런 일이 업어 보이는 요즈음 이지만 수면 아래서 어떤 거대한 힘의 저울질이 이뤄지고 있는지는 우리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 다만 결과를 스스로 분석 하거나 최대한 근접 해서 예측을 할 뿐이다.
미중 무역 전쟁이 미치는 영향력은 전 세계적이다. G2 만의 관계는 아닌 , 아니 어쩌면 그냥 미국만의 파워인 G1으로 끝장알 일 수도 잇다라는 것이 한 켠의 생각이다. 아무리 제조업과 수출입의 통재를 막는 다고 하여도 필요한 인구수의 필요한 자원을 생각 해보면 수입 측면에서 중국 15억 이상 대국이 자체 수급이 안되는 경우로 3.5억의 이민자의 나라 자급력 보다는 떨어지는 것이 현실일 것이다.
자원 , 기타 제조, 첨단 업종등 , 군사적이건 그렇지않건 미국의 자세는 자신들의 위치를 넘보는 나라를 싫어 한다라는 공통 점이다. 정권이 바뀌더라도 변함이 없는 사실이어서 중국 또한 그점을 잘 알면서도 균형의 힘을 깨어 보고자 한다.
어느 정도까지를 서로가 용인 할 지는 미지수이나 객과적인 자료와 통계치를 본다면 칼자루는 미국이 쥐고 있다라고 본다. 어느 시점에서 휘 둘를지가 트럼프의 정치적 판단에 따름이 잇을 것이다.
한국은 ? 수혜 아님 불편함을 동시에 감수 할 수 밖에 없는 태생을 타고난 고로 , 견뎌내어야 하는 숙명론이 다시 고객를 들지도 모르겠다. 아시다시피 일본은 너무 미국쪽에 파리때처럼 붙어 있어서 언제고 기생할 준비는 되어 있는 나라이다.
개인적으로 사이좋은 세계관을 지닌 지도자들이 협상을 하였음 하는 바램이지만 어디 예전 소련의 고르바초프 같은 인물이 있을까 싶은 것이 요즈음의 생각 이다...... 현실적인 문제를 보는 0.314 Phi 99 느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