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이 가장 빠르다 - 장용석의 머니재테크
장용석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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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의 가장 빠르다 ] 의 저자 장용석이란 분은 개콘에서도 잠시 나왓었다라고 하는 재능있는 사람이지만  약간의 변수로 중도 하차 하고 , 우여 곡절끝에 부동산에 입문 하여 아주 좋은 성적을 내고 , 주변에 성공적인 물건을 소개 하는 컨설턴트 로도 믿음음 주어서  일취 월장 하는 것을 보면 , 저마다 다른 자신의 직업운운 또 다른 곳에 있지 않을가 생각을 먼저 해본다.

 

여타의 다른 부동산 컨설턴트 책들과 크게 다른 부분은 없지만 , 우선 눈에 뛰는 부분은 이론가 이기 보다는 몸으로 직접 움직이고 발품을 팔아 좋은 물건을 찾는 야전 실천가 타입 이라는 부분이 두드러 진다.  사실 부동산이 이라는 말에서 부터 어감이 움직이지 않는 동산 이지만 ,  그것을 보는 위치와 지대의 변화 주변 도로와  국토 이용 계획서까지 면밀히 살펴 보면서 투자를 진행 하는 일반인들은 그렇게 많이 않기 때문에 실패의 확률 또한 높다고 할 수 있다.

 

흔히 서민들이 투자 하기 쉬운 물건으로는 아파트나 상가를 꼽고 있지만 의외로 환금성이 떨어 질것 같은 토지 나 맹지 등 땅을 사서 모양을 다듬어 부가 가치를 높여 되파는 방식이 오히려 수익성이 좋은 경우가 많고,  신문지상에 오르 내리는 경매 물건들에 대한 것도 , 특징 적인 부분과 명도 확인 절차를 잘 살펴 보아야만 손해를 보지 않고 거래를 할수있다는 점 .

 

수도권 , 서울의 부동산 침체기에 과감히 먼 지방으로 원정을 가서 삼척이나 여수 등지의 소형 아파트에 국민 기금 투자  ? 을 끼고 매입 하여 다달이 월세 수익을 얻는 방법등은  일일이 지방을 돌아 다니며 전문적으로 이러한 분위기를 파악 하지 못하는한

투자는 요원 한 일일 수 밖에 없다.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어야 하는 법칙은 부동산에서도 통하는 것 같다.  자신의 투자나 관리 스타일에 따라 ,  원륨형이나 빌딩 임대 방식을 선호 하는지 , 아님 다세대 개조를 통한 리노베이션이후  가치를 높여 적당한 시기에 되 팔고 다른 곳에 투자 하는 형식이라던지 ... 상가 라고 복합 상가를 봐야 하는지 , 아님 다달이 수수료 매장 수익률로 계산 하는 수수료 상가를 봐야 하는 지등 ...  서울을 벗어난 투자에 대해서 난색을 표명 하는 자산가라면 , 서울 곳곳에 숨어 있는 노후화된 건물이나 다세대 빌라를 매입 하여 , 빌딩으로 신축 하거나 약간의 리모델링 만으로도 수익률은 증가 할 수 있는 도시적 요인이 많다.

 

부는 노력 하는 자에게 따라오는 훈장 같은 것,  타고난 눈썰미가 있다고 하여도 발품을 팔아 현장을 둘러 보는 것 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라고 한 저자의 말은 새겨 들을 만하다 .

 

한 분야의 달인이 되기 위한 자신의 정성과 열정 , 노력을 통하여 진정한 고수의 반열에 올라 갈 수 있다는 사실은 굳이 부동산 업이 아니더라도 주위에 많은 성공 사례가 이를 실중 하고 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부의 잠재적 크기는 자신이 노력하고 열정을 불사를 플레이 그라운드의 상태가 오늘 그리고 내일 어떠 한가에 많이 달려 있고,  자신의 컨디션 또한 올바르게 가져 가고 있는지를 자문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 잠시 책을 덮어 두고 머리도 식힐겸 , 지방 답사를 계획 해 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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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으로 가라 - 요즈마 그룹이 강력 추천한 이스라엘의 창조경제 대표 기업, 뉴 디멘션 소프트웨어 벤처 성공 스릴러
로니 A. 에이나브 지음, 미리암 야힐-왁스 엮음, 이원재 옮김 / 아라크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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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으로 가라 ] 저자 로니 A 에이나브 라는 사람은  1983 년 이스라엘 벤처 기업 뉴 디멘션 SW 를 창업 하면서 우여 곡절 끝에 나스닥에에 올렸고  1999 년 대기업 BMC 에 6억 5천만 달러 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회사를 매각 함으로서 돈 방석에 올랐다. 현재도 첨단 산업 창업 밴처에 투자 하는 그는 에이나브 하이텍 에셋을 운영 하고 있기도 하다.

 

우선 < 이스 라엘 > 하고 떠오르는 이미지는 중동의 에루살렘 한가운데 , 가자지구를 중심으로  외부는 아랍권들에 둘러 싸인 척박한 환경의 나라 라는 점이고 아래는 이스라엘 독립 개요 이다 --------------------------------- 

 

이스라엘(히브리어: מדינת ישראל 메디나트 이스라엘, 아랍어: دولة إسرائيل 다울라트 이스라일[*])은 정식 국가이고, 서부 아시아의 남쪽, 이집트의 동쪽에 있는 중동 국가이다. 비교적으로 작은 지역이지만 지리적으로 다채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2] 기본법에서 스스로 민주 국가임을 정의했으며,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대인이 대부분인 국가이다.[3]

1947년 11월 29일, 유엔 총회가 영국의 위임통치를 받던 팔레스타인의 강제적인 분할계획을 채택하여 실행을 추진했다. 1948년 5월 14일, 세계 시오니즘 단체 경영이사[4], 그리고 팔레스타인 유대인기구의 대통령 David Ben-Gurion은 "에레츠 이스라엘에서 유대 국가를 수립하고, 이스라엘 국가로 알라"고 선언했다. 1948년 5월 15일, 영국의 위임통치 종료와 함께 독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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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우리는 이스라엘 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글의 역자이자 옮긴이도 이스라엘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고 성장기를 보낸것으로 나와 있지만 ,  거의 단일 유대 민족이고 주변국의 침입에도 대항 하여 나라를 지속 버터 왓다는 것이 우리와 비숫 할 진 몰라도 문화적 성향이나 유대인 그들이 말하는 자신들만의 유일신은 어떻게 보자면 자신들만이 선택 받은 민족 이라는 것 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는 점이다.. 그 옛날 나라가 독립하기 전 약 2000년간 광야를 떠돌며 방항 생활을 하고, 근세에 들어와서 금융의 촉각에 빠른 유대인들이 전세게 금융을 좌우 하는 것은 시간 문제 였을 것이다.  군수 산업 복합체의 근간을 움직이는 것은 무기 이고 돈이다.. 주변국들을 대상으로 혹은 중동 국지전을 통해 이익을 발생 시키는 나라는 대표적인 국가가 미국과 이스라엘 이다.  어쩌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뗄레야 뗄수 없는 숙명적인 역학 관계의 나라인지도 모른다. 미국이 알아서 보호 주의 종주국임을 자처 하기도 하고 , 나스닥이라는 금융 /월가 시스템속에 빠르게 전파 시킬 수 있는 시스템적인 연결 고리 또한 서로 원할 하게 작동 하기 때문 이기도 하다.

 

이 책을 보면서 혹은 이외의 생각들을 정리 하면, 최근 수많은 밴처 기업들이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핀란드 , 한국 , 영국, 미국등의 기업을 토대로 생겨 나면서  작은 M&A 가 되기도 하고 ,  다르게 발전 방향을 잡기도 한다.

 

핀란드의 유명한 노키아의 몰락이 수많은 밴처들의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 넣어 보다 많은 기업의 자유도가 생겼다는 이야기는 좋은 사례 이다...  그네 나라뿐아니라 아마도 이스라엘 같은경우도  재차 창업을 하거나 실패에 대한 부담을 경감 시겨 주는 장치가 있다면 , 보다 많은 기업가들이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도전 의욕을 불태울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은 우리나라의 경우는 자업 자득 케이스인 경우가 많고, 단 한번의 실패 사례로 다시 재기 하기 까지는 지난한 시간과 비용 , 투자 대비 수십배의 회수률을 나타내는 실적이 아니면 왠 만한 밴처를 꿈꾸기엔 너무 나도 열악 한 분위기 이다.  지금은 조금식 더 나아진 모델이 나오고 있다고 는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 이책에서는 기업내부의 서열 관계 혹은  사장과 직원 등의 커뮤니케션 문화가 자세히 나와 있지는 않지만 우리나라나 동양적인 정서와는 180도 다르 다고 생각 하는 것이 맞을 듯 싶다.  아무렇지도 않게 사장이나 임원의 생각을 반박 하고 자기 주장을 관철 하는 실무자들이 우리나라의 현장에서 얼마나 될 런지 그 비율은 매우 적을 듯하다.

 

창발적 사고를 아무리 많이 하더라도 그것을 받쳐줄 기업 문화가 없는한 새로운 밴처 생태계는 요원 할 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일부 성공한 벤처나  모바일 앱 회사들의 시작이 미국 실리콘 밸리 에서 부터 오거나  한국에서 시작했다가 다른 나라에서 성공 하여 거꾸로 유입 된 경우도 있는 듯 하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생각으로 창의적인 기업문화 , 밴처 문화가 이뤄지기 위해선  스스로의 벽을 허무는 노력부터 게을리 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책력거 99 >  나라간 기업문화의 차이가  밴처의 토양 문화를 다르게 성장 시킴을 보고자 하는 하나의 관점을 제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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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업계지도 - 그래픽으로 파헤친 차이나 파워의 실체 비즈니스 지도 시리즈
김상민 외 지음 / 어바웃어북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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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업계지도] _ 부제 그래픽으로 파헤친 차이나 파워의 실체 , 등으로 되어 있는 이책은 펼치는 순간 챕터별로 일목 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실제 통계치와 세계적인 기업들과의 차이 , 몇년간의 기업들 , 해당 분야의 트랜드 까지를 한눈에 알아 볼수 있는 바로 미터의 역할을 하기에 충분 하다.

 

전체 327 페이지의 짧지 않은 길이 이지만 지치거나 싫증 나지 않은 화면 전환으로 읽는 사람들에게 흥미로움을 선사 한다.

마지막으로 부터 보자면,  Appendix로 316 페이지에 실린 중국 주요 상장사와 중국을 대표하는 100 대 브랜드을 우선적으로 살펴 볼수도 있다. 1위 차이나 모바일 부터 공상은행 바이두 , 텐센트 등의 인터넷 기업을 필두로 석유 , 가스의 지존 페트로 차이나 , 마오 타이 , 시노팩등이 그 뒤를 있는 기업들이나 통신업의 차이나 유니콤과 우리나라 처럼 국유화 되어 있는 담배 인삼공사 격인 리췬 , 위시 , 윈옌 , 부동산의 바오리 ,  가전제품의 거리 , 컴퓨터의 리엔생 , 보험회사에서도 많은 약진을 거듭 하고 있는 기업들과 자동차의 창청 자동차, 동펑등이 있다.. 항공에선 우리가 알고 있는 동방 항공이 있고, 이밖에도 증권, 여행업, 건설등 성장세가 가파른 기업들이 부지 기수 이다.

 

년평균 , GDP 성장률이 약 7 % ~8% 에 육박하면 대부분의 산업에서 많은 인력 고용이 창출 되기도 하고 , 재 생산에 기여 하는 재화나 물류로 인해 선순환의 경제가 일어 나기도 한다. 중국은 그러한 고도 성장기의 한 지점을 지나고 있고 지난 약  20 여년간 이상의 개방 정책으로 인해 ,  해안가 주요 거점 도시들의 생활 수준은 일반 서구 경제와 도 견줄 수 있는 혹은 넘어 서기 까지 하는 저력을 과시 한다.

 

책자는 크게 8 개의 카테고리로 나눠져 있어서 시간이 바쁜 독자들은 필요한 경우 자신이 찾아보고자 하는 전문 분야의 흐름을 이해하고 숙지 하는데 무리가 없다. 다만 , 아주 깊숙한 내용의 전개 라던가 보다 전문적인 깊이의 분석과 전망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그 분야에 망라된 다른 참고 자료나 통계치를 이용 하는 것이 보다 현실적 일 듯 싶다.

 

-가장 큰 카테고리 중 서두에 나오는 , 부동산 건설 , 중공업 , 그리고 자동차 , 운송 ,  전자 , 통신 , 반도체 등의 그네들의 입장에에사도 기간 산업이고 , 나라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산업 분야 이다. 화학 , 에너지 제약 등의 분야도 마찬 가지 이겠지만 , 

중국대륙의 실권자가  후진타오에서  시진핑으로  (2013 ~ ) 바뀐 지가 지금 막 1년차 이다.  개혁 개방의 정책도 어느 정도 기조선을 유지 하겠지만 , 13억 그네들 자체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내수 시장의 활성화를 경제 계획의 근간을 잡고 있는 이상 ,

나머지 산업군의 폭발적인 증가세는 벌써 부터 가파르다  - 금융 , 증권 ,  엔터네인먼트 , 레저 , 교육 , -특히 , 교육 분야의 경우는 그동안 1자녀 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부분의 중국 대륙의 자녀들이 귀한 존재라 , 자신의 자식들에게만은 무슨 교육이던 출세에 도움이 될만한 교육에 투자 하는 것은 인지 상정 ,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미국 유학률도 인구수로 보면 전세게 1위 이고 교육비에 지출 되는 가계 비용도 만만치 않다.... -과연 맹모 삼천지교의  나라 다움다.

 

식생활이 개선되고 , 예전의 메라민 분유 파동이 한차레 있고 나서는 먹거리 , 친환경 제품에 더욱 트랜드가 옴겨 지는 것 또한 신 성장의 추세 이다. 패션과 의류 , 잡화 매출이 꾸준이 늘고  주거 문화 자체가 서구화 도시와 되면서 아파드등의 거주 문화는 세로운 생활 패턴을 만들어 내었고 , 베이징 같은 도시의 경우는 전세계 적으로 주거 비용이 높기로도 탑 3 안에 든다고 한다.

동양적인 사고 인지 모르나 내집에 대한 집착 열기 또한  대단해서 약 10여년을 줄곳 상승세를 타기만한 부동산의 향후 향방이 주목 되기도 한다.

 

지피지기를 위하여 이책을 집어 들었지만 , 알면 알수록 광대하고 깊고 넓은 대륙의 트랜드를 좃아 일을 추진 하기위해선 사전 준비의 단단함과 현지화의 성공적인 바탕이 뒷 바침 되지 않는 이상 , 13억 인구의 시장은 허수 이고,  가갑지만 매우 먼 다른 나라의 내국 내수 시장만 잇을 뿐이다..   삼성전자, 현대 자동차에 이어  초코파이 하나로 중국시장을 처음 선점해간 오리온 기업의 현지화 성공으로 내수 1조 이상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는 사실에 놀랍기만 하다.

 

하루에 라면 소비량만 약 1억개인 나라 , 의외로 영화 관련 산업이 헐리 우드 못지 않는 영화/ 관광 진층 촉진/ 외국인 합작 투자에 관한 법률도 짚어 나가면 이 분애에 진출 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겐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나이지리아가 년간 영화 제작 편수가 1000 편이 넘는 다는 사실도 이러한 통계 자료를 통해 알게 되었다 , 한국은 약 117 편 정도 / 년간 )

 

그리고 , 와인 생산지로도 전세계 5 대 안에 들 정도의 생산력을 발휘 한다는 사실에 새로움을 얻었고 , 지리적으로 내륙인 산장 지구등을 통한 인터넷 현대화 개발에 박차를 가해 , 그지역이 오히려 인터넷 보급률 43% 이상이 된다는 놀라운 사실또한 이책을 통해 알게된 사실이라면 감사 하다..

 

신문 지상을 통해 듣도 보도 못한 수많은 기업들의 실세가 있는 중국 기업들의 각 분야 별로 활발한 활약상과 발전상을 보여 주는 모습을 보면서 , 지금껏 , 외국 사 ( 미국 / 유럽) 기업들의 주도권 시장도 머지 않아 주인이 많이 바뀌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사실적 통계 묘사및 기술적인 트랜드 표현에 점수를 주고 싶다.... < 책력거99 >  재미 있게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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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 - 노자가 말하는 인재경영의 道
웨이완레이, 양셴쥐 지음, 조영숙 옮김 / 유아이북스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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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쓸모 없는 사람은 없다] 저자 웨이완레이 와 양센쥐 작가는 근현대 정치 사가 이고  경영학 교수이다. 합작 해서 중국의 고전을 재 해석 하면서 이를 시대 흐름에 맞게 적용 하며 경영에 합목적인 방식으로 접목 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 보이다.  이력을 좀더 보니 , 노자 뿐만 아니라 손자 , 공자 ,한비자 , 삼국지가 고루 나오니 이 역시 시리즈의 산무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드는 것은 기우 일까 .

 

아뭏든 노자를 기본으로 한 책 쓰기 이니 만큼 우리 독자들은 노자에 대하여 조금 알 필요가 있다.. 아래 위키디파아의 힘을 빌어 노자의 실체에 대한 구연 설명을 붙여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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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司馬遷)은 《사기》에서 노자로 상정되는 인물이 3인이 있다고 하였다. (老子 韓非列傳). 첫째로 이이(李耳, 자는 담(聃=老聃)를 들었다. 그는 초나라 사람으로 공자(禮)를 배운 사람이며, 도덕의 말 5천여 언(言)을 저작한 사람인데 그의 최후는 알지 못한다고 한다. 다음에 든 사람은 역시 공자와 동시대의 노래자(老萊子)로서 저서는 15편 있었다 한다. 세 번째 든 것은 (周)의 태사담이라는 사람으로 공자의 사후 100년 이상 경과한 때에 진(秦)의 헌공과 회담하였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노자는 은군자(隱君子)'라는 것이다. 세상에서 말하는 노자라고 하는 이는 은자로서 그 사람됨을 정확히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후세에 노자라고 하면 공자에게 예를 가르쳤다고 하는 이이(李耳)를 생각하는 것이 상례이나, 이이라고 하는 인물은 도가의 사상이 왕성하던 시기에 그 사상의 시조로서 공자보다도 위인(偉人)이었다고 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전설일지도 모르겠다.[모호한 표현]펑유란(馮友蘭)은 노자가 전국시대의 사람이었다고 하는 것을 강하게 주장한다. 이에 근거하여 노자가 실존인물이라고 가정한다면 최소한 도덕경 죽간본(BC 300년경) 이전일 수밖에 없으며 한비자(BC 280~BC 233)가 도덕경을 인용하였으므로 한비자보다 앞선다. 또 도덕경에는 유가사상을 비판하는 내용이 많은데 이는 백서본(갑본은 전국시대 말기, 을본은 한나라 초기) 이후가 반유가적인 것이며 죽간본은 덜하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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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자는  약 기원전 600 여년 전의 사람으로 추정 되니 , 지금으로 부터 2000 년 전의 전설상의 인물이 되겠다.. 예수님보다 약 1000 살 정도 앞선 선지자 중의 한 사람이라고 보면 되려나 ...  또한 노자의 말의 전함이라고 일컽는 도덕경의 개요는 다음 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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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의 말이라고 하여 오늘날 《노자》(老子道德經이라고도 한다) 상·하 2권 81장이 남겨져 있다. 거기서 기술되고 있는 사상은 확실히 (道)의 본질, 현상계의 생활하는 우수한[모호한 표현] 철학인 것이다. 예컨대 도를 논하여 이렇게 말한다. '도(道)'는 만물을 생장시키지만 만물을 자신의 소유로는 하지 않는다. 도는 만물을 형성시키지만 그 공(功)을 내세우지 않는다. 도는 만물의 장(長)이지만 만물을 주재하지 않는다'(10장). 이런 사고는 만물의 형성·변화는 원래 스스로 그러한 것이며 또한 거기에는 예정된 목적조차 없다는 생각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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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그러한 무위 자연의 법칙을 현세의 경영학에 접목한 기업이 여럿 눈에 뛰는 것이 특이 하다 . 일본의 경영의 신 마스시타 고노스케가 일으킨 파나소닉이 그러하고 , 미국 GM , 등 노자의 사상을 기반으로  물흐르듯 순리를 강조 하여 인간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인문학에 혹은 철학에 견줘서 이야기 하는 러시아 문호 톨스토이나 독일의 당대의 천재적 철학가 니체에 이르르면 그의 사항은 유심론인지 아님 도에 대한 사고 방식은 오히려 유물론에 가까운 무신론에 연결 되는 것이기도 하며,  자연처럼 그러한 것은 인위적인 것으로 거슬을수 없음을 확고히 한다.

 

그 ( 노자)가 춘추 시대 ( 기원전 770 ~ 403 년 ) 의 초나라의 철학자로 생각 한다면 , 진나라로 통일대국이 완성 되기 전의 춘추 전국 시대의 전반기로 봐야 하며 , 그 정재의 회호리의 한축에 있엇음을 감안 한다면 , 당대를 사는 ㅡ혹은 생존 할 수 있는 인간세상 지혜의 덕목은 과연 무엇일가 하는것이 나의 화두 이기도 하다.

 

당연히 , 군주와 왕권이 있고, 군사와 백성이 있어서 제 나라의 군민들을 먹여 살리거나 전쟁에서 이겨야만 살아 남는 뛰어난 계략과 지모가 있는 철학자와 정치가가 살아 남는 세상이니 만큼 저마다의 처세술은 남달랐지 안았을가 생각해 본다.

 

현재의 경영학 및 기업가의 존망도 사실 내부를 들여다 보면 , 춘추 전국시대의 이합 집산과 다를 게 없을 수도 있다, 배경만 첨단 IT 문화와 컴퓨터 , 펜과 , 두뇌로 싸움으 하는 것일 뿐 , 경쟁에서 도태되거나 낙오 하면 기업이 망하는 것은 2000 년전의 춘추 전국시대의 각 나라의 패망사와 닮아 있다... 

 

그 먼 역사의 공간을 뛰어 넘으면서도 후세 사람들에게 변함없는 지혜로 감동받는 부분들이 바로 사람을 다루는 용인술에 있지 않을가 한다.. 전쟁도 사람이 하는 것이도 , 배신도 사람이 하는 것이다. 성공의 열정 또한 기업주 입장에선 사람들에게 얼마나의 동기 부여를 주는 가에 따른 결과에 다름 아닐 것이다.

 

다만 , 공자 , 손자 , 한비자 ,묵가 , 노자  장자 등의 자신들만의 정치 , 철학의 사상이 다른 관계로 제 각각 다른 전략을 채택 하였을뿐 , 근본적인 세상 정치와 민세 지탄을 바라보는 본질은 같지 않았을까 한다...그때 그때 판세에 따른 정세 결정을 누가 얼마나 적절히 하였는지가 후세 역사가들의 평가에 달렸을 뿐이지만 말이다.

 

사실, 100년을 버티는 노송은 나무의 쓰임새 모적  자체에 벗어난 경우에만 살아 남아서 혹은 간택 되지 않아서 300년 500년 동안 버틸 수 있는 저력이 생긴 것이다.. 이러한 노송의 역설은 경영학 입장에서는 어떤 해석이 가능 할 것인가... 세상에 쓸모없는 사람은 없다--라는 뒤집어 말하기는 누구에게나 쓸모 있는 구석은 있다라는 말과도 일맥 상통 하다면,  사람을 적재 적소에 배치 하여 최고의 효율을 올리게 하는 방법 그 것이 바로 노자의 철학 그본을 아우르는 현대 경영학적 전술이 아닐까 ..

 

과연 오늘날의 기업 들도 그러한가 반문해 본다... 대개의 기업들은 필요한 부분만을 취사 선택을 한다. 그리고 나머지는 관심이 없는 경우도 많다.. 언재가 빛을 볼 인재를 위해 10년 20년을 기다리는 것은 시간낭비일 뿐 이라고 판단을 할 수가 있다.. 하지만 , 그 시간 낭비되는 요소의 뒤집어 보기를 잘 하면 정답이 있을 수 있다. 

사람은 저마다의 달란트가 달라서 이를 인정해주고 알아봐 주는 집단에 충성을 하게되는 본능이 있다.. 조조의 지략에도 , 몽고메리 장군의 지략에도 , 알렉 산더 대왕의 돌격대에게도 몸 바쳐 충성을 다하는 전위병 들이 있었기에 가능 한 승리 들이다... 

 

그 옛날 , 거의 2600 년전의 미이라속에 있는 전설속의 노자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사마천의 언을 빌려서 다시 보든 듣든 곱씹어서 생각 해 볼 수 있는 화두는 < 인간이란 어떠한 방식으로 행동 하고 사고 하는 존재 인가 > 라는 속성에 대해서만큼은 오늘날 아무리 진화론이 진전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 그본 인간 양식 패럳음을 꿰 뚫어 보는 철인의 눈매를 피해 가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연유에서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도 감동을 받았을 터이고 , 그 깐간한 독일의 철인 , 초 자아의 꿈을 위치는 니체 에게 까지도 영감을 주지 않았을까 싶다.. 

 

높은 산 계곡 속으로 물과 같이 낮은 곳으로 흘러 내리는 순리를 깨치는 순가  그 누군가는 히말라야에서 벌써 태평양 바닷가를 거니는 노자의 발자국을 볼수 있지  않았을까 .....< 책력거99 >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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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이 꼭 알아야 할 회계.세무.경리의 모든 것 - 협동조합을 위한 최고의 실무 매뉴얼
김정호.김석호 지음 / 원앤원북스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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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다소 긴 [ 협동 조합이 꼭 알아야 할 회계 세무 경리의 모든 것 ] 이라는 이책은 협동조합의 설립에서 부터 운영 , 세세한 비용과 세무 처리 까지 세세히 설명해 놓은 일종의 매뉴얼 을 보는 듯 한 느낌이 들어 조금은 책읽는 진도는 더디게 나아 갔다.

 

하지만 협동 조합이 탄생한 배경이라던라 ,  현재 우리가 알만한 협동조합이 운영되고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바를 하나 하나 알아 갈때에는 또다른 재미를 선사 하기도 했다.  아래 [ 협동조합 ] 이란 ?  항목에서 그 정의를 간단히 발췌해 본다.

 

--협동 조합은 공동으로 소유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으로 ,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기 위한 자발적이고 자율적인 사업 조직을 말함 -- 또한 국제 협동 조합 연맹에서 애기 하는 협동 조합은  < 공동으로 소유 하고 민주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조직을 통해 공동의 경제 , 사회, 문화적 수요와 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 적인 단체 > 라고 정의 합니다.

 

어느 쪽이 되었든 조합된 구성원의 이익과 민주적인 절차를 지향 하는 자율 적인 단체임을 표방 하는 것 임에는 틀립없는 듯 합니다.   또한 협동 조합은  영리와 비영리목적에 따라 일반 협동 조합과 사회적 협동 조합으로 구별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기업인 < 서울 유유 > 또한 협동 조합의 형태로 운영되는데  충남 강원 등지의 5만 만리 이상의 젖소를 키우는 축산 농가를 조합원 으로 해서 2400 여개의 농가들이 공동으로 신선한 우유를 생산해서 낙농 공제 , 출하, 물류 등의 관리 까지 조합이 스스로 처리 하게 됩니다..  협동 조합의 특징상 조합원 스스로가 공동 출자 하고 참여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공동 책임감과 주인 의식을 바탕 으로 한 상생의 이윤 확대에 기여 함이 그 목적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협동 조합이 일반 주식회사와는 다른 방식은 , 주직회사의 경우 1주 1표의 의결권 행사 임에 반해 , 협동 조합은 1인 1표의 의결권을 행사 하게 되어 조합원수에 의한 민주적인 운영이 가능 하다라는 점이 큰 차이 입니다. ( 결국 돈 많은 일부 자본가의 독점 소유가 불가능 하다는 것이지요 ) .

 

최근에는 사업 운영 방시에 따라 개인 , 법인 , 봉사 단체 , 집단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조합원 으로 참여 하기도 하여 다중 이해 관계 협동 조합이 탄생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조합원의 역할에 따라 생산자 협동 조합과 소비자 협동 조합으로도 분류가 가능 한데  물건을 만드는 생산자 들이 공동으로 판매 하고 자재를 구매 하여 브랜드를 개발 하는 조합으로 서울 우유의 낙농업등이 그러하고  소비자 협동 조합은 물건을 구매 하는 소비자들이 공동의 매장을 운영해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 하는 조합으로 스위스의 협동 조합 < 미그로>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전 세계적인 협동 조합를 좀 더 알아 보면 , 유럽 축구의 산실인 FC 바르셀로나도 스포츠 구단 협동 조합의 성공 적인 모델 중 하나 입니다.. 약 17만여명의 축구팬들이 자발적으로 출자해 구단을 운영 하는 협동 조합이도,  선수들이 행정과 관리 업무를 직접 수행 하며 회원들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위해서 행정부를 통제하는 ' 옴부즈만' 제도 또한 실시한다고 합니다. ..들록비는 150 유로 로 누구든지 조합원이 될수 있고, 1년간 조합원 활동을 한 만 18세 이상의 조합원 이라면 누구나 6년 마다 열리는 클럽 회장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 할 수 있고, 이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FC 바르셀로나 조합원 등록을 해보는 것도 ?

축고 경기도 보고  혹 이사회 선임 피 선거권도 잇으니 이쪽으로의 진출도 꽤해 봄이 어떨까 합니다만 ..

 

이 책에서는 이외에도 금용 협동 조합인 ' 라이파이젠 은행' -독일 ( 농민들의 고리채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 최초 설림 , 1862 년 라이파이젠 은행으로 설립된 은행은 1980 년대 부터 배당 을 하지 않고 자금을 쌓아 자본을 확보 했는데 바로 이덕분에 금융 위기에서도 살아 남을 수 있었습니다.. )

 

이탈리아의 경우는 1963년 설립된 <무리 > 라는 주택 실수요자들이 만든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주택 건설 시행 협동 조합이고 조합원들이 원하는 집을 직접 짓는 것을 신조로 한다고 합니다.. 조합원 수 약 2만 3천 명이고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 까지 갖추어져 집값 안정에도 기여를 합니다.. 친환경 자재와 태양광 설비를 갖추는 등의 에너지 절약형의 설계로 인해 다른 일반 주택 보다 최대 20 % 정도 저렴한 가격에 조합원 들에게 주택을 공급 하며, 조합원이 직접 집을 짓은 것이므로 폭리나 부실공사의 우려가 거의 없다는 점이 장점 입니다.. 땅 구입에서 부터 건축 시공 ,시행 까지 일관행정을 공동의 조합원들의 의견이 반영된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므로 만족 도가 매우 높다는 것 또한 장점 일수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등산용품을 주로 생산 하는 캐나다의 mec 의 모토는 ' 한번 사면 죽을 때까지 망가지지 않는 제품을 만든다 ' 입니다.

그러면 , 지구상에 쓰레기가 줄어들 것이고 환경 오염이 줄어 들 것이란 희망을 갖는 것이죠 ... 세계적인 다국적 통신 매체인

AP 통신 통한 뉴스의 불필요한 중복을 막아 조합원들의 질 높은 뉴스만을 선별해서 경쟁력을 높인 케이스 입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형대의 협동 조합으로 인해 우리 주변 국가나 사회는 소비자가 원하는 혹은  생산자가 선택 할 수 있는 최적의 경로를 시장에 찾아 갈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는 지름길 이기도 하였습니다.

 

책 내용중의 회계 , 세무 기법 정리 관련 해서는 조합이 아니더라도 일반 중소 기업을 운영 하시는 소 상공인 , 기업인 들이 활용 하면 좋은 내용으로 알찬 정보를 제공 하고 있어 , 필요할때 찾아 보면 도움이 될 참고서 같은 책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이번 책으로 협동조합의 성격과 형태 운영에 대해 긍금중이 많이 해소된 < 책력거 99 >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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