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 보이는 맛집 창업 - 외식 창업 준비의 모든 것
강병남 지음 / 성안당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맛집 창업 ] 외식 창업 준비의 모든것으로 부제를 달은 이책은 , 180 페이지에 달하는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의 내용으로 부담 없이 읽어 내려 갈 수 있는 책이지만 그렇다고 , 부실한 내용이 담긴 것은 아니다. 주변에서 혹은 뉴스 메체에서 워낙 많이들 창업과 불황 이야기를 끊임 없이 재 작성 재 조명 하여 내어 놓기 때문에 왠 만한 사람은 창업 하면 우선은 프렌 차이즈를 떠 올리게 되고 , 또한 잘 나나가는 업종인 음식점과 커피 전문점 그리고 스몰 비어나 여름에 특화된 쥬스 ? 관련된 매장도 한때 붐을 이뤘다.

 

하지만, 일반인들이나 창업을 준비 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옥석을 가리는 시야를 가지게 되엇고 , 뛰어난  ? 인터넷 의 도움으로 왠만한 상권의 입지와 , 치열한 경쟁 업종이나 이를 피해갈 블루 오션을 때때로 찾아 내곤 한다. . 하지만 , 같은 업종 이라고 해서

곧 그것이 성공으로 이어 지는 것이 아니 기에 , 그 업소 혹은 가게의 주인 또는 사장의 마인드와 직원 들의 응대 , 그리고 기본적인 맛과 서비스에 따라 상당히 달라 질 수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책 전체적으로 챕터는 4 개의 장으로 구성 되어 있고 , 주 제목에 대박집으로 가는 지름길 , 대박집으로 만드는 비법 , 대박집이 되는 조건 흡수 하기 마지막으로 대박집으로 우뚝 서기 등이 있는데 , 공통된 주제어는 역시  ?  < 대박집> 을 만들어 내는 방법과 유지 그리고 결국 성공에 이르는 노하우를 하나 하나 풀어 내었다.

 

사실 , 주변의 식당이나 업소를 가거나 왠만큼 장사가 된다는 곳을 가보면 나름대로 특색을 갖추고 있는대 공통된 사항 하나가 음식 맛이 빠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그래서 , 교통이 다소 불편 해도 찾아 오고 , 언덕 위에 있는 레스토랑이라도 늘 만석을 이루며 예약 없이 손님은 받기 어려우며,  서울역 뒷길 귀퉁이 에 있더라도 점심 시간이라면 늘 사람들의 줄로 인산 인해를 이룬다.

 

허나 , 사장이 되기 위한 길은 외로운법 , 모든 것을 혼자서 할수는 없지만 , 하나 하나 나의 것으로 승화 시켜 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대박 맛집의 비법은 하나 식 나의 것으로 전수 받는것 , 그래야 , 주방이 바뀌고 , 새로운 서빙이 들어 오더라도 일관된 지시 사항이나 서비스로 손님들을 맞이 할 수 가 있다.

 

두번쩨로 저자가 강조하는것은 성공 하는 경영주의 역할과 직무 이다 . 일일이 규정 하지 않더라도 경영주의 직무와 역할은 매우 중요 하며, 스스로 솔선 수범할 행동 수칙 만 하여도 약 30 가지가 넘는다 , 그중 몇가지를 간단히 소개 하자면 ,

 

1. 직원을 진심으로 교육 하는가

2. 직원의 실수를 장악 할 수 있는 경영주인가

3. 직원을 공평 하게 대하는 경영주

4. 리더쉽이 강한 경영주

5. 계획 , 실행 , 확인 할 수 있는 경영주

6. 인건비를 관리 할 수 있는 경영주

7. 정확한 보고서와 설득력 있는 의견서를 만들 수 잇는 경영주

8. 수치적 책임을 질 수 있는 경영주

9 행동력이 있는 경영주 등이다.

 

모두가 일견 쉬워 보일 수 있지만 매일 매주 매달 , 일관된 사항으로 관리 감독 하고 자신도 규율에 충실 할 수 있는것 , 이러한 것이 기본 바탕이 되어 좀더 나은 가게와 업소가 되지 않을까 한다.

 

이책에서는 일상 생활에서의 인사 방법에 대해서도 2-3 가지 세분화되어 설명 하고 있고 복장과 언어법 , 근무 수칙 , 9단계 서비스의 기본 요령 ( 1 단계 ; 대기 ,-- > 2 단계 ; 환영과 안내 -- > 3 단계 ; 처음온 고객에 대한 서비스 -- > 4단계 ; 주문 받기 -- > 5 단계; 조리장에 전표 넘기기 -- >  6 단계 ; 음식 제공 -- > 7단계 ; 중간 서비스 -- > 8단계 ; 치우기 --> 9단계 ;전송 -- > 기타 상황 등 ) 각 상황에 맞는 대응을 해야 하며 , 이를 잘 숙지 할 수 있도록 주인은 물론 서비스 담당자에게도 동선과 말투 , 인상 까지를 신경 써서 관리 하는것이 바로 요체 이다.

 

위생 관리 , 기본 출결 근태는 늘 기본이고 , 주변의 정리 정돈은 필수 이다 . 마지막 타임 , 피곤 하다면서 다름날 업소나 가게를 정리 하다보면 , 음식 냄새와 남은 찌거기로 다음날 영업에 지장을 초래 하는 식당들이 종종 있다. 본인은 아무렇지 않을 지도 모르지만 한번 식상 한 손님은 두번 다시 그 집을 찾아 오지 않을지도 모른 다.

 

상권이 좀 약하더라도 암들과 차별화된 서비스 정신과 정성 어린 맛 솜씨 , 그리고 , 늘 배우고 개선 하려는 노력을 배가 한다면 ,

한해 두해 넘어 가면서 , 누가 뭐레도 주변에서 인정해주는 가게와 맛집 , 식당 , 카페 , 업소가 되어 있을 것이다.

 

대한 민국 모든 자영 업자들의 건투와 대박 성공을 기원 하면서 < 책력거99 > 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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