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한 연결 - 검색어를 찾는 여행
아즈마 히로키 지음, 안천 옮김 / 북노마드 / 201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약한 연결 ] 저자 아즈마 히로키 , 일본의 사상가 이자 비평가 ,  우리가 있는 세상은 현재 거의 모든 것들이 인터넷과  연결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  일상 생활의 많은 부분 또한 이의 영역 에서 벗어나기 힘든 것이 요즘의 세상이다.  무엇인가 찾으려 하거나 어디를 가거나  혹은 무엇인가를 구매 하려 하여도 인터넷을 검색 하게 되는 것이 현대인의 습관 처럼 되어 버렸다.

 

저자는 그러한 행동들이 과연 내가 자유 의지를 지닌체 행하는 선택 인지에 대한 원초적인 의문을 던지며 , 이의 구속에서 해방 되거나 벗어 나기 위한 주제어로 계획된 혹은 무게획된 여행과 타지로의 장소 [ 이동]에대하여 설파 한다.  들어 가는 말이 강한 인터넷과 약한 현실이지만 현대인의 일상은 그리 해도 거의 90% 은 맞게 돌아 가지 싶다.

 

가장 검색의 강력한 도구인 [ 구글 검색의 맞춤형 ] 서비스에 대한 반론으로 여행지에서의 문답식 주제를 구하기 , 현지 에서의 문제 해결 능역을 키우는 것을 그 첫번째로 꼽았다.

 

재미 있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 또한 검색어를 통한 세계의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례로 20여년이 횔씬 지난 국지적인 재앙 중 하나인 구 소련의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도 우리들의 지식에는 그곳은 향후 100년 -200년 이상 사람이 살 수 없는 지역으로 알고 있지만 현실 세계 에서는 그 곳도 사람이 생활 하며, 나름의 방식 대로 생존 해 나가고 있고 아직 까지도 방사능 제거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라는 점에는 변함이 없지만 올려 놓지 못한 정보는 검색 되어 지지 않는 다는 점이다.  이글 목차중의 하나인 1 여행을 떠나자 의  - 타이완 이나 인도 등지의 현지 정보 또한 누군가에 가공된 정보가 올여놓아 udpate 되지 않는 이상은 지구편 다른 나라에서는 현지 정보를 제대로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을 것이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에 대해서도 사고 당시의 강렬했던 기사와 희생 , 수습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알고 있지만 그 이후 어떤 방식으로 처리 되고 수습 진행 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update 되어진 정보 들만이검색 창에 순위 별로 , 인용 되어 지는 단어 별로 오르 내릴 것이다.

 

일례로 저자는 일본의 유명 대학인 도쿄 대학을 들어 가는 방법론에 대해서도 공부 환경을 바꿔 보는 부분에 대해서 조언을 해준다. 즉 , 도쿄대를 입학생을 가장 많이 배출한 고교 학교 배후지를 정해서 입시 전략을 세우는 일이다 그래 야만 보다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 이미 진학한 선배들을 통해서도 좋은 , 실천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막연히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어 보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것과 이의 실천을 해서 진짜 부자가 되어 보는 것은 다른 일이다.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부자의 조언을 듣고 실천 하는 일이지만 ㅡ 주변에 그러한 부자 가 없ㄷ면 하나 에서 열까지 부딛혀 가면서 배워야 하고 , 그 지난한 과정등에 대한 시행 착오 또한 만만치 않을 일이다.   젋어서의 고생은 사서도 한다지만

만약 , 그러한 과정의 일부를 단축 할 수 있다면 이 또한 인생에 있어서의 최대한 의 축복이 아닐까 본다.

 

이책 에서 애기 하는 [약한 연결 ] 의 고리는 어쩌면 인생 일대의 또다른 새로운 기회들을 재공해 줄 지 모를 일이다. 너무나도 친숙한 주변 사람들의 태두리에서는 그 만큼의 시너지 만을 애기 하지만 나와는 별개의 그룹이 존재 하고 , 나와의 상관성이 적어 지면 적어 질수록 더욱 다른 문화, 현실 세계에대한 이야기를 아무런 장벽없이 애기 할 수 있고 , 받아 들일 수 있는 그릇의 양에 따라 소화 해 내면 될 일이다.

 

보다 진보적이고 활기찬 미래를 꿈구는 당신 이라면 한 두 번쯤 아님 가끔 현실의 강한 유대 관계를 벗어나 , 약한 유대 관계를 존속 시키고 , 장소를 바꿔서  새로운 인생의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장소를 개발해 나가는 것 또한 유익한 일이 아닐까 생각을 해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