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뉴욕
E. B. 화이트 지음, 권상미 옮김 / 숲속여우비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여기 , 뉴욕] 은 양장본 책이긴 하지만 매우 얇은 ? 분량의 에세이 같은 책이다.  EB 화이트라는  샤롯의 거미줄과 스투어트 리틀이라는 동화책을 쓰고 이작품들은 영화화 하여 매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하지만 당시 1948년됴 뜨거웠던 뉴욕 맨해턴의 풍경을 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마치 길거리 기차역을 지나서 구두 딱이 소년에게 10 센트를 건네주고 길건너 증기 세탁소에서 세탁물이 다 나올 동안 거리 와 전차 지나 다니는 풍경을 보며 뜨거운 혹은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며 당시 신문을 펼쳐 보이는 중절모를 쓴 신사의 모습을 상상 할 수 있다면 이책의 절반은 이해하고 느낌으로 받아 들인 것이다.

 

실제로 , 71 페이지에 달라는 ? 작은 책자는 당시 뉴욕 구석구석의 사소한 흐름 까지도 놓치지 않고 독자들에게 전달 하고 있다.

당시 1945 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전세게는 이제 막 복구의 손길이 여기 저기 펼쳐지고 세계의 생산 공장이 되어가고 있는 뉴욕의 바쁜 모습과 경제 금융의 중심지  월스트리트 금융가 또한 바삐 움직이던 시대 이다.

 

수많은 이민자들을 실어 나르던 증기선과 배들의 교차점으로 맨해턴 북부 항은 항상 분주함으로 가득 차고 그사이들 뒤어 다니는 어린 청년 사환들의 모습에서 생의 활기찬 누욕의 역동성을 느껴 볼수가 있다.

 

뜨거운 여름날 밤의 센트럴 파크몰에 열리는 골드먼 밴드의 공연과 야외 음악당의 벤치에 쉽게 걸터 않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 그리고 근처 노스 강가에서 벌어지는 또다른 호른의 독주는 도심의 밤 야경을 더욱 낭만적이게 만든다.

 

저자가 글을 썼던 당시에 이미 없어졌다라는 라파에트 호텔에 대한 묘사도 탁월 하다. 시간을 거슬러서 부근 카페에 가면 여름철 했빛이 사위어 가는 붉은 벽돌 사리로 가로등이 켜지면 하나둘 웨이터들의 주문을 받아 록 밴드의 음악을 들으며 하루 지친 일과를 쉬는 뉴욕커들을 군데 군데 바라볼 수가 있다. 커피는 진향 향을 뿜으며 키커리는 잔뜩 들어 있다 -- 한번쯤 방문해 보고픈 도시 속 여유로운 풍경이 아닐까 싶다.

 

여행을 하면 , 타도시에서 이방인의 시선으로 객관적인 사물들을 바라 볼수가 있어 좋은점이다..  이 여름이 다가오는 한해 중 며칠 이라도 홀쩍 뉴욕 요행을 떠나 그 예날의 분주 했던 거리를 감상 하고 맨해턴 시내를 걸어보며 , 센트럴 파크의 공기를 호흡 해보면 어떨까  ,,,, 너무 지나친 호사 하고 생각 한다면 상상력만으로도 그곳에 가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을 주문해 먹는 상상력을 동원 해 보면 조금 여운이 가시지 않을가 생각해 보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