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남자들의 옷차림 전략
토가 히로쿠니 지음, 김지혜 옮김 / 이보라이프 / 2015년 4월
평점 :
절판


[성공 하는 남자들의 옷차림 전략 ]  다녀간 맨스클럽의 편집장을 지난 토가 히로쿠니 라는 작가의 -남자들의 수트 혹은 옷입기 전략 이다.  전체적으로 너무 무겁지 않은 소재의 책이고 , 자신의 옷차림 입는것에대한 노하우나 코치을 받기를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대상으로 이책을 보자면 적합 하지 않을까 싶다.... 간단한 비지니스 수트 입는 방법에서 , 넥타이 매듭을 잘 짓지 못하는 사회 초년생에서  40대 50 대 정도 되면 이전에 입었던 옷들이 몸이나 근육이 빠져 버려 헐렁해져 버렸는데도 버리기 아까워서 계속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위한 멘토 이자  정보 이다.. 웃차림이 후즐근 하면 사람드 그렇게 후즐근 하게 보이는 법이고 자신도 추스리기 어려워질수도 있다....  긴장감을 갖추고 열정과 성실함을 갖춘 매너는 어쩌면 직접적으로 옷차림세 하나 하나 와이셔츠 입는 방식이나 , 양말, 구두를 손질 하는 디테일함에서부터 갈라져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제는 비지니스맨들의 트랜드가 되어 버린 수트만 하여도 입는 방법에서 부터 ,  영업 환경에 어울리는 모량을 갖추기 위한 조합이나 넥타이 , 소품의 일종인 시계나 지갑 까지 세세하게 신경을 쓴 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대개의 비지니스 파트너들은 당사자들의 실력을 우선시 하여 볼것 같지만 , 만나는 첫 인상 약 3초간에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와 커뮤니케이션이 어느 정도 가능 한지가 가늠이 되기도 하니 외양은 외양일뿐이라는 말은 이러한 정석에는 어울리지 않을수 있다. 물론 빌딩의 오너나 장사를 하는 사람들의 수수하고 점퍼 차림의 복장으로 대하여도 손님에게 편하게 느껴 진다면 그로서도 족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우리가 겪는 일상적인 업무들은 비지니스와 연결이 되어 있고 사람을 만나면서부터 이뤄지는 이미지와 직결되어 있어 무엇 보다도 비지니스 수트 입는법과 활용법에 대하여 숙지를 하여 놓은 것이 우선할 일이다.


이책은 크게 5가지 챕터로 나뉘어져 있고 각 챕터마다 , 웃차림에 대한 디테일을 코치 하여 준다. 예를 들면 1장의  - 당신은 웃차림으로 평가 받는다 - 에서는  주요한 사항중 하나는 옷차림이란 자신이 편하게 하고자 입는 측면도 있지만 -상대방을 생각해서 입는 것으로도 준비 하는데 빠짐이 없어야 한다라는 것이다. 누구를 만나러 가거나 미팅에 참석 할때 , 최소한 구두의 먼지는 털고나갈 일이다.


챕터 2에서는 -정장을 무기로 바꾸는 기본 스타일인데 - 주요 골자는 ' 피팅 감' 이다 아무리 비싼 옷이거나 좋은 색감이어도 자신의 몸과 맞지 않은 옷을 걸치고 있으면 결국 프로페셔널 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주기 쉽다. 도한 체형에 맞지 않은 옷을 선택하거나 예전에 비해 체형이 달라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 스타일을 고수 하는 것 또한 잘 맞지 않은 옷차림세의 전형이다. 이러한 부분 부분 들이 모여서 비지니스 상에서는 말하지는 않지만 , 자신의 옷차림 하나 , 구두 하나 제대로 정리 정돈 가꾸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오명을 얻기 쉬울 일이다.


챕터 3에서는 -인간관계를 바꾸고 싶다면 먼저 옷차림을 바뀌라 -라고 하였는데 , 자신의 주면 서랍장이나 옷장에서 와이셔츠 색깔과 잘 맞는 넥타이 하나 , 손목시계 하나에도 정성이 들어가 있고 , 수트와 매치 되는 센스를 발휘 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점수의 -옷입기를 실천 하는 것이다.  또한 명함지갑이나 엑세서리 종류 등을 너무 화려하게 치장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면 적절한 매칭 정도는 충분히 가능 하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다.


챕터 4 &5 는 보다 디데일한 옷입기에 대한 조언으로  구두의 밑창 옆 까지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의 관리 라던가 , 바짓단을 헤지기 전까지 입는 습관 ,  소매가 시계 부분과 마찰이 일어나서 한쪽만 헤어져 있는 경우의 실밥의 너덜 거림도 마이너스 요소 이다. 안경과 가방등도 소품이지만 의외로 시선이 많이 가는 부분 중의 하나 이므로 깨끗이 손질 하거나 정기적으로 바꾸어서 깔끔한 이미지를 주고자 하는 데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옷차림에 대한 세세한 애기는 이책을 통한 것 외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혹은 스타일리스트 들이나 패션가들이 보여주는 여러가지 방편들이 있겠지만 자신에게 가장 잘맞고 투자 대비 효과적인 방식으로 옷차림 전략을 짜 나갈 수 있다면 한발 앞어서 비지니스 세계 뿐만 아니라 대인 관계에 있어서도 보다 좋은 이미지들을 약속 하지 않을까 하며, 담주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는 즈음 어떤 웃차림으로 시작할까에 대한 고민을 해보게 되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 평안한 주말들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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