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에프 선생님
미야모토 마사하루 지음, 황소연 옮김 / 다산에듀 / 2014년 1월
평점 :
품절


 

[올에프 선생님] FFFFF 올 에프 를 성적으로 가지고서 인생 대 전환을 이룬 어느 선생님의 감동 수기 작 .. 작가 미야모토 마사 하루는 초등 시절 혹은 중등 시절 , 공부에는 도통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아이였고 ,, 어떻게 해서든 수업이 빨리 끝나고 놀 수 있기만을 바랬던 아이 였지만  고등 학교 졸업 후 마땅한 직장 없이 사회 생활을 해나가면서 겪게되는 좌충 우돌 여러 가지 사건속에서 다행히도 그만의 짝을 만나게되어 다시 공부의 세계에 눈을 띄게 되는 어찌보면 대단히 운이 좋은  꼴지 이야기 입니다.

 

스무살이 넘도록 구구단 2 단 밖에는 외우질 못해던 그에게서 무슨 변화가 일어 났었단 말일까 . 23세 되던해 우연히도 수련하는 도장에서 마주치게된 준코라는 여인과의 조우 ,  그녀가 건네준 한편의 다큐메터리  < 아인시타인의 상대성원리 > 시리즈는 단번에 그의 사고관과 인생관을 뒤 흔들어 놓았다.... 이제까지 어렵고 관심조차 없었던 물리적인 이야기가 호기심과 그의 제 일의 관심 순위가 된것은 우연일까 .. 그 뒤 그는 그러한 물리적인 현상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간단 하더라도 수학적 수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  미 /적분 방정식을 알기 위해선 처음으로 돌아가 초등 수학부터 다시 공부 하여야 했다...

일반인인 그가 다시 초등 / 중등 수학을 학문적으로 공부한 이후 매시간 몰입의 삼매경에 빠져 결국 나고야 대학부를 들어 가게 되었고 내친김에 대학원으로의 진로를 확정한것은 인간 승리이다..

 

다시 곰곰히 그는 진로는 놓고서 생각 한다 , 과연 이러한 배움의 즐거움이나 학습 방법을 누구에게 가장 보람되게 사용 될 수 있는지를 , 결국 교사의 길을 걷게된 그의 수업 첫 일성은 이러하다 <  나는 올 F 성적의 선생님이다. ! >  학생들 누구라도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서 보고 듣지 않을 수 없는 선생님의 비밀 이기에 효과는 기대 이상이다...  저렇게 꼴지만 도많아 하던 사람도 누구나가 잘 노력 하면  공부해서 어느 정도 자신의 성취를 이루고 남들을 가르 칠 수 있다는 선생님이 되는 것에 대하여 ....

 

일본류 에세이 , 그들만의 약간 과장된 수식어도 포함 되어 있지만 ,  < 오토꾸 > 적인 파고 들기는 여기 이런 사람들의 과거를 거스르는 혹은 기어이 물리적인 비밀과 수학적인 내용을 알아 내고야 마는 끈기는 배워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을 설날 지난 이아침에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얼마전 읽은 노벨 생리학상/ 물리학상을 받은 일본인 수상자들의 대담도 보면서 느낀 점이지만 때때로 혹은 의외로 이러한 다양성의 개체적인 활동을 개개인이 튀는 상상력을 발휘 하였을때 알지 못하는 미지수 혹은 전혀 의도 하지 않았던 결과물들을 만드어내는 것들에 대해여 이는 개개인의 특성인지 아니면 그 사회가 만든 분위기인지, 혹은 지리 , 정치, 제도 적인 영향력도 있는지 등에 대해 한번 쯤 생각도 해보게된 < 책력거 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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