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마켓코드 - 하나의 나라, 천개의 시장
박영만 지음 / 미래의창 / 2013년 10월
평점 :
품절


 

[차이나 마켓코드] 저자가 유통전문가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꽤나 구체적인 사례들에 대해서까지 세세히 언급한 부분 인상적이다.   중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대부분의 우리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최근의 국가 기판이 시진핑으로 바뀐 것과  다오위타오의 ( 센카쿠 열도 ) 일본과의 분쟁 ,  올해 유인 우주인을 우주 공간에 쏘아올린 나라 ,,, 인구 약 13억 이상 ,

세계의 공장 ,  아이폰의 가장 큰 제조업체 < 팍스콘> 이 있는 거대한 공장이 수많은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나라 ,,,

 

이 책에서 꼽는 가장 중심적인 키워드는 < 현지화>로 보여 진다,, 세계 최고의 가구 조립매장 방식의 이케아가 그럭고 ,  KFC 의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의 현지화 전략으로 나온 현지인의 입맛에 맛는 아침식사 메뉴 개발이 그러하다. 그러나 반면 자국의 판매 스타일을 그대로 고수한 대현 유통 매장이나 기업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아야만 했다... 20-30여년전의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였겠지만 품질이나 제품의 기능성에 역점을 두고자 하면 가격 채산성이 맞질 않아 싸구려 제품이 범람 하기도 하고 가짜 상품들이 판을 치기도 했지만 중국도 마찬 가지로 , 심심친 않게 식품의  가짜 유제품 ( 분유 ) 등의 사기 사건들과 , 제대로된 제품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소비자를 우롱한 사회적인 기사들 ( 기준 미달의 가전, 유해한 물질의 아이들 장난감등, 식품위생에 대한 미달 등) 이 지면을 채워서 , 한때 , 일본이나  한국의 제품들, 특히 식품들의 먹거리에 대한 중국 중산층의 관심과 신뢰도는 가히 과열 양상으로 까지 번졌던 적이 있다.. 

 

그리고 ,  2007~ 2008 년 도 사이 불기 시작한 한류의 열풍에 한국제품이라면 다들 좋아 할것만 같은 시절이 잇었지만 현실은 다르다는 것이 저자의 견해이고 사실이 그러하다..   관심은 관심이지만 직접 구매나 매출로 이뤄지는 행태에 대해서는 다른  곡선을 그리고 , 중국인 그들 자체가 타인들을 잘 믿지 못하는 성품으로 직접 구매한 물건을 보기 전까지 지불을 미루는 관행으로 한때  인터넷 쇼필몰의 거래가 도무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었던 적도 있다고 하나 ,  애스크로스 지급 방식의 도입으로 이러한 부분이 해소 되면서  상당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온라인 쇼핑은 또한 요즘의 황사가 난무 하는 현지에선 오히려 매출이 더욱 늘고 있다고 한다..

 

한국 기업들 진출의 성공 사레도 많겠지만 실패 사례 또한 감추어진 것까지 포함하면 수십배는 되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는 누군가 우스개 소리로  중국인인 인구가 10억 이 넘으니  10원짜기 풀빵 하나씩만 팔아도 대부자가 될거라는 등 , 하구적? 인 이야기들과  현지의 사정을 전혀 모르는 보부상적인 보따리 상인들이 넘쳐 났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중국은 세게의 공장이고 전체 수츨/입 교역 규모만으로 보자면 G2 국가 이다..  책 내용중엔 중국문화원이 자칭 중국은 젊은 청년의 나라라 지칭 하지만 사실 , 이미 노령화가 급속도로 진행 되고 있는 고령화 사회이다.  이유는 지난 30여년 간의

한자녀 정책으로 인한 출산의 조정 기와 남녀 성비의 심각한  불균형 ( 이 문제는 이미 중국내에서도 사회 문제로 대두 된지가 좀 되어서 현제  30대 정도의 남자가 여자를 찾으로 할경우 1; 1.2의 비율은 전혀 업고 자신보다 약 10여살 어린 여성군에서 적합한 짝을 찾을수 있는 현상이 벌어져 향후 10년 동안 어쩌면 중국 내수 시장에  남성 싱글족들만을 위한 상품이나 문화 시장이 새로 열릴지도 모를 일이다.. )  . 

 

또한 중국은 더이상 저임금의 국가가 아니다. 이미 시진핑 정권이 들어서면서  자국인구 13억의 내수 경제 진작을 위해서 최저 생계비의 상한선을 매년 수십% 상향 조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의 공장인 중국으로 회사를 이전한 수많은 기업들은 벌써 남아시아인 말레이시아나 베트남 태국 , 미얀마 등의 나라로 공장 이전을 서두르고 있다... 덕분에 서남 아시아의 저 개발 국가들의  인력 풀이 총 가동 되는 상황이 벌어 질 날이 곳 올지도 모르겠다. 덧붙여서  경제적 한계 효용의 계산이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애플의 제조도 미국공장에서 직접 진행 하는 것으로 ( 일부 ) 결정이 나와 잇는 상태 이다..

 

아러한 급속한 약 5여년의 중국의 변화는 지난 20여년 전 상해와 베이징 그리고 푸동의 상전 벽해를 눈으로 보고 감탄을 마지 않았던 북한의 김정일 이 보앗던 변화와는 또다른 것이 되는 듯하다.

 

주변의 국가들의 모습들을 보며 우리나라의 나아갈 길을 살펴보는 하나의 좋은 자료로서 족하지 않을까 한다.. 내년이면 또한 저만큼 변화된 중국과 우리나라의 관계를 생각해 볼때 ,  한자리에 머물러 있으면서 기업을 한다는 생각을 갖는 기업주는 거의 없지 않을까도 생각이 들지만 말이다..

 

에필로그 ] 얼마전 제주도에서  제주 관광객 1천만명 시대  기념 축하연을 여는것을 TV 로 본적이 있다.. 또한 얼마전의 기억으로 우리나라가 제주도의 발전을 도모 하며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 하면서 약 5억원 이상이면 영주권을 부여 하는 것을 통과 하였고 한국내의 부동산 소유도 일부 허용 하는 법안 통과 되었는지 확인은 못해보지만 ..  현지 제주도는 무척 바쁘고 장사도 활성화 된 듯 해 보인다고 하지만 정작 요소의 중요한 빌딩이나 상가 건물등을 중국인 큰손들의 투자로 , 그들이 제주도에 관광와서 쏱아 붙는 상당수의 외화는 또다시  중국 투자가들의 빌딩 임대나 상가등의 수익원으로 거둬 들여서  중국인들에게 되돌아가는 비률이 커진다고 한다....   외국 시장의 내수 정책에 맞서 기업들이 잘 대응해 나가는 것은 개발 하고 발전 시켜야 할 일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내수 시장으로 들어오는 외국 기업들이나 , 정책을 타고 외국 직접 투자되어서 들어오는 부동산 임대차 등은 누구의 이득인지 한번 생각해 보개 되는 < 책력거99 >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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