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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리언트 2 - The Brilliant Thinking ㅣ 브릴리언트 시리즈 2
조병학.이소영 지음 / 인사이트앤뷰 / 2013년 8월
평점 :
절판
[ 브릴리언트 2] 책 제목도 인상 적이지만 출판사 명도 걸작 이다.. < 인사이트 앤 뷰> 즉 통찰력과 그걸 바탕으로한 내다봄의 출판사라 ,, 어딘가 내공이 느껴 지는 분위기 이다.. 이번 도서 이전에 전작 [ 브릴리언트1 ] 이 출간 기록이 있어 우선 서평 전에 몇몇 프롤로그와 유트브에 올려놓은 동영상도 시청? 을 하였다..
블릴리언트 1 이 주로 창조성의 발현에 대해서 대가들이나 예술가들의 삶을 조망 하며 역사의 뒤안길을 바라 보았다면 2부 [ 브릴리언트2] 에서는 구체적으로 그러한 < 창조성 > 이 발현 될 수 있는 배경이나 계획된 학습을 통해서도 얼마든지 가능성 있는
감각의 예리함과 감성의 센서 빌리티 그리고 내철한 이성의 조화로운 뇌 구조를 하나 하나 파헤쳐 보자는 의도에서 집필된 책으로 보았다..
하워드 가드너 같은 학자의 의견을 빌리자면 , 창조성이나 통찰력 같은 것은 일단 개인의 어떤 기질에 기인하는 부분이라고도 보고 일부 학자는 선험적 경험과 주변 환경에 따른 학습된 < 창의성도 가능 하다 > 라는 쭉으로 의견이 모아 진다..
목차의 서두에서도 < 빛나는 생각을 마주하며> 의 마시멜로의 유혹을 에전 어린이들을 상대로 해서 <참을성> 실험을 해서
최고조로 잘 견디는 아이가 성정해서도 < 성공 했다> 라는 우연아닌 우연성에 기초한 학습 시물레이션을 보여 주었다면 ,,
2차 실험에서는 그러한 참을성의 갈등이 생기는 < 시각적 환경> 을 배제 해 버리면 학생들은 더 오랜 시간 마시멜로 유혹에 견디는 < 참을성> 을 보여 준다는 것이다.. 즉 , 학습된 감각 환경 조건 아래에서는 다른 기대 결과치가 나온다는 것이다.
그러나 나의 개인 적인 생각은 경우의 수라는 것은 대수적으로 보자면 항상 존재 하는 것이어서 , 참을성이 많다고 해서 성공의 지수 법칙과 항상 비례 한다라는 논증은 일정 부분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계속해서 < 감각을 깨우는 뇌 > 의 항목에서 시각의 본질적 정의 부분에서 좌뇌와 우뇌의 역할을 어떤 식으로 최대치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느냐의 문제는 새로운 실험 이기도 하다..
역대 많은 발명가들이나 과학계의 기본적인 < 발견> 을 한 사람들의 사고 방식은 상당 부분 다른 방식으로 < 뇌 구조 작동> 이 다를 수도 있다는 가정을 해본다.. 아르키메데스의 욕조 속의 물의 넘침으로 질량 보존의 법칙을 발견하고 , 지랫대의 원리와 구조를 이해하여 실제 전쟁에 쓰일 투석기를 개발 해낸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날개가 있는 인간이나 물의 낙차를 이용한 물레방아 및 기계적 수차 제어 .. 그리고 성당 벽화의 천재적인 그림들 ,, 지금으로 보면 분명한 멀티 테스크의 일인자이다.
예술가의 경우도 다르지 않아서 헤밍웨이나 , 토스토앱스키 , 빅토르 위고의 촉각 을 이용한 작가 집필법, 새뮤엘 존스의 미각 , 하트 크레인의 청각에 기반을 둔 예술선의 창조력은 작가들 고유의 방식으로 빛을 발한다.
전위 설치 예술가이디고 한 마르셀 뒤상의 [ 샘, Fountain ] 은 상업용 변기 하나를 달랑 작품 전시실에 거치해 놓은 것이지만
보는 관점을 달리해 만들거나 자신의 창조물이 아닌 것도 얼마든지 예술성있는 [작품]의로의 가치를 인정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도의 다른 예로는 , 깡통 수프의 원조 [ 킴벨 수프]통을 가지런히 나열한 것만으로도 다른 예술 성을 보려 주려했던 [ 엔디 워홀]의 작품들은 이전에 시도 햇던 것돠는 다른 차별성을 지닌다..
이 책은 [ 창조적 사고] 가능 한 지점이 어디인가를 찾아 나가는 이정표 같은 데마를 던진다... 과거나 현세에 인류사나 근대 사회에 혁신적인 발견과 발명을 혹은 사업가적 운영을 잘하여 공헌을 한 사람들의 이면에는 이러한 [ 창조성의 모티 베이션]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것이며, 이러한 창조적 사고 발현 또한 후천적으로 개발 확장 할수도 있다는 것이 주제의 논지 이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 감으로해서 감각 기관이 쇠퇴 하기도 하고 예민 하였던 이성도 무뎌 지기도 하다 , 그리고 예전에 가지고 있는 사고의 틀에서 벗어 나려고 하지 않거나 일정 학습된 원리가 진리 처림 맹신 하게된 [ 도그마] 적인 이데올로기를 자신의 전유물인양 소유와 집팍으로 나머지 일생을 보내 기도 한다.... 일부 예술가들이나 창조적인 기질의 학자나 , 기업 운영자 들에게도 그러한 현상이 나타 나지만 후천적 학습과 관찰, 사고의 새로움의 전환 으로 일정 속도 이상으로 무뎌져 가는 감각의 속도를
이러한 자가 훈련으로 어느 정도는 늦추어 질수 있다고 보는 관점에는 나 또한 동의 하는 바이다.
하지만 , 후천적인 이러한 학습 행테에서도 어느 정도의 선천적인 기질이나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향한 [ 호기심과 갈망] 하는 정도의 차이에 따라 그 표면적인 결과는 상당히 달라 질 수 있다라는 측면은 또한 < 책력거99 > 의 생각이기도 하다.
P.S ; 자신이 알고자 하는 분야 및 창조성을 발휘하는 분야도 자신의 기질 및 관심의 동기 부여에 따라 매우 달라 질 수 있다고 본다... < 창조적 사고> 의 개발 이라는 측면으로 놓고 보자면 , 어느 정도 특정 < 공통 분모> 를 가지고서 이성과 감성과 감각이 조화로이 발달 할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 할 수 있지만 그러한 부분이 < 필요 충분 조건> 을 전부 커버 하지는 못 할 것이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고 일단 < 필요 조건 > 이라는 카테고리에는 포함 하여 생각 해 볼 수 있는 명제라는 것에는 수긍 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