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력 주식회사 - 세상을 바꾸는 혁신 게릴라들의 발칙한 반란
송인혁 지음 / 아이앤유(inu)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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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창조력 주식회사 ] 부제 세상을 바꾸는 혁신 게릴라들의 발칙한 반란 !  - 저자는 대기업 출신의 크리에이티브한 작가이다..  전세게 최대 온라인망의 거인 < 아마존> 제포스에 의해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 내는 혁신가로 선정 될 정도이면 ?  ( 확인 Certification 을 받았는지 여부는 나중에 확인을 해보자 )  ..

 

책의 큰 획을 긋는 주제어는 [열정]과 [ 창의성] 이다..  필자 본인이 대기업 조직문화를 직접 경험한 주체이고 보면,  한회사 수천명 , 아니 수만명의 직원이 일사 분란하게 관리하는 것 조차 회사에서는 버거울수 있는 일이고 자연스럽게 돌출 되거나  아무리 크리에이티브 한 사고나 역발상이라 할지라도 , 모난 돌이 정맞는 것처럼 부서이기주의나 , 조직내의 편의 결정사항을 부서장이나 임원이 하는 데로 쫓아서 직원들은  큰테두리안에서 체바퀴 도는 생활만 열심히 하면 될 것이다.... 허나 이점에서 사실 갈등과  문제가 표출 되기 시작 한다...  인간이란 동물이란 원체 수긍적인 혹은 사회적인 동물이가도 하지만 , 반대심리도 묘하게 작용 하는것이어서 조직 내부에서 재대로 표출 되지 못하였던 행동이나 심리 , 사고들은  조직원들의 생활 테두리를 벗어 나는 순간 분터  창벌적으로 작용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 책의 저자 또한 그러한 주체 하지 못하는 <끼 와 열정의 넘침> 으로 인해  시간외 아이디어 팀을 구성 하기도 하고 심지어는 다들 놀고 쉬는 토요일 아침 부터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열기도 한다.. 물론 참가자들 또한 자발적인 주도자 들이어서 서로간의

스트레스는 전혀 없다 또한 월급을 추가로 받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눈치 보며 소신 발언을 못하지도 않는다 ... 참 좋은 기회이다..

 

책 목차 제목도 도발적이다.

 

1장 ; 사람들은 모두 열정적이다 단 회사 밖에서

2장 ; 창의성 , 닿아 있지 않는 것을 연결하기

3장; 창조력 , 모든 것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4장; 크리에이티브 무브먼트 ; 플레시몹 프로젝트

5장. 창의성과 열정의 비밀 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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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장을 증거하기 위한 사진을 한장 실었다,,,, 퇴근을 목빠지게 기다리는 현장 근로자들의 모습니다...( 울산 모 자동차 회사라고 한다.. )

 

 

 

2장 창의성의 연결편은 , 재미있는 실험이 등장 했는데  몇년전 미국방성에서 연결 테스트를 해본 ' 빨간 풍선을 찾아라'를 한국에서 최초 S 사 국내와 해외 사업장에서 시도를 해보았다는 점이다.. 놀라운것은 전 지구적으로 산재해 있는 지역에서도 단 이틀 정도면  모든 빨간 풍선 ( 총 9개 )를 찾아 내었다,, 단순한 사람과 사람의 연결 혹은 이메일과 메신저의 연결수단으로만 이다..

더욱 놀라운것은 국내의 풍선은 단 2시간 10분만에 모두 찾아 질수 있다라는 사실이고 연결을 거친 사람 숫자는 2.4 명 이었다..

 

[창조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 이책을 읽어 나가면서 매우 흥미롭게 이러한 주제를 전문 학자도 아니고 이분야의 대가도 아닌 일개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그의 직관과 관찰력으로 보자면 [ 사람과 사람 ]  사이 ,,,,사이 에서 나온다는 것이다...

 

아마도 한번쯤은 인터넷 공간을 통해 국내에 전파 되어진 TED 의 동영상 강연의 경우는 보통의 연사들이 나오는 것이 아니고 실제 참가 하는 금액 만도 수천 달러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자료는 100% 무료로 인터넷에 유포 되고 , 각 나라별로

자발적인 번역가들의 도움으로  각자 자기나라의 언어로 재창조 되고 있고 , 한국의 경우 어린 고등 학생이 이러한 다수 번역가 그룹에 참여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신선 하였다...

 

이밖에도, 세상을 바꾸는 15분 등의 강연 내용도 주옥 같은것들이 많아서  한번 보게 되면 여러번 시청 할만한 좋은 내용들도 많다.. 

 

저자의 조직 내의 80;20 의 시간 활용 ( 회사일 ; 80  / 개인 아이디어 개발 자기발전 ; 20 ) 이 구글처럼 어렵다면 과감이 100;20 클럽 ( 회사시간에는 100% 회사일을 . 추가 20% 의 시간을 퇴근후  혹은 주말에 만든다는 뜻)을 만들어 보자고 외쳤고, 결국 실현에 옴겼다....

 

어떤 조직내의 문제 해결 방식에 있어서도 기존의 관계망내에서의 조력자 구하는것은 부서 이기주의나 , 보안상의 이류로 정보 교류가 어려웠었지만 ,  전혀 다른 조직구성원의 도움으로  수개월이나 진척이 없었던 터치나 홍채 인식 프로젝트의 순간적인 창의력 점핑은 그일과 관계 없었던 다른 엔지니어의 아이디어에 의해 실행에 옴겨졌다는 것 또한  [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창의력과 연결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것을 실증 하는 것이리라 ..

 

또한 사람이란 태생 자체가 창의적 혹은 창조적이란 전제에서 출발 하면 사물을 보는 시야가 광대역으로 넓어 질수 있다... 우리가 서로 가진 잠재적인 능력들을 잘 활용이 안되었을 뿐인 경우가 너무 많다라는 것이  그들이 애기하는 100;20 클럽의 실천 과제에서도 증명이 되고 잇는 점은 시사할 만 하겠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지만 변화의 주체는 인간이다 인간만큼 다향한 감정과 이성으로 타인의 혁신을 도울수 있는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사람과 우리 사이에 창조력과 창의성 , 혁신의 답은 있는 것이고 이를 어떻게 활용 할수 있느냐는 오롯이 결정 주체가 누가 되느냐의 문제인 것이다.... . 개인이면 자신이 , 어떤 조직이면 조직 구성원이 , 기업과 기업 간에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바로미터는 바로 이러한  [ 크리에이티브한 연결 고리]  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창조력 주식회사 ]  그는 창조력 주식회사를 능히 만들만한 실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것 같다...

그리고 그의 주변에 같이 일을 도모 하는 사람들이 함께 보다 크리에이티브한 사회적인 공헌을  공공 뉴스에서 보게 될 날을 고대 해 본다..... 또한 많은 후배들이 이와 같은 발상으로 사물을 접근하고 일을 풀어 나가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사회 기업들이 나오는것 또한 좋은 일이다..

 

오늘의 에필로그는 이걸로 대체 하려 한다.....창의력 고취 대회가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을까  하고 < 책력거99> 생각을 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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