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의 힘 -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
웨인 W. 다이어 지음, 김아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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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의 힘] 저자 웨인 다이어는 고아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자기 계발 전문가로 약 30여권의 저서와 끊임없는 왕성한 저술 활동 으로 사회와 조직안에서의 [ 개인] 혁신에 대한 의식 혁명으로 진정한 [ 꿈을 이루는 힘] 의 자기 확신에 대한 강연으로 평판이 높다...

 

책 서두와 챕터 중간 중간 나름 중요하다고 표시 되는 글자색을  모두 [ 빨강] 색으로 해놓아서 가독성이 떨어지고 눈이 아프다..

차라리 검은 글씨체의 볼딕을 사용하던가 밑줄을 긋는 방식이 좀더 디자인적으론 표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하며 책장을 펼친다..

 

책은크게 2 개 챕터로 나눠 지는데 다음과 같다...

 

제1부 ; 확신 하기 위해 알아야 할것들

 

제2부 ; 확신을 힘을 키우는 [ 5 단계 ] 기술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상상하라

   -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살아라

   -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느껴라

   - 원하는 것에만 집중하라

    - 잠재 의식 속으로 들어가라 등이고 ,,

 

 마지막 장은 [확신하는데로 살기 위한 7가지 질문 ] 내용들을 피력해 놓았다.. 정리해 보면

  1. 자연스런 느낌이 드는가 ?

  2. '아이엠' 존재에게 명령을 내리는가

  3. 내가 원하는 것은 최상위 자아와 일치 하는가

  4. 나는 판단, 비판, 비난에서 자유로운가

 5. 내기도가 이미 실현된 것처럼 기도 하는가

 6. 내마음은 무한한 가능성에 열려 있는가

 7. 신의 주파수에 맞춰 명상 하는가 ,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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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도입부를 보면 비종교적인 사람은 약간의 거부감이 들수도 잇겠다.. 왜냐하면,, 주요 믿음의 근거로 성경의 구약과 히브리서등의 이야기를 토대로 풀어 나가기 때문이다... [i'm ] 으로 시작 되는 자기자신의 존재 증명이나 신과 자신을 동일시 하여

내가 우주고 우주가 곧 나라는 초 자연적인 영적의 힘을  믿어보자라는 사고의 집중은  이러한 습관이 익숙치 않는 독자를 불편 하게 만들 수도 있다... 그러나 읽어 나가다 보면  [ 초자연적] 자아에 대한 개념이  굳이  특정 종교에 치우쳐서만 논설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엿볼수 있다... 동양학의 고전인  노자의 [ 도덕경] 같은 글의 내용도 덧 붙여서  어떻게 하면 자연과 내가 일치 하고 내가 자연의 순리를 받아 들여 영적 최고 개념인 최 상위 자아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에 논점을 마춘다..

 

저자는 이책에서 자기 혁신의 최대 키워드는 [ 상상력] 이라고 갈파 한다,,  아인시타인도  논리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A 로 부터 시작되어 B로 정답을 찾아 가는 것이라면  상상력은 A 에서 시작 해서  Z 까지 혹은 그이상의 결론에 도달 할수 있는 어쩌면 무한대의 포텐셜 에너지 라고도 할수 있는 것이다...

 

심리 치료나,  종교적의미의 간증 같은 체험 사례를 통해,  얼굴 반쪽이 마비되었으나 내면의 [ 자기 확신의힘]을 가지고서 100% 치유에 성공한 모녀 이야기 ,  특정부위의  의학적으로 치유하기 어려운 상태의 암덩어리도 [임사체험] 한번으로  거의 완치에 가까운 환골탈태를 한 어떤 사람의 체험담,,  특이하게도 , 강연이나 이러한  불가사의한 믿음에 의한 체험을 한사람들 주위에는   형용할 수 없는 빛의 [ 구체] 나  형상화된 모양이 자주  사진에 찍혀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일들 ..

 

이러한 원대한 [ 상상력] 프로그램엔 에너지의 제한은 없고 유통기한 또한 없다..  말도 안되는것 , 불가능 하다고 보여 지는것 조차 정신의 힘과 노력으로 간절이 원하면 [ 가능 할수 있는것 ] 이 잠재의식속에 자리잡아  정신이 이끄는 데로  절대 긍정의 자아 실현이 가능 한것 ....

 

예전에 한번 일독한 적이 있는 [더 시크릿] 하고도 유사 한 내용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당시 그 책도 상당이 열풍이어서

긍정적 [에너지]를 모으는 것  만으로도  [성공과 부]  [ 지헤의 힘]을 얻을 수 있는 가보중의 가보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개인 적인  생각이지만 아무리 정신의 힘으로 모든것을 견뎌내고 이겨 낸다고 할지라고  근거없는 맹신적인 과대 [믿음] 만큼은 피하는 것이 좋지 않을가 싶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다해서  10년 독수공방에 [ 부자의 에너지]를 우주로 부터 내려 받는 것을 갈구 한다고 하여도  실천적인 혹은  진취적인 행동 여건 없이는   결과  [0 ] 가  정답일 듯 싶다.. ,

 

위의 목차에서도 언급되었지만 , 저자가 추구하고 강연하는 내용은 상상력을 이용한  [긍정적 확신의 힘] 이다. 상상하면 현실로 이뤄지지만 이중에서도 '실현 하고 싶지 않은 생각을 절대로 상상속에 끌어 오지 마라' 가 사실 상상의  [원칙 1 ] 이고    상상의 [ 원칙 2 ] 는 지금까지의 삶이 어땠는지에 대한 생각으로 상상을 오염 시키지 말라  존재하지 않는 대상을 현실로 만들 힘이 자신에게 있음을 믿어야 한다..존재 하지 않던 대상이 일상에 나타나는 기적을 경험해 보지 않았다고 해서 현재의 상황을 만든 생각들로 상상의 힘을 해치지는 마라 등이 그것이고 , [원칙3 ] 은 상상은 오직 자신만의 것이라는것 , [원칙4 ] 는 상상이 현재 조건들에 제한을 받지 않게 하라는 것이다.. 

 

' 보이는 것을 창조 하는 보이지 않는 힘' 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다만 이러한 에너지를 어떤 방식으로 자신에게 맞게 구현하고  실천 하는것은 오롯이 자신의 의지의 힘과 노력에 달려 있지 않을까 ...하고  책을 덮으면서 생각을 해본다..

 

 

에필로그 ]  

잠재의식 , 꿈 , 희망 , 소원 ,  열망 등 ,,,  사람들을 동기 부여 시키는 말이나 ,  단어들은 수없이 많다... 누구나가 살면서

수긍 하는것이  자신의 마음이 [ 한결 같지]는 않다라는 사실 혹은 진리에 가까운 냉혹한 현실 앞에서는 아무리 긍정의

미학을 주입 하고,  부정적이미지를 배제하려고 하여도 인간인 이상  무결점한 사람은 없다... 저자의 이러한 상상력 원칙 1에도  언급을 하지만  ' 실현 하고 싶지 않은 에전의 생각들이나  과거 실패 했던 경험의 반성 없이 ' 단순히 미래에 대한 긍정적 에너지와 열망만으로 과연 성공의 보증 수표가 될 수 잇는 지는 아직 까지도 미지수이다... 왜냐면 일부 소수의 선택 ? 받은 사람들의  신체적 질병을 믿음 많으로 치유 하였다든가 ,, 현실에서 일어 나기 어려운 불가능의 가능성은 확률적으로 대수 법칙에 의해 어느 정도는 일어 날수도 있다고 보았다.... 이책의 저자 는 그 이전 저작물 [행복한 이기주의자 ] 라는 책으로만 약 1500만부 이상의 판매를 올렸다... 그만큼 사람들 사이에서 호평받고 공감대를 넓힌 것으로는 인정 하지만 결국 [ 상상력] 메시지 하나만으로도 저자는  인세 부자가 된 것을 증명 하였음에 반론의 여지는 없을 듯 하다.. 역설적이게도 말이다..... < 책력거>  느낌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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