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율이 번지는 곳 폴란드 In the Blue 4
백승선.변혜정 지음 / 쉼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한폭의 수채화 같은 여행서를 읽었다. 제목도 낭만적이어서 - 선율이 번지는 곳 폴란드- 이다.. 동유럽 권은 가보지는 못햇으나 책으로나 역사 지리적으로 어느 정도는 알고 있다고 생각 되었다.. 특히 전쟁과 인종 차별의 아픔의 역사를 간직한 -아우슈비츠 - 쉰들러 리스트로 영화로도 만들어진 그곳은 어쩌면 영원히 인류사에 잊혀 지지 않은 상처같은 곳이 될 지도 모르겠다.

바르샤바 -폴란드 수도인 그곳은 제 2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나치군에 의해 도시의 80% 이상이 파괴되었으나 이후 중세의 유적과 유물이 많은 부분 복원되었고 이곳은 1596년 크라프트에서 ( 구 수도 ) 에서 이전 한 후 폴란드의 정치 , 경제 ,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 하였다고 한다.. 작가의 노력으로 도심 곳곳에 숨어 잇는 진주 같은 엤 고전 중세품의 건물들 사진은 지금이라도 금방 그곳에 떠나와 있는 착시를 불러 일으킨다..

쇼팽의 본고장 답게 거리 곳곳에는 그의 음악들이 아직 까지도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 한채 도심을 여유롭게 감싸고 있는 것이다..

이책에서 소개한 5 곳의 여행 루트는 여행자 마음대로 어디든 우선 한 곳으로 가보더라도 의미를 찾을 수 잇을거 같다...비스와 강가의 ㅣ서정적인 도시를 소개한 '토룬' 이나 난쟁이들과 숨바꼭질을 하는곳 의 ' 브로 츠와프' 중세의 숨결이 배어 있는 500년고도 ' 크라크프 ' 그리고 아픔을 품은 슬픔의 장소 ' 아우슈비츠 '

나의 경우라면 주저 없이 ' 크라크프 ' 동유럽의 중세의 숨결이 느껴지는 500년 고도 를 먼저 가보고 싶다.. 우리나라 경주가 1000년 고도를 자랑 한다면 이에 못지 않는 그네들 만의 생활상을 주택 이나 건축물 구조 도로, 시가지 시설등을 통해 체험해 보고 싶다..

바르샤바와 마찬 가지로 언제나 '쇼팽'의 아름다운 선울은 거리 곳곳에 울려 퍼지지 않았을까 .. 그러면 작은 골목 카페에 앉아 약간 늦은 아침의 브런치를 먹으며 그 날의 일정을 여유롭게 잡고 싶다.. 이 왕 이면 이동성이 좋은 디지탈 카메라와 함께 그나라 그지역의

풍경과 살아가는 사람들의 발자취를 순간 정지 ? 기법으로 나만의 스케치 북에 담아 오고 싶다...

여행지가 선사하는 것은 즐거움만 있는 것은 아닐터 ,, 2차 세계 대전 당시 약 200만명의 희생자를 낸 악명높은 나치의 수용소가 있었덕던곳 - 아우슈비츠,,, 고통의 역사 만큼이나 영원히 치유되지 않을 고통의 유산들을 눈으로 선명히 찍어 오고 싶다... 초록빛 잔디가 너무도 푸르게 펼쳐저 있는 주변나무와는 고요만이 깃들것 같은 침묵의 장소에도 애도의 마음으로 둘러 보고 싶다...예전 중국 상해의 임시 정부의 자리에 여행객의 입장에서 둘러본 그 곳은 또다른 애잔함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책의 서두에 2차 대전 당시 사망자가 600만명에 이르는 구소련의 2000만명의 두번째로 많은 사상자 규모이고 바르샤바에서조차 80% 도시 파괴와 인구의 2/3 가 죽음으로 내몰린곳 ,,, 그래서 그곳 사람들은 쇼팽의 음악에 그렇게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이외에도 지동설을 주장한 코페르니쿠스와 X 선을 발견한 마리퀴리 , 요한 바오로 2세의 국가 이기도 하다 궁금 증에 잠간 위키백과에서 나라의 개요를 살펴 보았다..

주변국이 7개 국가나 된다.. 예로 부터 침략과 전쟁 부침이 많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은 나만일까... 바다로 떨어져 있는 우리나라도 주변 강대국3-4 개와 접한 상태여서 처지는 비숫 하나 대응방식에는 많은 차이가 있지 않았을까 한다...

동구권을 가게 되면 한번 쯤 들러 보고픈 고도의 도시로 마음의 , 역사의 여행을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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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공화국(폴란드어: RzeczpospolitaPolska 제치포스폴리타 폴스카[*], 문화어: 뽈스까) 중앙유럽 있는 공화국이다.

북위 49°~54˚, 동경 14°~24°에 걸쳐 중앙유럽 대평원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국토의 75% 해발 200M 이하) 동쪽으로는 벨라루스,우크라이나,리투아니아 러시아(칼리닌그라드 ), 남쪽으로는 체코 슬로바키아,서쪽으로는 독일 7개국과 접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발트 접한다. 수도인 바르샤바 폴란드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민족구성으로는 서슬라브족 속하는 폴란드인으로 공용어는 폴란드어이다. 나라는 서슬라브족 국가들 중에서 인구가 가장 많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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