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 두 번째 이야기 : 인생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기 혁명 - Think Harder! 몰입
황농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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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황농문 지음
랜덤하우스 2011.06.03
펑점

몰입 ,, 두번재 이야기의 부제가 붙은 책은 ,, 칙센트 미하이의 Flow 를 생각 나게 한다.. 몰입의 즐거움이라고 2007년도에 집중에 관현한 열품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였다... 이책은 그러한 몰입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이야기들의 공통점은 이러한 집중력에 기인한 몰입의 결과라는것에 주목 한다..

특히 저자는 몰입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일과 생활의 완성도를 높여가는 지름길이 이러한 몰입을 통한 방법이고 이를 뇌과학과 엔트로피의 법칙으로 그 원리를 설명하며, 몰입을 하기 전에 목표를 선정하는 것은 뇌의 각 시냅스에 유기적인 연결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주는 것을 의미 한다고 한다.. 아래는 저자 프로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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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 ·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선임 및 책임연구원,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과 일본 금속재료연구소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etals의 객원연구원으로 근무했고 2011년 현재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절정의 몰입상태에서 수행한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몰입적 사고를 통해 두뇌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인생을 살 수 있는 방법임을 확인하였다. 실제로 그는 몰입적 사고를 통하여 50년 이상 아무도 풀지 못한 난제들을 해결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능력을 100% 활용하고 있다는 만족감과 지극한 행복감을 느꼈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미래에 대한 불안과 우울을 고질병처럼 안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을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르쳐주기 위해 첫 번째 책『몰입』과, 심층적인 원리와 풍부한 사례를 담은 두 번째 책 『몰입, 두 번째 이야기』를 펴냈다.

창조적 기업경영과 영재교육을 위한 몰입적 사고를 전도하고 있고, 이를 각종 연구개발에 활발하게 적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산업체의 고질인 난제들을 몰입적 사고를 통해 극적으로 해결하는 처방사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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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상을 살면서 혹은 일을 하면서 경험 하는 많은 난제들이 있다.. 어떤것은 쉽게 풀어 지는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많다.. 간혹 경험상으로 어떤 일에 골몰 하다보면 어떤 연상 상호작용에 의해 아이디어가 생각나도 막혔던 문제나 일들이 쉽게 풀어져 나간 적도 기억할 것이다. 이러한 부분들이 우리는 보통 잘 느끼지 못하지만 문제 해결에 대한 집중력의 힘 , 뇌과학과 뇌 엔트로피를 높여 해결 점을 찾고자 하는 시냅스의 자연스런 활동 결과가 아닌가 한다...

때때로 , 몇년전의 사소한 일과 자료도 어떤 일을 수행 하기 위한 연결 고리가 된다면 기억하여 해결의 사다리를 만들어 가기도 한다..

챕터는 아래와 같이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 중간 몇 챕터에서 공감 가는 부분을 펼쳐 보았다..

1장 어떻게 살 것인가?
인생의 깊이를 더하는 몇 가지 질문
' 우리가 보낸 하루하루를 모두 더하였을때 그것이 형체없는 안개로 사라지느냐 아니면 예술 작품에 버금 가는 모습으로 형상화 되느냐는 바로 우리가 어떤일을 선택 하고 그 일을 어떤 방식으로 하는가에 달려 있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

책 내용을 잠시 빌면 , 칙센트 미하이 교수는 몰입이라는 현상에 관심을 갖고 집중적으로 연구하기 시작해 관련 이론들을 확립했다.. 이과정에서 창의적인 업적을 낸 사람들의 공통점들은 위기감에 의한 수동적인 몰입이 아닌 능동적인 몰입을 한다는 사실을 알아내었고 --첫번재 질문은 왜 이들은 능동적으로 몰입 했을가 ? 라는 부분 이다.. 여러 경로의 연구 끝에 내린 결론은 이렇다

이는 바로 " 삶의 한시성 " 혹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 ' 때문 이었다고 한다...죽음을 의식 하지 않을때는 생존 자체만을 위한 삶에 그치지만 죽음을 의식하면 후회없는 삶을 추구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두가지 삶은 큰 차이가 있다.. 생존을 위한 삶은 필요한 만큼의 노력을 하는데 그치지만 , 후회없는 삶은 최대한의 노력을 하게 된다. 이는 생존을 위한 삶은 수동적인것에 그치지만 후회없는 삶은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 가게 된다....그 차이는 베터의 기울기 처럼 시간이 갈수록 점점 커진다....

사람은 머지않은 미래에 반드시 죽는다라는 숙명론을 가지고 본다면 이를 피할길은 없으나 살아가는 길, 자신의 운명 만큼은 선택 해서 갈 수가 있는 것이다.. 인생의 어느 시점이 흘러 지난과거를 후회하는 것 만큼 아쉬운 것은 없다.. 좌절하고 실패 할지라도 자신이 목표한 일과 생활에 사활을 걸어 볼만한 것이 그러한 연유가 아닐까 한다...


3장 목표 달성을 이끄는 몰입 효과
3 장에서 목표 설정에 대한 부분을 언급 하고 싶다.. 누구나 일과 샐황에서 눈에 보이는 보이지 않는 목표치를 두고 살아 간다. 다만 그러한 목표가 얼마나 절실히 자신의 정신과 육체를 움직일 수 있는 목표인지가 중요 할 뿐이다.. 아무리 목표라고 해도 자신의 성과와 결과에 연관 지어져 기한내에 해내야만 하는 당위성은 충분한 긍정적인 몰입을 유도 할수 없을 것이다..

저자는 작은 목표를 세워서 성공 체험을 많이 해봐야 긍정적인 감정도 생기고 이것이 보상으로 작용해 지속적으로 목표를 추구할 수있는 힘도 생긴 다고 한다..사람이란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에 우리는 대단히 수동적이다.. 따라서 매일매일 추구하는 목표는 성공 가능성이 높되, 그 방향이 중장기적으로 추구하는 목표와 일치 하여야 한다..


4장 천천히 생각하기: 슬로우 싱킹
4장 - 슬로우 싱킹에 공감 한다.. 가끔식 일이 풀리지 않거나 머리가 복잡할 때면 내버려 두고 가만히 생각이 오가는 길을 풀어 놓가보면 새로운 길이 보인다.. 저자는 슬로우 싱킹이란 위기 상황에 쫓길때의 수동적인 몰입이 아니라 , 위기가 닥치기 전에 능동적으로 몰입을 유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보았다. 또한 의식의 엔트로피를 낮춰 몰입의 장벽을 넘을 수 있는 가장 쉬운 길이기도 하다. 이를 뇌과학적으로 풀어도 의식에서 잡념을 떨쳐내는 매커니즘인 -신경억제 기능을 가지고 있는 가바에 의하여 약한 자극이 차단 되는 원리를 설명 한다.. 즉 가바의 양이 올라가면 상념을 떨쳐 버릴 수있어서 몰입도가 증가 할수 있다는 것이고 이는 느슨한 슬로우 싱킹만이 긍정적인 몰입을 유도 할수 있다는 말이기도 한다.. 나의 경우도 어느 일로 머리가 복잡 하고 정리가되지 않을 때는 다른 주제로 옴겨서 생각하거나 2번째 일을 먼저 하면서 생각을 정리 하기도 한다. 그러면 오히려 천천히 생각해 두었던 첫번재 문제들이 다른 해결방안을 가지고 풀리기도 한다..-기분좋게 말이다..

-이는 신체와 정신의 이완에 의한 집중의 놔과학적 원리 -라고도 칭한다.

6장 아이디어를 위한 몰입
이번 장에서는 주로 기업가들의 몰입 사례들을 연구 분석 하였다... 국내 유수의 창업주들이 대부분 이러한 모토로 일을 해왔다..

' " 자나깨나 생각하면 해결 못할게 없다.." 당장 답이 보이지 않더라도 계속 생각하고 실천 하다보면 아이디어가 나온다라는 것이다... 또한 여기에서 실패하면 막다른 곳에 다달한다라는 절실한 위기위식이 수동적이나마 기업가를 몰입의 상태로 만든 다고 한다...-한가지 해결 방법이 아닌 100여가지 방법을 동원 해서라도 돌파구를 찾을 수있다면 말이다.. 이러한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몰입 환경을 만들고 몰입 하는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는 능동적 몰입이 우선시 된다.. 즉 새로운 목표를 설정 하고 , 이의 명백한 실천 의지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둘째로 슬로우 싱킹을 활용해서 사업에 대한 생각을 자나 깨나 해야 한다는것, 셋재로 이러한 몰입 환경을 유지할 목적으로 규칙적인 운동으로 정신적 이완 상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점이다..

결론은 ' 포기하지 않고 생각 한다면 결국은 해결된다' 라는 것이다.


9장 몰입, 엔트로피 그리고 뇌과학
자연현상이나 생명현상이 예외없이 자연법칙을 따르듯이 우리의 삶 역시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정확 하게 법칙대로 흘러간다고 저자는 보았다.. 이러한 법칙을 올바로 이해하고 활용할때 비로소 우리가 원하는 삶을 통제 할수 있고 이법중의 하나가 엔트로피 법칙 이다.. 이는 자연게의 모든 현상은 항상 전체 엔츠로피가 증가 하는 방향으로 다시 말해 우주의 모든 현상은 본질덕으로 보다 더 무질서한 방향으로 진행 된다는 것을 뜻한다고 한다.. 어떤 생각을 할때도 마찬가지로 엔트로피가 증가 하는 방향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엔트로피의 물리적 의미는 '확률'이다. 즉 전체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한다는 엔트로피 법칙은 '전체 확률은 항상 증가한다'는 이야기와 같다 라는 말이다. 즉 확률이 낮은 상태에서 높은 상태로의 변화는 가능 하지만 그 반대로의 변화는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이를 사고의 개념으로 확장하면 ' 공부를 있는 확률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또는 성공할 확률을 올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 등으로 질문을 유도해 볼수있고 이를 잘 시행 하려면 이러한 구동력을 어떻게 만들어 줄수 있는 지를 노력 해야 한다. 구동력을 높인다는 것은 그 일의 당위성을 증대 시키는 일이고 그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바꾸는 일이다..

변화를 추구 하고 목표한바를 이루기 위해 자신의 의지대로 이러한 구동력과 확률을 높이는일 앤트로피를 조절 하는 것이 가능 해 질대 개인의 변화 뿐만 아니라 어떤 제도를 도입할 때나 정책을 결정 할대 , 그리고 다양한 상황에서 의사결정시 유용하게 적용 할 수 있을 것이다..

10장 몰입과 행복
무언가 몰입 한다는 것은 의식이 산만 해지려는 경향 (엔트로피증가 ) 에 맞서 집중된 상태 (엔트로피 감소 ) 로 가는 것이다..

즉 의식의 엔트로피가 증거하는 경향에 맞서 이를 감소 시키려는 방향으로 가능 것이다.

--칙센트 미하이는 " 몰입도가 증가 하면 의식의 엔트로피는 감소 한다" 고 하였다.. 그런데 이와 일은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지적 능력의 한계를 발휘하고 이를 확대해 나가는 삶은 엔트로피가 가장 낮은 상태 혹은 가장 낮은 확률 상태를 구현 하는 것이라고 한다.. 고도의 몰입 상태 역시 의식의 엔트로피가 가장 낮은 상태이다..

삶에서 자기 자신을 올바로 이해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 자신을 이해해야 다른 사람도 이해할 수 있고 , 세상을 이해할수 있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또 어떠한 방향으로 노력 해야 할지도 알수 이다.. 엔트로피 법칙에 의하면 이는 구동력이 없으면 결코 일어 날 수 없다. 이러한 구동력이 만들어지는 원리는 무엇일까 , 이를 알면 내 행동이 어떤 과정을 거쳐 나오는지 알수 잇고, 궁극적으로 나를 통제 할수 있는 방법도 알게 된다.

보통 동물실험에 많이 쓰이는 방법은 신호 ( Cue )에 대한 보상 ( Reward ) 을 사용 한다. 보상에 따른 만족 물질이 바로 도파민이고 이는 인간의 경우에도 다르지 않다라고 밝혀져 있다.. 즉 우리가 어떤 행위를 하든 그로 인해 쾌감을 느겼다면 근본 화학적 원인은 도파민에 있다고 보면 된다.. 어찌 보면 몰입의 즐거움은 바로 이 도파민의 과잉 분비에 의한 결과이기도 하다.

결론부의 마지막에는 의식과 몰입에 대한 뇌과학적인 의식의 원리를 이해애야 하는데 '의식' 이란 신경 과학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연구 주제가운데 하나이지만 아직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의식을 ? 하면 뇌에서 활성화된 여러 종류의 뉴런 연합체들이 관여 한다.. 의식은 대단히 작은 기억 용향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 의식 근처에 잠재적인 수많은 상념을 만들 수있는 활성화된 뉴런 연합체 중에서 무엇이 이작은 용향의 의식을 차지 하게 될까 ? 라는 의문이 든다..

DNA 를 발견한 크릭과 공동으로 오랜 기간 의식에 과한 연구를 한 켈리포니어 공과 대학의 코흐에 의하면 활성화된 유런 연합체들이 서로 경쟁적으로 자극을 야기 하다가 우연히 경쟁에서 이긴 뉴런 연합체의 내용이 의식의 표면으로 떠오른다고 한다.. 의식의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자극'의 세기 이다.. 결국 우리 되는 커다란 자극에 의해 의식의 우선순위를 부여 하는 것이고 아직 더오르지 않는 잠재 뉴런 연합체들은 의식근처에 머물러 있다고 할 수 있다.. 도한 의식 되지는 않지만 행동 이나 사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활성화된 암묵 기억도 -의식의 근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몰입도가 낮다는 것은 여러 상념들이 머릿속에 떠올랏다가 사라지는 것을 반복 하는 상태로서 각 상념에 해당 하는 뉴런 연합체들이 수시로 종류가 바뀌면서 의식으로 떠올랏다가 사라지기를 반복 하는 것과 같고 ,, 몰입도 가 높다는 것은 관련된 내용이 의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상태이고 이는 관련된 뉴런 연합체의 크기가 크다는 것과 같겠다...

여기에서 재미있는 사실 하나느 몰입도가 증가할수록 재미가 있고 즐거움이 커진다는 것에 있다. 이는 한가지 정보에 의해 관련된 뉴럽 연합체의 시냅스가 동시에 발화아고 결과적으로 다량의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가 된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도파민 이러고 할수 있다..

반대로 몰입도가 낮은 상태를 권태라고 한다면 엽력된 하나의 정보가 흥분 시킬 수 있는 시냅스의 수가 적다는 것을 애기하고 신경 전달 물질이 적어져 산만한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결국 높은 수준의 몰입도를 유지 한다는 것은 커다란 뉴런 연합체의 크기가 감소 하지 않고 유지 된다는 것을 말하고 이는 관련 자극을 계속해서 입력 받는 다는 것을 뜻한다... 흔히들 프로와 아마추어가 다르다고 애기 하는 이유중 하나도 자극을 받아 들이는 기저의 신경세포의 몰입도의 차이에 기인 할수 있겠다..

몰입과 인생의 행복은 비례 하는가가 이책의 거의 마지막 주제 단락이다,, 사람마다 저마다 다른 신념과 의식을 가지고 있다 종교관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다 하지만 몰입하여 일과 생활에 생산적인 에너지를 분출 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차이는 명백이 크다고 할 수있다.. 낮은 엔트로피을 뉴지 하는일 . 절망 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의 끊을 놓지 않고 방법을 찾아 나가는 의식의 힘속에서 몰입의 진정한 힘을 느낀다.

이책의 주제어라고 감히 생각 할 수 있는 한 문장은 다음과 같다 ...

" 얼마나 생각하느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 "

-운명의 개척 능력은 외부의 자극에 대해 대뇌에서 얼마나 많은 계산을 하고 반을을 하느냐에 달려 있다.. 한함디로 얼마나 많이 생각하며 상아 가느냐에 따라 운명의 개척 능력이 달아진다라는 것은 외부로 부터 어떤 자국이 입력되었을때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본능적 행동 보낟는 충분히 생각한 다음 대응하는 행동이 진화론적으로도 한차원 더 높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행복 해지기 위해서라도 일과 생활에서 능동적인 몰입이 필요한 일이다...

2013 / 4/ 7 .. 몰입에 대한 이해를 조금이나마 이해 하고 실천 하려고 노력 중인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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