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1
허영만 지음 / 월드김영사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 --- 몽골제국의 광대한 대서사시를 또다른 매체를 이용한 글쓰기의 예술 만화로 보다..

아래 국민 작가인 허영만 화백의 프로 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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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HUH, YOUNG-MAN) 작가 자세히 보기 관심작가 등록

저자이미지 저자 허영만은 전남 여수에서 출생. 1974년 한국일보 신인만화공모전에 《집을 찾아서》가 당선되며 공식 데뷔한다. 초기의 대표작인 《각시탈》 《무당거미》 등으로 인기를 누렸으며, 1980년대를 지나며 사회참여적 성격을 띤 《벽》을 비롯, 이데올로기 만화 《오! 한강》 등 작품으로 만화의 소재와 주제의식을 확장시켰다는 평을 받는다. 1990년대에 들어서는 사회의 단면을 조망한 《아스팔트 사나이》 《비트》 《미스터 Q》 《오늘은 마요일》 《짜장면》 등을 발표하고, 이들 중 일부는 영화와 드라마로 제작된다. 사오정 시리즈를 유행시킨 《날아라 슈퍼보드》는 애니메이션으로는 방송사상 최초로 시청률 1위에 오른다. 그 후 신문 연재만화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사랑해》 《타짜》 등은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며 만화가 사회에 얼마나 큰 스펙트럼을 형성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2000년대 초에는 한국적인 요리만화의 새로운 경지를 감동적으로 개척한 《식객》을 발표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국민만화가로 자리매김한다. 2010년, 데뷔 이래 한국 만화계에서 이룬 업적과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만화가로서는 처음으로 목포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받는다. 그리고 수년간의 취재·연구와 준비 끝에 필생의 작품으로 선택한 《말에서 내리지 않는 무사》는 30년 만에 선보이는 허영만판 대서사극으로, 만화 사상 전무후무한 기술·내용적 완성도로 한국 만화의 수준을 한 단계 진보시킨다. 조용하지만 거대한 행보를 이어온 그의 작업은 지금도 40년 전과 다름없이 현재진행형이다. 오늘 우리는 그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로 서슴없이 손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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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작품은 워낙 유명해서 일일이 거론 하지 않아도 느낌이 온다... 식객 23? 이상이 나오고 잇고 , 타자라는 만화는 영화로도 만들어져 대한한 호평을 보였다.. 이번에는 새로은 역사의 장르 초원을 무대로한 대 서사시의 스펙타클한 배경을 뒤로한

1000 년전의 이야기 들이다..1162 년 탱그리신의 아들 테무진의 출생에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되어 어덯게 중앙 아시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거대한 제국을 이루는 바탕이 되었는지를 담담한 필체로 , 그렇지만 보다 선명한 그림의 이야기로 전달 한다...

수년간의 걸친 국내외 고증과 사료조사를 위해 총 2만여 km를 발로 뛰어 현지의 대 초원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한 ,, 아직도 1000 년전의 영움 호걸들의 외침과 이야기가 몽골 하늘 구석구석이 스며들어 내리는 듯 하다..

개인 적인 여정으로 몽골 물란 바트로 도 방문을 해보았지만 12월 겨울 초엽의 몽골 날씨는 상상 이상이다.. 허영만 화백도 고백 하듯이 아무리 좋은 현대화된 방한화와 의류로 온몸을 무장 해도 스며드는 한기를 막기에는 역부족 ... 그래서 그지방의 겨울용 부츠를 분비해서 일정을 마쳤다는 애기는 그엤날 또한 혹한기의 겨울 기간 ( 약 6 개월 ) 영하 20-40 도 사이를 오르 내리는 기온은 지난 달 한국 서울의 기온 영하 15 도 정도는 따스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만의 생존 조건 , 상상 하기가 어려운 자연의 혹독함 속에서 어떻게 그들이 생활 하면서 이합 집산을 하기도 하지만 나름대로의 지혜를 터득해서 멀러 우랄 알타이 산맥 너머까지 원정대를 보낼 수 있었는 지에 대한 해답은 징기스칸의 초원의 대서사시속에 올곳이 녹여져 있다....

시대의 다름의 위치에 살고 잇는 오늘날의 우리는 예전 사람들의 역사를 일궈 내었던 , 그리고 생존의 철학을 지녔던 그 당시의 생활상으로 이야기는 끊임 없이 이끌고 있다..

자 지금의 몽골은 눈덥힌 벌판 , 아무 풀도 자랄 수 없는 혹한의 계절이 돌아 왔다.... 1000 년전의 그 겨울도 그렇게 혹독하게 그세계를 뒤엎었지 않았을까 생각을 띄워 보며 ,,,, 주말 커피 한잔과 책장을 덥는다..

2013 /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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