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하위징아
빌렘 오터스페어 지음, 이종인 옮김 / 연암서가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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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하위징아 , 그유명한 "중세의 가을", '호모루덴스' , "에라스뮈스 " 등을 저작한 네덜란드 작가 이자 교수 ...

아래는 그의 프로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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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하위징아는?
요한 하위징아는 1872년 12월 17일 네덜란드의 북부 지방 도시인 흐로닝언에서 태어났다. 일곱 살 무렵 흐로닝언에 들어온 카니발 행렬을 보고 그 광경에 매료되어 평생을 의례, 축제, 놀이 연구에 주력하였다. 부친은 흐로닝언 대학의 생리학 교수였다. 흐로닝언 대학 네덜란드 어문학과에 입학한 하위징아는 어학에 남다른 재능을 보여, 히브리어, 아랍어, 산스크리스트어의 연구에 심취하였고 점차 비교언어학으로 기울어 라이프치히에 유학하기도 하였다. 『호모 루덴스』에도 나타나듯 문학과 예술에 대한 탁월한 안목과 조예는 그가 다양한 분야에 깊은 관심을 가졌음을 보여 준다. 그는 1897년에 학위를 받은 뒤에는 생계를 위해 하를렘 고등학교에 역사 교사로 부임하였다. 그 뒤 흐로닝언 대학에서 고대 인도 문화사와 종교사 연구로 교수 자격을 취득하였고, 점차 연구 중심을 역사학에서 서구 중세사에 두게 되었다. 1905년 은사인 역사학자 P. J. 블로크의 도움으로 흐로닝언 대학 역사학 교수가 되었다. 1915년에는 레이던 대학의 일반역사학 교수로 자리를 옮겨 1940년 그 대학이 독일군의 점령으로 문을 닫을 때까지 강의를 하였다. 그는 히틀러가 정권을 잡자 나치를 비판함으로써 수용소에 감금되었다가 1942년 석방되어 데스테흐의 작은 시골집에 가택 연금 당했으나 개의치 않고 연구에 몰두하다가 1945년 2월 1일 72세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는 『하를렘의 기원들』(1905), 『흐로닝언 대학의 역사』(1914), 『중세의 가을』(1919), 『에라스뮈스』(1924), 『얀 베트의 생애와 저작』(1927), 『호모 루덴스』(193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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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주인공의 약력에서 보듯이 언어학에 재능을 보인 하위징아는 문학과 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고대, 중세 역사나 종교사에도 관심을 보여 흐로닝언 대학 역사학 교수가 되기도 하였다... 저작이 집증된 시기는 1900 년도 초엽 부터 1927 년 사이 이고 우리가 알고 있는 호모 루덴스는 1938 년 작이다..그러니까 ,, 놀이 인간이라는 주제의 글을 써내려간 시기는 그의 나이 66세 정도 되던 해인것이다.. 사실 중세의 가을을 집대성한 시기는 그의 나이 47 세 이고 초기 중세 문화사등을 연구하여 내어놓은 1차 결과물들의 결정판이 아닐가 생각 해 본다... 아래의 요약 표현 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중세가 암흑의 시기만은 아닌 그 14세기 ~ 15 세기에도 사람들이 있엇고 , 중세 후기 프랑스와 부로고뉴의 문화적인 재해석을 하엿고 ,, 문화가 놀이로 표현되는 다영한 삶의 형식을 연구하고 정리 하면서 이를 토대로 말년의 역작 " 호모 루덴스" 가 탄생한 배경이 아닐까 연대기적으로 고찰을 해본다..

[ 중세 유럽의 문화와 사상을 집대성한 하위징아의 대표작『중세의 가을』. 네덜란드의 역사학자 요한 하위징아가 14세기와 15세기까지, 즉 중세 후기의 프랑스와 부로고뉴 역사를 고찰한 책이다. 저자는 역사에 있어서 암흑이라고 잘못 알려진 중세를 나름의 소박한 삶의 양식과 더 나은 세계에 대한 환상 속 ‘화려한 인본주의의 싹’을 가진 시기로 재해석하였다. 특히 이 시기는 근대 세계로의 이정표가 아니라, 꿈과 환상, 소망과 놀이, 상징과 이상을 중시한 독자적 문화를 가진 시기로 파악하였다. 기사도와 기독교 정신, 금욕과 사랑 등 지난날의 쇠퇴한 문화의 이상들을 ‘놀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해석하였으며, 문화가 놀이로 표현되는 다양한 삶의 형식에 주목하였다. 더불어 ‘대비’, ‘이야기’등의 키워드를 통해 중세인들의 아름다운 꿈과 소망이 실현되는 다양한 형식을 탐구하였다. ]

이책 주인공의 일대기에 대한 분석과 논조를 정리한 빌렘 오터스페어의 약력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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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빌렘 오터스페어(Willem Otterspeer)는 네덜란드 레이던 대학 ‘대학의 역사’ 교수인 오터스페어는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에라스뮈스 강의 교수를 역임하였고, G. J. P. J. 볼란트의 전기로 유레카 상을 수상하였다. 현재는 네덜란드 현대 작가인 빌렘 프레데릭 헤르만스의 전기를 집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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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 동향의 역사학 교수인 그는 철학/ 문학가 "에라스무스" 를 강의 하면서 하위징하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가 깊어 졌을 것이고 ,, 그의 변역 글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요한 하위징아의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의 역저 집필당시의 철학적 사고와 문화적인 상황까지도 하위징아의 눈을 빌어서 정리해 내려 가고 있음을 알수 있다..

특히 그의 마지막 저작인 호모 루덴스의 집필 의도를 살표보면 더욱 확실 하게 역사 문화사적인 배경의 하위징아의 의식 세계를 엿볼 수 가 있다..

[ 놀이는 문화의 한 요소가 아니라 문화 그 자체가 놀이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위징아는, 모든 형태의 문화는 그 기원에서 놀이 요소가 발견되고, 인간의 공동 생활 자체가 놀이 형식을 가지고 있으며, 철학, 시, 예술 등에도 놀이의 성격이 있다고 본다.
저자는 생로병사와 관련된 모든 삶의 통과 의례였던 고대인들의 제의는 음악과 춤과 놀이로 이루어졌는데, 인간의 몸과 영혼을 동원해서 사물을 표현하려는 자연스러운 욕구에서 발생한 놀이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조의 원동력이 된다고 진단한다.
즐거움과 흥겨움을 동반하는 가장 자유롭고 해방된 활동, 삶의 재미를 적극적으로 추구하는 활동인 놀이가 법률, 문학, 예술, 종교, 철학을 탄생시키는 데 깊은 영향을 끼쳤다고 보는 저자는 현대에 이르러서 일과 놀이가 분리되고, 단순히 놀기 위한 놀이는 퇴폐적인 것으로 변질되었다며 고대의 신성하고 삶이 충만한 ‘놀이 정신’의 회복을 바란다. 그는 놀이에 따르고, 놀이에 승복하며, 놀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야말로 인간 문명을 빛나게 한다고 주장한다 ] - 책소개의 서두에서 ......

나의 경우는 요한 하위징아 의 이름을 한국의 심리학자이자 또다른 놀이 문화 주창의? 선구자인 짐정운 교수의 ( 문화 심리학자) 로부터 간접 경험을 전해 듣는다... 인간 본질에 대한 이해 ,,우리가 낮설을을 느끼는 서로 서로에게서도 근본은 재미있게 살고

행복해 지고 싶어 하는 마음의 표현이 다름 아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중세의 심한 압제적인 제도나 규율 , 귀족 부터 천민에 이르기 까지 계급적인 사회 문화적인 질서들 사이 에서도 " 호모 루덴스" 는 살아 숨쉬고 있었던 것이고 , 그런한 중세 암흑기라 불리던 유럽 지역에 여러돗의 축제 문화의 징표는

그 당시 사람들의 놀이 욕구 표현의 한 장르가 아니었다 생각 된다...

다시 이책의 주제와 부합되는 부제와 소 제목 들을 살펴 보면 ,, 우선 너무나 딱딱한 주제들이다... 읽기와 쓰기 , 대조 와 조화 ,,

열정과 공감각... 연구방법과 신비주의 .. 추론과 변신 ,,, 그리고 코다 --역사의 위대성 .. 마지막엔 작가의 연대기가...

하나의 길다란 연구 논문 주제를 원서로 읽는 듯 한 느낌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물론 이 저자가 의도 한 요한 하위징아 라는 인물에 대한 분석 접근 방법론으로 서는 올바른 방법 일지는 모르지만 스토리를 읽어 내려가는 독자의 시선을 감안 한다면

상당히 부담감 있는 서술 배열과 사전 지식이 ? ( 그의 저서 중세의 가을와 호모 루덴스 가 어떤 식으로 전개 되는 지에 대한 이해가 우선 할 필요도 있는 항목과 요약 부분이 나옴 ) . 필요 하다고 판단 될 수도 있겠다.... 하여 책 표지 앞에는 저작의 선행 독서를 권장 한다 ? 라는 부제를 걸어 주면 더욱 좋을 듯한 북 디자인 및 컨셉 이다... 아쉬운 부분 이다..

제1부 생애와 저작
1. 생애
2. 저서
옛것과 새것 ┃ 르네상스

제2부 읽기와 쓰기
3. 읽기
동화 ┃ 읽기와 역사 ┃ 문학과 리얼리티 ┃ 단테
4. 쓰기
대조적 사항들 ┃ 화해의 형식들 ┃ 표현력

제3부 대조와 조화
5. 대조
『중세의 가을』 ┃ 대조의 구체적 사례들 ┃ 묘사 혹은 비판 ┃ 현대
6. 조화
무드 ┃ 의례 ┃ 교훈

제4부 열정과 공감각
7. 열정
열정의 형식 ┃ 미학적 요소 ┃ 열정과 형식 ┃ 열정과 가독성 ┃ 열정과 하위징아 ┃ 코다
8. 공감각
시각 ┃ 색깔과 미각 ┃ 소리 ┃ 말과 이미지 ┃ “모든 것을 적절히 혼합하자”

제5부 연구방법과 신비주의
9. 연구방법
살라미스 전투 ┃ 형식과 자유 ┃ 형식과 주제 ┃ 형식과 해방
10. 신비주의
두 종류의 신비주의 ┃ 개인적 체험 ┃ 자연 ┃ 상징주의

제6부 추론과 변신
11. 추론
차 한 스푼의 이론 ┃ 싹, 불꽃, 한 방울 ┃ 일화들 ┃ 타입 ┃ 시간의 왜곡 ┃ 중심과 변방
12. 변신
변화의 가능성 ┃ 원시인, 어린아이, 시인, 그리고 신비주의자 ┃ 기사, 오네트 옴, 젠틀맨, 그리고 부르주아지 ┃ 안티 모더니스트인 하위징아

코다
13. 역사적 위대성

참고문헌 ┃ 주석 ┃ 요한 하위징아 연보 ┃ 역자 후기 ┃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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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고 또한 이책을 완독 하고서 생기는 궁금증은 관련 ' 에라스뮈스 가 어떤식으로 무엇을 전달 하려 햇는 지에 대한 갈증을 느끼게 해 준다는 점은 이책만의 묘한 마력 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 영양가 있는 음식이라도 눈에 보이기도 좋아야 하겠지만

다른 음식과 먹는 식감 또한 배제 할 수 없듯이 ,, 처음 요한 하위징아 를 접하는 독자에게는 다소 어려운 철학적/ 문화사학적인

접근이 책 읽기 진도를 더디게 할 수 도 있다는 점을 지적 하고 싶다.. 반면 ,, 우화처럼 저작된 호모 루덴스나 중세의 가을을 재미있게 본 독자라면 ,, 한편 영화를 먼저보고 나서 그영화의 배경지식이 있는 책을 통해 비하인드 스토리을 찾아 읽어 내려가는

즐거움을 선사하여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한다...

마지막으로 이책과는 직점 관련이 없지만은 ' 호모 루덴스'와 연관된 한국 작가 김정운 님의 " 노는 만큼 성공 한다 ' 와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 한다" 는 우리사회의 중세암흑기를 거친 이나라 남자들 40대 ~ 50대 이야기가 아주 진실 하게 담겨져 있다...

14-15 세기 중세의 유럽이 허례 허식와 가식의 가면을 쓰고 이면적으로 욕구 분출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고 , 정치권자나 위정자들이 이를 마약 처럼 향유 하고 시민들에게 유도 하였을지도 모르나 사회적으로 처한 문화적인 모티브는 비숫 할 것이리고 본다.. 한국 이라고 해서 그러한 유교적인 , 가부장적인 , 칠거지악 적인 잔재속에 우리는 얼마나 가면속의 미소를 지으면서 살고 잇는 것일까 .... 하위징아가 대조와 조화 , 열정과 공감각의 학문적 기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그는 그의 나이를 살아가면서

진정한 휴머니즘의 근간은 '놀이하는 인간" 이라는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을 말년에서에 이르러서 집대성하여 정리 하지 않앗을까 그의 연대기를 보면서 생각해 보았다.....

에필로그 : 이례적으로 이책은 일주일간의 부분 집중 독서가 필요한 책 이었다... 다른 책 2-3 권 정도의 진도보다 더디게 나간 이유중의 하나는 문장 서술 방식의 익숙치 않음과 ( 물론 번역서에서 오는 직역과 저자의 이해도와 글로서 전달 하는 편집자 주의 시각 차이기도 하지만 ) .. 내용 중 다수를 차지하는 원문 용어의 낯설음에 기인 하다라는 고찰을 해본다...

201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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