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아트 컬렉터를 위한 멘토링 - 현대미술시장의 흐름과 아트테크의 이해
나하나 지음 / 바른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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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두에 

[[이제 막 아트 컬렉팅에 첫발을 내디딘 사람들이 안정적으로 아트 컬렉터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직하고 정확한 컬렉팅의 세계로 안내한다. 세계 미술 시장에는 너무 많은 유명작가들과 방대한 양의 미술작품들이 있는데, 막 미술 세계에 발을 디딘 입문자들은 미술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미술품의 가치를 평가하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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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서울 시내 미술관과 인사동 겔리리가 아니더라도 , 코액스나 , 킨텍스 전시관에서도 종종 미술 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전시회가 종종 열리게 되어서 ,  가까이에서 미술작품과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기회가 많이 늘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최근에는 , 아트 재테크라는 명목으로 작품의 가격을 쪼개서 투자 하거나 , 경매를 통해서 사기도 하는데 전시회에서 작품을 사던 , 경매를 거쳐서 사던 그리고 , 직접 화가를 알아서 직 거래를 하던 모든걸 총칭 헤서 컬렉터라고 한다. 


하지만  , 아무나 쉽게 접근 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없지 않다.  아래는 몇가지 2023 년 전시회 일정 이다. 


https://www.vogue.co.kr/2023/01/11/2023%EB%85%84-%EB%86%93%EC%B9%98%EC%A7%80-%EB%A7%90%EC%95%84%EC%95%BC-%ED%95%A0-%EC%A0%84%EC%8B%9C-10/


국립 현대 미술관도 인터넷 예약만 한다면 , 예약 관람이 가능 하다. 

https://www.mmca.go.kr/


아래는 , 소더비 왭 사이트 이다. 많은 미술 작품들을 다루고 , 때때로 경매를 통해 작품거래를 하는데 천문학적인 가격으로도 작가의 그림들이 매매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 1000억 ~ 4000억원이 넘어가는 작품도 있다.)  일반인들은 상상 하기 어려운 기준일지 몰라도 작품의 회소성과, 작가가 더이상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는것 , 그리고 소장 가치이다. 


https://www.sothebys.com/en/?locale=en



최근 예술 트랜트도 바뀌고 있다, 아직은 낯설은 공공예술과 메타 버스 등이 그것이다. 2014녀도 서울 잠실의 석촌 호수에 대형 고무 오리 ' 러버덕' 이 유유히 떠 다니고 , 최초 시애틀 미술관 앞에 설치된 공공 미술 설치 작품인 보르프스키의 [ 해머링 맨] 은 전세게 11개 도시에 설치 되어 있고 , 우리나라의 광화문 한빌딩 앞에도 설치 되어 있다.  -작품의 의미는 < 노동의 숭고함 > 이다. 

미술관도 진화 하고 있다.. ' 루브르 뮤지엄, 구겐 하임 뮤지엄, 가고시안 겔러리, 페로텡 켈러리 " 등 ,, 전세계의 내노라 하는 미술 작품을 볼 수 있는 공간들이다.   미술관과 겔러리를 판단 하는 기준은 상업적 판매의 여부 이다.. 미술관은 공공을 대상으로 자신들이 소장한 미술 작품의 전시를 대중에게 보여 주지만 판매는 할수 없다 . 반면 겔러리는 작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작품을 전시 하고 주로 상업성을 목적으로 전시를 한다 


전시로는 또한 세부적으로 , 기획전을 비롯 해서 , 상설전, 특별전, 초대전, 공모전 외에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다.  또한 점차 확대 되는 추세인 아트 페어도 있는데 이는 많은 겔러리가 모여 , 상업 박람회와 유사한 모습으로 형성된 미술 시장이다. 


최근인 블록체인에 기반한 NFT 예술 작품도 가치를 지녀 매매가 된다. 대표적인 것이 비플( Beeple) 이라는 디지탈 아티스트의 경우 , 처음 7500만원에 소유권을 지녔던 사람이 4개월 뒤 , 74억원에 되팔아 약 100배의 수익을 올렸다. 우리나러의 경우두 팝 아티스트 ' 마리 킴' 이 그린 2NE1 그룹 가수들을 제작한 작품이 5천만에서 시작 해서 6억에 판매 되기도 한다.  


디지털 공간에는 그림이나 사진등 예술 품 만이아니라 , 부동산이나 일반이이 만든 캐릭터 , 가수들의 앨범 발매등 그 범위가 넓어 지고 있다. 


색다른 분야로는 대지 미술이 있다, 광할한 대지위에 설치 예술을 하거나 거대한 암반을 도시 한가운데 작품으로서 전시를 하거나 영구 기증을 한다. 대표적인 것이  마이클 하우저의  < 공중에 떠 있는돌> 의 1969 , 로스엔젤레스 뮤지엄 LA  화강함 456 피트 & 340톤  -



미술작품과 공부를 해가면서 보면 가장 궁금한 부분이 있다. - 과련 미술품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 될까 - 

이다 


미술시장은 크게 1차 시장~ 4차 시장으로 나눌 수 있는데 1차 ( 프라이머리 마켓) 은 작가에게 직구매 시장이고 2차 세컨더리 마켓은 -겔러리에서 작품 구매 활동을 하며 , 3차 시장 ( 프라이빗 거래 마켓) 에서는 아트 딜러를 통한 구매 방식이며 , 4차 시장( 온라인 마켓)은 온라인 공간에서 개인가 직거래 라고 할수 있다.. 


보통 일반적인 경우 2차 시장에서 소더비등 경매 시장을 통해 낙찰 받으며, 공인 인증절차 까지를 마무리 한다. 하지만 센스 있는 컬렉터나 딜러들의 경우 1차 시장에서 부터 , 될 성 푸른 작가들을 섭외 하거나 물밑 스폰서를 자처 하며, 상업적 활로를 확보 해 주기도 한다. 


대부분의 컬렉터는 미술 작품의 순수한 미학적 가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천문학적인 돈을 미술품에 소비 한다. 오히려 투자 한다는 생각보다 심리적 안정을 얻는 요인이 더 크게 작용 한다라는 통계도 있다.. 


작품가격 형성 요인에는 작가의 명성, 미학적 가치 , 경제적 가치나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과 회소성등 수많은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때때로 , 작품의 호당 가격( 사이즈) 에 따라 일정한 매가를 구하는 경우도 있지만 제각각 다른 환경의 작품과 가치 , 그리고 작가임을 고려 하면 일방적인 크기로만 작품의 가격을 설정 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따를 듯 하다. 미술작품들도 매매시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을 따른다. 아래 서울 옥션을 참고 하자. 


https://www.seoulauction.com/


마지막으로 ,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무엇일까 이다... 최근 2017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 살바도르 문디> 가 약 4.5억 달러 ( 4000억원정도) 낙찰 되엇고 , 역사상 가장 비싼 이 그림은 사우디의 왕세자 무함마드 빈 살만에게 판매 되엇다.. 


하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거래 되지 않은 작품도 있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 모나리자> 와  미국 MoMA 가 소장하고 있는 파블로 피카소의 < 아비늉의 여인들> 이 그것이고 잠정 가치는 모나리자의 경의 약 40조원 이상으로 추정 하고 있다. ~~~ 


우리 일반인들과 번외 경기인 이들과는 차이나게 조그만 지역 겔러리, 서울 나들이에 리움 미술관 정도는 관람 할 수 있는 여우가 있는 사람이라면 , 내가 좋아 하는 작가의 작품 하나쯤은 시간을 두고 연구하는 정성이 있어야 하지 않을가 합니다만 ,, , Written by E 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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