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가 어른을 만든다 - 당연한 일을 당연히 해내는 어른의 교양과 논리, 품격 있는 대응법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윤경 옮김 / 하빌리스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요즘 사회적으로 수평 관계가 많이 이루어지는 조직과 관계망이지만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조직 문화나 연공서열 그리고 집안 에서의 위계질서 등이 존재하는 문화이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동 , 서양이 이는 비슷 하다고 할 수 있으나 서로 상대방에 대한 호칭에서부터 개인 적인 논제를 가지고서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의 경계 사이를 넘나 드는 것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건 만큼 쉽지 않은 일이 될 수도 있다. 


여기 , 작가의 변을 빌어 말하자면, 우리들 어른들이라 창하는 30-40대 혹은 40-50대 장년층 이후 까지라도 일하는 구성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피치 못할 약속 거절과 개인적인 일정을 침해받지 않으려는 기존의 X -세대 N-세대를 뛰어 넘어서는 공감대가 있어야 서로들 통하지 않을까 하는 지점이다. 


책의 주제를 간략하게 약 40여 개의 샘플링 주제를 가지고서 가볍게 터치하듯이 현명하고 지혜롭게 그 자리를 모면하던 아니면 완곡하게 얘기해서 상대방이 불편하지 않게 하는 선에서 조리 있게 표현하는 방식을 알려 준다.  


의외로 ,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갑작스럽게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친한 줄 알아서 어느 정도 사담을 얘기 하자면 상대방이 화제를 돌리기도 하고 , 엘리베이터에서 상사와 단둘이 올라탔을 때도 갑자기 적당한 화젯거리가 생각나지 않아서 5초 10초 침묵으로 이어 지기도 한다. 


잔 심부름은 예전 세대에서는 당연히 막내 입사자의 몫이 었는데 요즘은 그것도 아니고 회식 시간과 요일도 서로 스케줄링해서 맞춰야 한다..  


부하 직원이라고 해서 하여 체를 사용하였다가 회사에서는 정중히 서로 경어를 쓰자고 부하 직원이 제안을 해온다면 적잖이 당황스러울 수도 있다. 이럴 때 현명한 대처법은 무엇인가. 


관공서, 상사가 휴일에도 간단한 일이라며 카톡 매시 지를 보내 업무 지시를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받아들이고 거절할 것인가.  


사내 커플이어서 약간 사귀었지만 이젠 개인적으로 멀어졌다. 회사 사람들과의 관계는 지속적인 걸로 계속 물어 올 때 난감하다. 어떤 태도로 무난히 마무리 지을까 등... 


여기 간단 간단한 무겁지 않은 주제이지만 대처하기에 따라서 서로 당황스럽거나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거나 언짢게 만들 수도 있는 일상사 를 요약 정리한 40가지가 전부는 아니지만 Case by Case로 현실 대응능력에 대처하는 공감 능력과  감성 EQ를 늘리는데 기여한다면 작거의 목표한바의 주제와도 일치할 것이다.. 


마음에 상처 받지 않고 서로의 기분을 맞춰 대화하는 법, 눈높이 그리고 이해의 폭을 한층 더 넓게 가져 보면 이번 한주 생각이 더욱 풍요 롭지 않을 끼요 ,,... 아래 목차만을 정리해 본다.  Written by E HAN. 


매너가 어른을 만든다 -                                     

1. 불쾌한 말을 들었다 
2. 상대가 갑자기 약속을 취소했다
3. 다른 사람의 험담을 들었다
4. 가치관을 강요당했다
5. 상대의 거짓말을 알게 되었다
6. 상대가 자신의 이름을 잘못 부른다
7. 비밀을 폭로당했다 
Point 1 어른은 어깨의 힘을 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