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지만 단단하게 - 소확행 수업
배연국 지음 / 글로세움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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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하지만 단단하게]  신이 고민인 많은 인간들의 어려움을 풀어 주고자 천사들에게 임무를 하명하여 천일씩의 시간을 인간세에 보내면서 채득한 지혜의 산물 28가지 보물을 알기 쉽게 풀어준 소소하지만 단단한 행복에 관한 이야기 이다..


소설의 문체를 빌려 왔지만 , 어느 지구촌 구석에선가에는 아직도 배고품과 추위 , 공포와 난민, 빌딩과 천막, 하수의 범람과 초지의 광활함,  겨울 동토의 추위까지 어느것 하나 인간세상에 호락호락한 조건들이 아닌 자연 환경과 주변 세상이다..


인류가 근 1만년전부터 농경 사회로이동하면서 가축과 농사를 지으면서 풍요로움속에 문명을 발생 시켰고 , 그 가운데 면면이 이어져온 문명과 문화의 일부가 우리의 존재가 아니던가. ...


현실은 많이 살아야 100 세를 사는 사람들의 한탄과 우울증 그리고 풍요속의 빈곤이 상존하는 지구촌에 있다.. 저마다 약 65억명의 사람들의 제각기 다른 고민을 마주하며 하루를 시작 하지만 누군가 시원스럽게 그러한 고민에 대해 마주 않아 토로해 주질 않는다. 


여기 이를 불쌍이 여긴 신의 도움으로 약 4가지 구성된 챕터를 따라 읽어 내려가다 보면 마음의 평안을 얻게 된다. 지나간 일들이 주마등 처럼 떠오를 수도 있으며, 잘했던 잘 못했던 일들에 대한 반성과 과한 욕심과 상대방을 향한 질책에도 반성 하게된다.. 그리고 비로소 주변의 아주 작은 아름다움을 감상 하는 경지에 이르면  가족이 보이고 친구가 보이고 주변 이웃들의 다정함이 눈에 뜨인다...


신의 소학행중 첫번째 화두 - 태도 Attitude 이다... 엤말에도 있지만 말한마디가 천냥빛을 갚는 다고 한다.. 아무리 어려운 일이거나 난관에 부닥치더라도 희망은 있는 법이고 , 그런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태도야 말로 자신을 스스로 행복 하게 만드는 첫번째 길이다..


두번째 제시한 상자는 -존재 Being 자체이다... 우리가 지구별에 내려은 것은 부모 혹은 그 윗세대들의 존재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수많은 우연과 필연의 항목을 거쳐서 탄생한 생명체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빛난다.


셋째의 좋은 접촉 Contact , 홀로 이세상을 살아 가는 사람은 없다... 배우자 없이 혼자 사는 사람들의 수명이 그렇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짧다는 연구 결과도 인간세상에서는 누군가는 서로에게 필요 충분조건으로 부대 끼며 살아 가야 하는 존재로 규정 되지 않을까 ,, 비록 지하철에 치이고 틈바귀에 서로들 다툼을 하며 살아가지만 진정항 행복을 위해서라면 타인과 주변인 그리고 스스로에게도 관대한 접촉이 있어야 할 듯 하다.


네번째 요소로 정리한 내려놓기 -Disburdening 은 어렵다면 어려운 난제 이다.. 사람들의 저마다의 마음속의 욕심과 욕구는 채우면 채울 수록 더욱 수위가 높아 지는법,  도박과 경마, 그리고 사행성 취미에 중독 되어본 사람은 얼마나 빠져나오기가 힘든 일인지 인정 할 것이다. 또한 정치가의 끝모르는 정치권력 욕심또한 왠만해선 내려놓기 어려운 중독 이기도 하다..  부를 쌓는 일이던 , 다른 일을 만드는 일이던 어느 정도 이상이 되면 스스로의 몸에도 위험 신호가 오기도 하고 무리해서 프로젝이나 작업을 진행 하고 회사를 키워 나갔던 사람들도 결국 , 정상에 서지 못하는한 혹은 정상에 다달 했다고 하여도 결코 만족 할 수 없는 지경이어서 또다른 무리수를 부르기도 한다.


자족 할 수 있다는것, 동물 들은 배가 부르면 더이상 먹지 않고 또 다른 공복을 기다 린다고 한다.. 사람들만 유일하게 배가 불러도 계속 먹어댈 수 있는 종이다.. 욕심이 과하면 화를 부르듯이 일정량의 임계치 이상의 무리수인 일이나 프로젝 진행 사항이라면 한번쯤 , 자리를 내려 놓고 생각해 볼일이다..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을 시간과 공간사이에서 스스로에게 자문 해보자, 내려놓지 않고 끝 가지 가져갈 것은 무었일까 하고 말이다....책력거99 마음공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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