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신해철! - 그에 대한 소박한 앤솔러지
지승호 지음 / 목선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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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해철] 그가 돌아 온다면,,, 사람들은 다시 열광 하고 마왕 신해철을 새벽 비디오 자키 , 고스트 스테이션에서 청취자들의 고민과 동거 동락 하며 살아 왔던 20여년간을 반추 해 볼 수도 있을 것이다..


1988년 대학 가요제에 처음 대뷔 하여 , 그룹으로는 90년대를 휘어 잡았지만 아이돌 세대와, 서태지와 아이들에게 약간을 밀린 위치,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 하고 정치인 혹은 소설가 못지 않은 입담으로  2002년 대선에도 돌풍을 불러 일으켯고, 그가 하는 행위와 언어또한 많은 사람들의 입에 회자 되며 호불로가 갈리기도 한다..


지승호 라는 작가의 변을 통해 전달된 그의 못다한 이야기와 다른 사람들의 인터뷰어로 묶여져 출간된 이들은 어찌보면 그가 살아 왓던 내밀한 흔적의 표식이고 가족이고 , 그 주변의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다...


그의 추모기가 도래 할때면 그다지도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웃음 지으며, 생애 기뼛던 날이 그대의 노래와 위로를 들을 수 있엇노라고 당당히 애기 하게 만드는 사람,  그이다..


이제는 자류로운 영혼으로 떠나버린 사람이지만 ,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는 녹아져 있고 노래 가사는 시인의 음률이 되어서 유튜브를 통하면 언제든지 들어 볼 수 있다.


단절 , 사람의 죽음이 안타깝고 아쉽고 못내 절망 스러운 것은 , 그 시간이 이후 그 사람의 다른 이야기와 목소리를 라이브로 들어 볼 수 없다라는 점이다.. 팬들과의 단절도 그렇게 생겨 나고 , 생전에 이것저것 논란과 이슈도 많았던 그였지만

한가지 반듯한 길은 음악에 대한 열적이고 그것도 한국의 인디 음악 , 그룹 사운드에 대한 열정이다.


20000년대  MP 3 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불법복제가 판을 흔들었고 이는 지금도 현제형이지만 문화의 선진국이 되기를 바랬던 그의 간절한 마음만큼 우리는 진보 되었을까... 


자유, 자율란 것은 그것을 지킬 능력이 있을때야라면 가능한 자율 , 힘이 있는 자유 이지만, 없어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정신적 맘적 자류는 존재 하는가 ,, 그가 혹은 그의 팬들이 지속적인 영혼의 울림을 따라 가는한 그가 원했던 자유로운 영역은 어쩌면 저 세상 너머에 존재 하는 지도 모르겠다..


음악을 반추 하던, 뮤지션을 반추 하던, 나의 살아 가는 공간에서 그러한 사람이 하나 사라졌다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정치 이해 관계를 떠나서 생각이 나고 그리워 한다..


희망, 자신에게 희망을 가지고 믿는자만이 누군가에게도  희망을 주어 볼수도 있도 믿음을 쥐어 줘 볼 수도 있다.

확인 하지 않는 미래에 희망을 부여 하는가  .  현실 세계에 부당함과 절벽이 잇더라도 부단히 노력 하여 그 천장을 유리를 깨어 보려 했던 사람으로도 기억 하는자.. 


신해철은 어쩌면 향후 보통 명사가 될지도 모르겠다.. 서태지와 이이들 처럼 ,,, 책력거99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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