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강이 말하는 강변 이야기 / 제4막 - 이병주 뉴욕 소설
이병주 지음, 이병주기념사업회 엮음 / 바이북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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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이야기, 제4막]  두개의 제목이 합쳐진 것이 우연이 아닌것처럼 느껴지는 주제 이다.  , 한 인건의 인생 역정이 고스란이 느껴지는 한편의 대 서사이다.  일찍이 이병주 작가님과의 조우는 멀리 90년대까지 거술러 올라 가는 듯 하다. 당시

대하 역사 소설의 양산맥 조정래의 태백 산맥와 , 이병주 작가의 지리산, 어느것 하나 치우침 없는 역사 인식으로 두 주제다 깊은 감명을 받았던 바 이다.


허드슨강이라는 지명에서 알수 있듯 강이름이자 이꼿 뉴욕을 처음 발견 하였던 사람의 이름이기도 하다. 불과 2-300여년의 짧은 대륙의 역사 이지만 그 기간 짧은 기간에도 대도시의 위엄과 마천루를 상징 하는 뉴욕 맨하탄을 만들었다. .


그 하늘 아래로 만들어지는 휴먼 스토리 하나 , 한남자와 두 여자 , 그리고 주변 인물들의 드라마틱한 연결 통로는 최근 SNS 의 유투버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오래전 습작 데로 써내려 갔을 작가의 이야기지만 ,  한국와 미국 특히나 미국 이민사의 한편을 차지 하고 있는 뉴욕정착기라 할만 하다.


거의 무일푼으로 무조건 사기꾼 하나 잡으로 날라 왔던 뉴욕 생활, 이방인의 입장에서 점차 안으로 , 뉴욕커의 생활로 변신 해가는 주인공의 변화가 재미 있다. 하나의 에피소드 에서 또다른 연결고리를 만들어 한국에서의 추억담과 어울려 묘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강 , 허드슨 강 , 말없이 묵묵히 온갖 사연을 받아 내며 수낵년을 거슬렀을 그 대륙의 심장 ,


한켠으로 다향한 인종들이 부대끼고 그속에서 만난 독특한 ?  인격의 소유자들과 고집 쟁이들에 의해 이야기는 신속히 전개가 된다.


결국 , 어찌 하여 빚을 청산 하고도 남을 만큼의 유산과도 같은 재산을 축적한 주인공은 떠나 버렸지만 그 주위를 맴돌고 있는 사랑가와 연민은 소설이 마치고도 오핸 여운 처럼 남아 있다.


헬렌은 얼마나 더 뉴욕에 살았을까 ,, 가 없는 지평선과 수평선의 무게처럼 낮게 드리운 저녁 노을이 아마도 허드슨 강에 걸릴 무렵이면 , 주인공은 그 예전 찾았던 센트럴 파크내 공원 에서 또다른 화가를 조우 할지 누가 알겠는가


추가로 덧 붙여진 제4막은 연국 3막 이후 실제 인생의 현장이란 측면에서 다른 존재감으로 다가 온다. 우리들 또 역시 현실은 결국 제 4막 인것 아닌가 ....  뉴욕 맨하탄 허드슨강을 보러 가봐야 겠다고 생각 해보는 책력거99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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