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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 분단을 극복한 천재시인 백석
백석 지음, 백시나 엮음 / 매직하우스 / 2019년 3월
평점 :
[나의 나타샤와 흰 당나귀 ] .. 분단 시인 백석 ( 1912 - 1995 ) 우리나라인 1980년대 중반 이후 이북 작가 들에 대한 규제가 풀어 지면서 문단에 비로소 소개된 시인 , 지금으로 봐도 외모도 출중 하고 , 옷 맵시도 깔금한 1920-30년대 일제 강점기엔 근대화의 모던 보이가 아니었을까 합니다만 .
서두 시인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의 나타샤는 지금은 길상사로 바뀐 그 지역 대원각의 주인 자야가 이북으로 건너간 백석 시인을 그리워 하며 법정스님에게 시준한 대원각이라고 한다.
당시대의 또한 유명한 윤동주 시인이 그의 시를 낭송 하면서 교류를 지내 왓을 정도로 당대에슨 이름이 있어떤 백석 시인
현대인인 우리가 읽기에 약간 불편한 어감과 이해 안되는 단어 들도 있지만 , 시귀 나머지에 주석이 잘 달려 잇어서 읽어 내리는 동안 큰 불편함은 없다.
전체 7부로 이루어진 그의 시작은 단계 단계별 당시의 민중 상황과 대비 되는 듯 해서 가슴 아프다. 민초 들이 잇으면 있는 만큼 , 부대끼며 살아 나고 잇는 부평초 처럼 , 시어들은 부서지고 나뉘어져서 가련 하기 조차 하다.
당시 , 배부른 족속들은 누구 였을까 , 나라의 어리지운 지경에도 부역을 일삼고, 일제에 동조하여 더 큰 부를 일으킨 친일파 , 그들의 주변에서 살아 내고자 같은 민중의 살림을 도적질한 자들 , 해방이 되어도 억압의 사슬에세 플려 나지 못한 민중 들과는 다르게 , 그렇게 부역 했던 자들은 더욱 떵덩 거리며 살아 내고 잇다.
한 낱 시인의 눈에도 나라의 어지러움과 , 민초들의 가련함은 느껴졋엇나 보다 , 오늘날의 현대인들이 느끼는 그런 시어가 아니더라도 투박 하지만 , 엤시어들을 하나 하나 천천히 음미해 가면서 읽어 내리는 시작은 또한 시대를 건너띤 사상가를 만나는 기쁜 길이기도 하다.
소설가가 소설로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내듯이 시인은 자신의 시어로서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애기 한다. 그시절
우리네 삶이 결코 녹록치 않앗었다고 ,,, 해방 이후 분단 된 국가 이북에서의 그의 생황이 어떠 했는지는 잘 알려져 잇지 않았지만 , 그가 발표 했던 시들로 인해 얼마만큼 억압속에서 시작을 이뤄 나갰는지만 짐작 될 뿐이다.
이제는 하늘의 별이 되어 버린 시인은 어쩌면 그 애전 별헤는 밤의 윤동주 시인처럼 , 같은 별자리를 보고 잇을 지도 모를 일이다. 시대를 거슬러 단숨에 50년 - 70년을 풍경속의 간결한 시어로 전달 해준 백석 시인께 감사 드려 봅니다.
한번 일간 시간날적에 길상사 - 예전 대원각 엤터를 찾아가 보는 것도 그 시절 시인과 애절했던 사랑을 나눈 대원각 여주인의 애타는 속내를 들여도 볼수 있을까 한번 문득 생각해 보던 책력거99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