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7 - 최재형 편 : 기념관의 유령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27
설민석.스토리박스 지음, 정현희 그림, 강석화 감수 / 단꿈아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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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고 유익한 내용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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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그리고 가정 - 평등을 향한 여성들의 기나긴 여정, 2023 노벨경제학상
클라우디아 골딘 지음, 김승진 옮김 / 생각의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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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한 부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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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그리고 가정 - 평등을 향한 여성들의 기나긴 여정, 2023 노벨경제학상
클라우디아 골딘 지음, 김승진 옮김 / 생각의힘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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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미국의 페미니스트인 베티 프리단이 대학은 나온 여성들이 전업이 되어 느끼는 좌절과 이름조차 붙여지지 않는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하며, 여고생의 성적이 더 뛰어나고 대졸자도 여성이 더 많은데 여전히 여성은 남성보다 적게 버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그때로부터 60년이 지난 지금까지 똑같이 대학을 나온 남성에 비해 소득과 승진에서 한참 뒤처지고 있다. 


학교 다닐 때 성적이나 대학입시에서 기업의 신입사원채용이나 각종 고시에서도 여성의 비율이 꾸준이 늘어나고 있고 성적도 나쁘지 않은데 왜 여전히 성별 소득 격차는 그 간격이 좁혀지지 않는다.


어떤 사람들은 이 문제를 성별 고정관념에 따라 패턴화된 직종들을 선택해서 임금 격차가 존재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런 직종 분리가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 여성이 남성만큼 의사가 되고 남성이 여성만큼 간호사가 된다고 해도, 현재의 소득 격차 중 3분의 1 정도밖에 없애지 못한다고 한다. 


모두가 예상하듯이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여성들의 커리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성별 소득 격차는 차별 때문만도, 여성이 적극적이지 않아서만도 아니고, 가장 중요한 원인은 탐욕스러운 일이자 사회시스템이라고 주장한다.


고학력 여성들이 사회 시스템과 고정관념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 하고 있고, 결국엔 이런 부분들이 개선되어야만 한다는 걸 알면서도 시스템과 사고는 항상 더디게 머물러 있다.


이 책에서 작가는 우리 사회가 더 높은 수준의 성평등을 이루고, 성별 소득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동이 구조화되어 있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다. 


지금보다 유연한 일자리가 더 늘어나고 그 일을 대체할 수 있도록 일관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며, 그 과정에서 부모를 비롯한 돌봄 제공자들이 우리 경제에 더 생산적인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차원에서 돌봄을 지원해야 한다고 한다.


시대가 많이 변화와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고학력 여성은 미국의 1950년-1970년대에 머물고 있고, 미국을 비롯한 다른 많이 나라도 아직은 완벽한 성평등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생각한다.


각 세대는 나름의 형태로 성공을 달성했고 다음 세대에게 바통을 넘겨주었다. 


바통을 이어받은 세대는 앞 세대에게서 교훈과 지침을 얻었다. 


또한 앞 세대의 의사결정에서 경고도 얻었다. 하지만 많은 경우에 여성들이 내린 의사결정은 실수가 아니었다. 각 세대에게 주어진 제약들과 미래의 전망을 가늠할 수 있는 당대 여성들의 역량하에서 적합하고 타당하게 내려진 결정들이었다.


새로운 재료를 갖게 된 집단의 여성들에게 성공적인 삶의 공식이 존재 한다.


많은 여성들이 이 행복 공식을 받아들이면서 모든 여성의 결혼 연령이 높아졌다. 


그에 따라 결혼을 미루는 것이 유발할지 모를 비용은 낮아졌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성별 소득 격차는 모든 노동자에게 상당히 낮아졌다. 


하지만 대졸 노동자들 사이에서는 1990년대부터 격차의 감소가 정체되었다. 


이 기간에 미국 경제 전반적으로 소득 불평 등이 막대해졌는데, 이는 맨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을 희생시켜 가면서 압도적으로 많은 몫을 가져간다는 의미였고 그 맨 꼭대기에는 대졸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탐욕스러운 노동은 더 탐욕스러워졌고 돌봄의 책임이 있는 여성들은 탐욕스러운 노동에 보조를 맞추는 데서 계속 고전했다.


확실히 많은 부분에서도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고 과연 얼마나 많은 시간과 희생을 있어야 우리가 원하는 사회가 되어갈지 아직은 의문이다.


상당히 많은 부분의 내용이 유익하고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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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 와인
백은주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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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와인에 대한 다양한 부분과 내용적측면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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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코리아 2024 -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를 기원하며!
김난도 외 지음 / 미래의창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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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이슈나 문화 같은 전분야에 대한 부분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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