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키스토크라시 - 잡놈들이 지배하는 세상, 무엇을 할 것인가
김명훈 지음 / 비아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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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스토크라시(Kakistocracy)‘, 가장 어리석고 자격 없고 부도덕한 지도자들에 의해 통치되는 국가를 일컫는 말이다. 미국의 절망적인 모습이 한국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 책은 보편타당한 이성을 지닌 건전한 시민들이 그런 부류의 지배에 저항해야 할 때라고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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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키스토크라시 - 잡놈들이 지배하는 세상, 무엇을 할 것인가
김명훈 지음 / 비아북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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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놈들의 세상, 이게 끝이 아니라고?





<카키스토크라시>의 저자는 어려서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뉴욕에서만 45년째 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책은 미국 시민으로 자란 저자가 바라본 미국의 정치 현실에 대해 꼬집었다.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떻게 대통령이라는 자의 선동으로 무장 폭도들이 의회에까지 난입하는 지경까지 오게 되었는지, 그 기저 질환을 파악하기 위한 작업의 결과물로 이 책이 나오게 됐다는 것이다.


'카키스토크라시(Kakistocracy)'는 그리스어로 '나쁜, 못된, 악한' 등을 뜻하는 'kakos'의 최상급 표현인 'kakistos(최악의)'와 '권력, 통치'를 뜻하는 'cracy'를 조합한 단어다. 가장 어리석고 자격 없고 부도덕한 지도자들에 의해 통치되는 국가를 일컫는 말로 사용되고 있다. 무능함과 부정부패, 통치자의 품격까지 총망라한 표현으로도 쓰이고 있다.


그는 지금 미국은 쇠망의 징후가 역력해 보인다며, 그 기저 질환에는 최악의 인간들이 지배하면서 생긴 다양한 문제들이 쇠망의 본질로 떠올랐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질환에 대해 '병명'을 붙여주고, 이제부터라도 투병 의지를 고취시켜 지침과 처방을 통해 새 출발 하자는 의미에서 이 책을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이것이 미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서 한국도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1월 3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승리해 당선자가 됐다. 하지만 당시 미국 대통령이었던 도널드 트럼프는 부정 선거라며 법정 투쟁을 예고했고 시민들을 선동해 국회에 난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1월 20일 바이든이 미국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미 대선은 일단락된 듯 보인다. 하지만 저자는 이번 대선 결과가 도널드 트럼프라고 하는 부패한 지도자를 국민들이 심판한 결과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투표 결과에서 보이는 수치는 그렇지 않다고 꼬집었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는 2016년 대선 때 얻었던 약 6300만 표를 1천만 표 가까이 뛰어넘는 7422만 표를 얻었다. 선거 결과, 득표율 차이는 조 바이든 51.3%, 트럼프 46.8%로 4.5% p에 불과했다. 수치만 놓고 본다면 지난 4년간 트럼프를 지지하는 미국 국민의 수는 오히려 늘어난 셈이다. 또한 바이든이 취임한다고 해도 여전히 트럼프에게 표를 던진 미국 국민들 중에는 트럼프를 기다릴 것이란 예측도 나오고 있다.


그가 말하는 최악의 인간들이 지배하는 문제는 몇몇 질 나쁜 지도자에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충격적이다. 경제의 최상위를 점하고 있는 계층의 대부분은 어딜 가나 부도덕하고 무책임하고 탐욕적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 살아가야 한다는 점이 더 절망적이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사람 위에 자본이 군림한 끝에 이제는 상위 포식자들이 국가 경제를 완전히 장악했다. 그들의 자본으로 움직이는 기계와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고 있고, 속박하고, 감시하고 있지만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있다면 안타까워했다.



무소불위의 힘을 과시하던 미국은 40~50년 사이에 중산층이 거덜 나고 국가의 인프라가 한꺼번에 허물어져 내리고 있는 '가난한 부국'이 되었다. 지난 40여 년 동안 미국은 사회진화론이 지배하는 비인간적인 사회로, 탐욕스러운 인간들이 승자가 되는 사회로 변했다. 각자도생 사회가 되어 버린 현재, 개척시대를 이어왔던 시민의식은 말살됐다는 것이다. 그는 강대국의 흥망성쇠는 경제주기나 불변의 법칙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지도층의 인격과 영성의 함량, 그들의 의지와 선택에 달려 있다고 봤다.


미국 대통령이 된 트럼프 신화의 저변에는 신자유주의 이념의 토대 위에 들어선 잘못된 보상 체계와 변태적 능력주의, 경제 지상주의, 그리고 그런 환경에 편승해 번창해온 야만인 부류가 있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미국의 트럼프나 러시아의 푸틴 같은 시정잡배들이 강대국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사람 위에 있는 돈이 군림하는 세상이 되었기 때문이라며, 극소수가 자본과 자본 증식의 수단을 장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다면 미국과 러시아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피즘의 저변에는 1960~70년대 미국 성장의 한복판에 섰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있다. 한때 미국의 중산층이었던 이들은 이제 하층민으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카키스토크라시’의 기본 전제는 민주주의’에 있지만 가장 어리석고 자격 없고 부도덕한 지도자를 뽑은 것은 다름 아닌 유권자들이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물질만능주의가 인간의 존엄성 위에 서 있다.



그는 악덕한 인물이 우리 사회를 이끄는 자리에 섰다는 것은 사회 구성원들이 크고 작은 악에 침묵하고, 체념하고, 때로는 동참하고 심지어 동경하면서 그럴 만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한몫했다고 꼬집었다. 2000년대 우리 사회에 불었던 '부자 되세요~'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부를 향한 욕망이 우리 모두를 지배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구매력으로 사람의 가치를 매기고, 젊은이들은 대학을 졸업하기도 전에 스스로의 ‘몸값’을 고민하는 시대가 됐다.


신자유주의 세계관에서 공익이란 허울 좋은 불합리일 뿐으로, 가난은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이 됐다. 실시간으로 악화되어 가는 경제와 절망적인 빈부 격차를 직접 체험한 저자는 인생의 팔 할을 보낸 미국이란 나라가 쇠망의 길을 걷고 있음을 깨달았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뿌리 깊은 인종주의, 진보와 보수의 골 깊은 불화, 자본주의가 낳은 절망적인 빈부 격차 등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 몰락의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 예견했다.


그는 한국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미국의 이런 절망적인 모습이 한국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미국처럼 사회안전망이 부실한 능력주의 사회가 된다면 낮은 자존감에서 오는 경멸과 분노, 조바심과 두려움으로 가득 찬 무한 경쟁과 소비의 전쟁터로 내몰릴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보편타당한 이성을 지닌 건전한 시민들이 그런 부류의 지배에 저항하고 궁극적으로 그들이 지배하는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싸워야 할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은 5부로 나누어져 있다. 일독해 보시길 권한다.




이 글은 비아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3315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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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등 사유 없음 - 세력의 주가급등 패턴을 찾는 공시 매뉴얼
장지웅 지음 / (주)이상미디랩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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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력의 주가급등 패턴을 찾는 공시 매뉴얼





‘주가 급등 사유 없음’. 저자는 주가가 갑자기 왜 올랐느냐는 한국거래소의 질문에 기업은 ‘주가가 오를 이유가 없다(중요 정보 없음)’라고 답한다며, 이는 성적이 갑자기 왜 올랐느냐는 선생님의 질문에 성적이 오를 이유가 없다고 답하는 학생과 똑같은 태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유는 없지만 주가가 급등했다면 결론은 단 하나라며, 그 종목에 세력이 끼어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력이 덫처럼 뿌려놓은 상한가라는 달콤한 사탕을 본 개미들은 이성을 잃고 몰려든다. 개미들이 단 맛을 조금이라도 맛보려고 사탕을 새까맣게 뒤덮을 때 세력은 가진 물량 모두를 던지고 이익을 본 후 빠져나간다는 것이다. 따라서 늘 손해를 보는 건 개미지만 이를 깨달았을 때는 너무 늦다며 안타까워했다.


<주가 급등 사유 없음>의 저자는 상장사 인수합병(M&A) 분야에서 15년 가까이 실무와 경영을 맡으며 경력을 쌓았다. 회사별로 재무 상황에 맞게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직접 설계해 발행하기도 했고, 메자닌 채권 투자자에게는 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목표주가를 회사의 성장과 현금흐름을 반영해 범위를 예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적 분석과 차트를 통해 주가 부양 세력을 파악할 수 있다고 믿는 개인 투자자가 정말 많다며 언젠가 주식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세력이 들어가 있는 종목과 그렇지 않은 종목의 차트를 소개했는데, 세력주를 찾아내서 매수 타점을 잡아보는 문제를 드러냈다고 이야기했다. 그날의 강의가 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됐다고 소개했다.


그러고 보면 어느 분야든 그 분야의 사람들을 알고 사용되는 용어를 이해하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 주식시장도 마찬가진데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관련 용어도 어렵고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이해는 것도 쉽지 않아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주식에서는 작전 세력을 비롯해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EB(교환사채), 유상증자 등 다양한 용어들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 책에는 CB, BW, EB 등에 대한 언급이 많다. 이에 대해 저자는 세력이 최대주주가 되기 위해 지분을 확보하고 차익을 실현하는 매집의 필수 장치라고 보면 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CB, BW, EB 등에 대해 힘들게 공부해도 투자자가 얻는 실익이 크지 않다며, 재무와 가치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접근해도 제도권 투자자든 일반 투자자든 이를 분석하느라 들인 시간과 노력에 대비해 실익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실 이런 것들을 알아야 하는 이유가 누가 누가와 공모했고, 얼마큼 협의가 되었는지 등 그들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포인트라며, 이런 포인트들을 분석해 인위적인 주가 부양 흐름을 커다란 메커니즘으로 단순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공시를 보다 보면 '이쯤에서 CB를 발행하겠네'라고 읽히는 순간이 온다. 이때 인위적으로 주가를 부양하는 세력들도 그들만의 패턴이 공시에 순차적으로 드러나는데 이것을 간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자는 주식 관련 용어를 100% 이해하려고 하기보단 세력의 움직임에 대한 패턴이나 법칙을 눈여겨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이야기했다. 이 책의 목차를 읽어 보면 이런 흐름을 읽을 수 있도록 세력의 단계별 움직임에 포인트를 두고 구성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다른 주식 관련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력의 흔적과 패턴을 정리해서 소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의 공시 해설서가 공시 해석에 집중했다면, <주가 급등 사유 없음>에서는 자금의 주체가 되는 최대주주 입장에서 공시를 서술한 후, 공시 이후의 주가 흐름을 차트를 통해 한눈에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선행하는 공시의 시그널을 후행하는 차트를 통해 확실하게 알 수 있도록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한편 이 책의 마지막장 ‘세력을 인터뷰하다’에서는 검찰로부터 추징금 300억 원, 징역 15년을 구형 받았던 ‘정프로’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



<주가 급등 사유 없음>에서 언근하고 있는 '세력'은 포괄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소위 세력주라고 할 때 느껴지는 작전 세력과 같은 어두운 이미지에 한정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말하는 세력에는 자금력과 정보력, 기업의 본업인 비즈니스의 힘으로 시장에서 패턴을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그 패턴에 참여해 결과적으로 주식 시장의 다양한 메커니즘을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참여자들을 포괄하고 있다. 또한 세력은 외국인 투자자, 기관 투자자, 연기금, 개인 투자자, M&A 주체, 특수 관계인 등 누구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력과 가치투자자의 공통 전략은 저점에서 물량을 모은다는 것이라며, 가치의 평가와 접근은 달라도 그들이 생각한 가치가 시장에서 평가받는 날이 올 것이라는 전제는 동일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본인이 가치투자자라고 한다면 투자와 자본이라는 차원에서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이야기했다.


이 책은 낯선 주식 용어 때문에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다양한 상장사의 맥락을 활용하여 M&A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고, 주가 급등에 앞서 어떤 공시가 나오는지, 그리고 투자자의 영원한 화두인 '그래서 언제 사야 되는 건데?'에 대해 매수매도 타이밍을 알려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상하게 쉬운 주식>처럼 주식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쌓았다면 이 책을 통해 주식 시장을 바라보는 눈을 한 단계 더 높여 보시기 바란다.





이 글은 이상미디어랩(이상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32896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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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오픽 실전 모의고사 10회 - 3가지 전략으로 끝내는 오픽 IH-AL 목표 실전서
송지원.시원스쿨 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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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전략으로 끝낸다

오픽 IH~AL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전모의고사




1주/2주 혹은 4주 완성으로 오픽(OPIc) 영어 시험을 준비해 보자. OPIc(Oral Proficency Interview-Computer)은 1:1로 사람과 사람이 인터뷰하는 듯한 말하기 시험으로, 최대한 실제와 가깝게 만든 인터넷 기반(iBT)의 수험자 친화형 외국어 말하기 평가를 말한다.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해당 언어(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한국어, 베트남어로 7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객관적인 영어 평가 도구다. 오픽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험자가 녹음한 답변은 시험 주관인 ACTFL 공인 평가자(OPIc Rater)에게 전달되며, 평가자는 ACTFL의 말하기 기준에 따라 수험자에게 등급을 부여한다.



시원스쿨닷컴이 최신 오픽(OPIc) 기출 트렌드를 바탕으로 빈출 주제와 신규 주제를 선별해 2021년 오픽 영어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전 모의고사 10회분을 담은 책을 출시했다. 이 책은 오픽 시험에서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답변할 수 있도록 3가지 만능 전략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오픽 시험에서 수험자가 IH(Intermediate High) 등급부터 AL(Advanced Low) 등급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H 등급은 문법적으로 크게 오류가 없는 문단 단위의 언어를 구하고 기본적인 토론과 업무 관련 의사소통이 가능한 수준을 말한다. AL 등급은 생각, 경험을 유창히 표현하는 수준으로 토론, 협상, 설득 등 업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수준이다. 각각 2주 완성을 목표로 시원스쿨닷컴에서 동영상 강좌를 연계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오픽은 응시자가 스스로 시험 난이도를 결정할 수 있다. 설문조사가 끝나면 가장 낮은 1단계부터 가장 높은 6단계까지 난이도가 제시되므로 각각의 난이도에 해당하는 샘플 답변을 들어본 뒤 본인이 원하는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책은 IM3-IH 등급 혹은 IH-AL 등급까지 목표 전략을 세우고 공부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는 3가지 만능 답변 전략이 제시되어 있다. MI(Main Idea - Body - Wrap-up) 전략은 대답을 시작할 때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먼저 주고 그에 대한 이유나 상세한 설명 및 마무리로 답변을 완성해 나가는 것이다. INTRO(Introduction - Body - Wrap-up) 전략은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이 떠오르지 않거나 여러 개의 답변이 생각나서 나열해야 하는 경우 답변을 시작하기에 앞서 일반적인 서론을 주는 전략이다. WH(When - Body - So) 전략은 과거에 있었던 일을 설명하라는 문제가 출제되었을 때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답변을 공부한다.


이외에도 주제별 전략으로 기본 주제(거주지 묘사/설명, 좋아하는 방 묘사/설명 등), 선택 주제(영화 보기, TV 보기, 공원가기 등 여가활동, 취미나 관심사 음악 감상하기, 운동, 휴가나 출장) 돌발 주제(집안일 거들기, 외식, 우리나라 명절/휴일 등), 롤플레이(질문하기, 경험 이야기하기 등)에 대한 예시와 답변을 살펴볼 수 있다.


오픽 영어 시험은 말로 하는 것이다. 무작정 답변 스크립트만 외운다고 해서 영어가 술술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동안 출제됐던 빈출 주제별 어휘나 표현, 통문장을 통해 어떻게 답변할 것인지 전략을 세우는 것이 오픽 시험을 좀 더 자신 있게 통과할 수 있다.


오픽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 이 책으로 자신감을 높여 보자. 이 책에는 고득점 획득에 필수인 주제별 필수 어휘와 패턴도 담았다. 부록으로 실전 모의고사(Actual Test) 1회분 저자 직강 해설 강의 (온라인)를 제공한다. 또한 본문 문제 및 모범 답변 MP3 파일도 다운로드해 사용할 수 있다.



이 글은 시원스쿨닷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3252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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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읽는 말 - 4가지 상징으로 풀어내는 대화의 심리학
로런스 앨리슨 외 지음, 김두완 옮김 / 흐름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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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고 상대를 움직이는 라포르 대화법




<타인을 읽는 말>은 영국의 범죄심리학자인 로런스 앨리슨, 에밀리 앨리슨 부부가 미국 정보기관의 의뢰를 받아 완성한 대테러 심리 프로그램으로, 상대를 읽어내고 움직이는 심리 대화법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이 책에서 설명한 대화의 심리학을 익힐 수 있다면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다.


'대화'는 마주 대하여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행위를 말한다. 말은 하고 있지만 서로 대화는 하지 않는 사람들을 꼽는다면 정치인이지 않을까. 상대방의 말을 듣기보단 자신의 말만 끊임없이 주장한다. 타협은 필요 없고 오로지 자신의 말을 관철시키는 데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범죄자들도 일관되게 거짓 주장으로 자신의 죄를 감추려고 한다. 범죄심리학자들은 심리 상담을 통해 범죄 사실을 밝히는데 주력하고 있다.


앨리슨 부부는 20여 년 동안 살인, 강간, 아동 성 착취, 테러리즘 등 수백 건의 심각한 사례와 관련해 심리학적 조언을 제공해 왔다. 또한 400여 건이 넘는 테러와 강력 범죄를 분석한 프로파일러로, 유럽 역사상 최대의 화재 사건으로 기록된 번스필드 화재, 런던 폭탄 테러, 쓰나미 재해 피해자의 정신분석과 치료를 담당해 왔다.


이들은 2012년에 미국 검경, 방위, 보안 기관인 '주요억류자신문그룹(High-Value Detainee Interrogation Group, 이하 HIG)' 의뢰로, 테러 용의자에게서 증언, 정보, 증거를 얻어 내는 효과적인 전략을 연구한 대테러 심리 전략인 'ORBIT(Observing Rapport-Based Interpersonal Techniques, 라포르 기반 대인 관찰 기법)' 모델을 만들어 주목받았다.



HIG는 범죄 용의자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자신들이 써 온 방식(정신적, 신체적 압박과 고문)이 실제로 효과가 있었는지를 검증하고 싶어 했고, 이들에게 ‘고문의 대안’을 찾는 방법에 대해 의뢰를 했다. 그들의 연구 결과, ‘고강도 신문 기법’은 전혀 효과적이지 않았다. 이런 방법을 쓰더라도 범죄 용의자들은 왜곡된 정보를 내놓거나 얻어낸 정보는 대부분 가치가 없었다는 것이 증명됐다.


이 책에서 말하는 '타인의 마음을 여는 열쇠'는 '라포르(rapoport)'에 있다. 라포르는 동의, 상호 이해, 공감 등을 특징으로 하는 조화로운 관계를 말하는데, 두 사람이 관계를 맺거나 서로 딱 맞을 때 '라포르를 형성했다'라고 한다. 라포르는 4가지 핵심 기초 HEAR 대화 원칙 위에서 형성된다.


HEAR 대화 원칙


솔직함(Honesty) : 의도나 느낌을 객관적이고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공감(Empathy) : 상대방의 신념과 가치를 이해한다.

자율성(Autonomy) : 상대방의 자유 의지와 선택을 보장한다.

복기(Reflection) : 대화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중요하고 유의미하고 전략적인 요소를 확인하고 되짚는다.


저자들은 상황이 얼마나 적대적이건 불편하건 상관없이,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HEAR 대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하고 긍정적인 관계든, 어그러지고 부정적인 관계든 이 원칙은 동일하게 작동한다는 것이다. 누군가를 기만적으로 비판적이며 강압적이고 오만한 태도로 대하는 것은 그 사람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손해라는 것이다. 상대가 어떻게 행동하든, HEAR 대화 원칙을 지키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1부에서는 라포르를 형성하기 위한 기본 원칙들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HEAR 즉 솔직함, 공감, 자율성, 복기는 모든 의사소통 상황에서 관계를 개선하는데 유용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모든 상황이 다 똑같지 않고, 모든 사람이 다 같은 능력을 갖춘 건 아니다.


사람들은 저마다 대인관계상의 안전지대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안전지대를 벗어나 상대적으로 어렵다고 느끼는 상호작용을 해 나가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어색하다고 느끼는 사교적 상황은 어떻게든 피하려고 하는 것이 우리의 본성이라는 것이다.


2부에서는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대인관계에서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의사소통 방식을 4가지를 동물 유형에 대입해 도식화한 '애니멀 서클'이다. 애니멀 서클의 작동 원리와 내가 어떤 동물 유형의 방식으로 소통하는지 살펴봤다.



어떤 애니멀 서클의 유형인가?


티라노사우르스(갈등, 논쟁자) : 좋은 논쟁자는 자기주장이 뚜렷하고, 솔직하며, 직설적이다. 하지만 타인을 공격하거나 가혹하게 굴거나 비아냥대기도 한다. 자칫하면 선을 넘기 쉬우므로 최대한 자제력이 필요하다.

쥐(순응, 추종자) : 좋은 추종자는 겸손하지만 약하지 않다. 상대방에게 통제권을 넘기면서도 자신을 지키려면 약해 보이지 않아야 하고 뒤로 물러서서 귀를 기울이며, 끈기를 갖고 조언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사자(통제, 리더) : 통제가 과하거나 독단적이거나 고지식하게 될 수 있으므로 좋은 리더는 상대방을 지지하고, 계획을 분명하고 견고하게 세우며, 다른 사람에게서 헌신과 자신감을 끌어내면서 진두지휘를 한다.

원숭이(협력, 친구) : 팀워크에 숙달하려면 과하거나 부적절한 친교는 주의해야 한다. 좋은 친구는 온정, 대화, 배려를 이용해 다른 사람과 애착을 쌓는다.



이 책을 읽기 위해 범죄심리학을 공부할 필요는 없다. 다른 사람들과 원활한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HEAR 대화 원칙 즉 솔직함, 공감, 자율, 복기를 기억하고 실천하면 된다. 이 원칙들은 상대방과의 긍정적인 의사소통과 인간관계에 탄탄한 기초를 제공한다.


또한 애니멀 서클을 이해하면 나쁜 행동을 피하고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쓸 수 있는 긍정적인 기술을 발전시킴으로써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 중요한 건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배웠던 나쁜 버릇을 없애는 것이다. 상대방과의 라포르를 개선하는 것은 상대방은 물론 내게도 좋은 일이다.


이 책에서 말한 라포르에 대해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라포르는 상대방과의 상호작용을 개선하고, 아끼는 사람과 더 가까워지며, 공동체에서 친분을 다질 수 있는 등 우리의 인생을 더 낫게 만든다.





이 글은 흐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3219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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