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피곤한 나! 무엇이 문제일까?
미카와 야스히토 지음, 임순모 옮김 / 행복에너지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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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부신피로, 즉 만성피로를 계기로 생활습관과 일하는 방식을 뒤돌아보라고 조언했다. 또한 부신피로가 재발하지 않도록 자기 자신을 소중히 하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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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하우스
찰리 돈리 지음, 안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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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자살이 시작된 악몽의 집, 수어사이드 하우스


그들은 대체, 일 년 전 무엇을 불러냈는가?

게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웨스트몬트 사립학교의 버려진 사택에서 비밀 심령 놀이에 참가한 학생들이 처참한 시체로 발견된다. 범인은 밝혀지자마자 즉각 기차에 몸을 던졌다. 그 후 일 년, 엘리트 양성 교육기관인 학교는 평판을 위해 사건을 묻고 싶어 하지만, 사건의 의문점을 파헤치는 자극적인 팟캐스트가 시작된다. 그리고 살인 사건에서 생존한 학생들은 자꾸만 사택으로 돌아가 자살하는데…….


범인은 사건 현장 주변을 맴돈다는 말이 있다. 양심의 가책 때문인지, 죽은 자의 저주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스릴러의 마술사로 불리는 찰리 돈리의 대표작 <수어사이드 하우스>가 출간됐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작품을 처음 접할 때마다 어떤 작가가 쓴 글인지 찾아보곤 하는데, 이 책의 작가는 꽤 좋은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는 교묘한 플롯으로 서스펜스와 속도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내세워 이야기의 흐름을 쫓아가는 독자들의 시선과 마음을 단번에 끌어당기고 있다.


그는 또 '독자를 속이지 않는다'라는 서스펜스의 원칙을 지키면서도 휘몰아치는 사건을 속도감 있게 그려내는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작품이 거듭될수록 교묘하게 짜인 플롯과 그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완벽하게 맞물린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는 어떤 사건과 인물들이 등장할지 궁금했다. 책의 표지는 으스스하고 괴기스러운 느낌의 고택 사진처럼 보인다.



성냥개비에서 불꽃이 확 하고 타올랐다. 불꽃은 황 냄새나는 연기를 뿜어내며 곧 자리를 잡았다. 그가 성냥불을 초 심지에 가져다 댔다. 불이 불어 다행이었다. (중략...)


그는 앞에 있는 나무로 관심을 돌렸다. 그리고 천천히, 앞으로 걸어나갔다. 촛불이 꺼지지 않게 신경 쓰면서. 맨인더미러의 접근을 피하려면 촛불이 꼭 켜져 있어야 했다. (중략...)


그가 숨을 한 번 깊이 들이마시고는 후 불어서 촛불을 껐다. 열쇠를 발견하면 촛불을 끄는 게 규칙이었다. 그는 숲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멀리서 기차 경적 소리가 어둠을 뚫고 들려오자 아드레날린이 솟아났다. 경주가 시작된 것이다. 그가 돌진했다. (중략...)


두 눈은 촛불에서 반사된 빛으로 번뜩였다. 누구든 몸을 돌리거나 소리 지르거나 싸우려고 달려들기도 전, 촛불이 먼저 꺼졌다.


14~16페이지





<수어사이드 하우스>는 이 작품의 제목과 같은 ‘자살의 집’이라는 명문대 진학고로 알려진 웨스트몬트 사립 기숙학교의 구(舊) 교사 사택을 말한다. 이런 이름을 갖게 된 것은 일 년 전 살인 사건 때문이다. 사람이 쉽게 드나들기 힘들 정도로 깊은 숲속 부지에 있는 데다 오랫동안 방치되면서 사람들의 눈을 피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한밤중 일탈 장소로 이용되어 왔다.


학생 두어 명이 캠퍼스와 인접한 숲에서 살해됐다. 하나는 목이 베이고, 하나는 창살에 꿰인 채. 사건 현장에 도착한 헨리 오트 형사가 아는 내용은 이게 다였다. 오트 형사가 처음으로 본 건 게이트 창살에 넘어진 게 아니었다. 분명 의도적인 것이었다. 아주 교묘했다.


죽은 학생들의 범인으로 지목됐던 차스 고먼 교사가 자살을 시도하면서 수사는 3일 만에 종결된다. 그는 사택 옆을 지나는 기차에 몸을 던졌지만 손상을 입고 정신병원에 갇힌다. 다 끝난 줄 알았던 살인사건은 일 년 전 사건을 파헤치는 전국 초대형 인기 팟캐스트 '수어사이드 하우스'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문제의 그날, 학생들이 어둡고 위험한 게임을 하던 중 일이 틀어져 학생 두 명이 비참하게 살해되었고 교사 한 명이 기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핵심에는 생존자들이 있습니다. 그 학생들, 이 사건을 잊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했지만 이상하게도 자꾸 그날 밤으로 되돌아간 학생들에 대해 얘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중략)...


웨스트몬고 살인사건의 생존자 중 한 명인 테오 콤프턴 학생과 얘기를 나눠보려는데요. 그는 사건이 일어났던 작년 6월 21일 밤 버려진 사택에 있었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인터뷰를 하지 않았죠. 그런데 오직 제게만 그날의 얘기를 털어놓겠다고 (중략)...


25~26페이지



유명 시사 프로그램 진행자인 맥 카터가 시작한 팟캐스트는 사건 발생부터 계속해서 현장을 취재해 온 라이더 힐리어 기자의 유튜브 채널을 누르고 순식간에 화제를 모은다. 그는 인터뷰에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새로운 증언을 얻어내고. 사건이 있던 날, 비밀 심령 놀이 ‘맨인더미러(거울 속의 남자)’에 참가했던 생존 학생들이 사택으로 돌아가 자살을 하는데...


이야기의 초점은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사실 정확한 내막은 밝혀지지 않았다. 또 하나는 왜 살아남은 학생들이 다시 사건 현장으로 돌아가 자살하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수어사이드 하우스>는 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등장인물로 학교와 학생들을 오랜 기간 취재해온 기자 '라이더 힐리어', 범죄 재구성 전문가 '로리 무어', 프로파일러 '레인 필립스'를 내세웠다.


이들이 주축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더욱 생생하고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하지만 서스펜스 장르의 소설이 그렇듯, 책장을 하나 둘 넘기고 다음 장, 그다음 장으로 이어지며 사건의 정확한 내막과 범인을 꽁꽁 숨긴다. 아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내가 놓쳤던 부분에서 꼭 사건의 실마리가 드러나 있고, 범인이 누군지도 명확하게 나타나 있다. 하지만 작가의 감추기 실력으로 이런저런 일들은 책장을 덮을 때쯤에나 알 수 있다.






도대체 그날 밤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찰리 돈리는 일 년 전 사건 당시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그리고 지금 현재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교차로 보여주며 독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데 탁월한 이야기 전개 방식을 보여준다. 이야기 전개는 팟캐스트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인터뷰와 맥 카터가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 둘이 살해된 밤, ‘맨인더미러’ 게임 중 거울 속에는 분명히 무언가가 나타났다.


하지만 살해된 학생들 중 생존자 테오는 사건이 있던 그날 밤 그때, 그 집에 있지 않고 숲에 있었다고 말했다. 앞선 이야기에서는 기차선로에 동전을 놓고 달려오는 기차가 지나가면 납작하게 펴지는 게임을 하던 형과 동생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숲속에 있던 학생들도 이 게임을 했던 걸까? 거울 속에 등장했던 남자는 누구였을까?


사건 해결에 나선 기자, 범죄 재구성 전문가, 프로파일러, 그리고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앵커는 진실을 향해 어떤 형태로 다가가는지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재미 중 하나다. 또한 이들이 생존자들의 다음 자살을 막을 수 있을 것인지, 비극으로 이어진 위험한 게임의 진실은 등장인물들의 심리 묘사를 통해 스릴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 글은 한스미디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4300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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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하우스
찰리 돈리 지음, 안은주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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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사이드 하우스>는 사건 해결에 나선 기자, 범죄 재구성 전문가, 프로파일러, 그리고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앵커는 진실을 향해 어떤 형태로 다가가는지 살펴보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재미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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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바꾸는 공부법 - 명문대생만 아는 입시 전략의 기술
김동환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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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등장하는 명문대생들은 무턱대고 열심히만 했던 것이 아니라 공부를 왜, 어떻게, 언제, 어디에서 해야 하는지 명확히 인지한 다음, 그 안에서 자신만의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았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을 읽고 그들의 생생한 공부 노하우와 입시 전략을 꼼꼼하게 살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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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바꾸는 공부법 - 명문대생만 아는 입시 전략의 기술
김동환 지음 / 페이스메이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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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생은 너처럼 공부하지 않았어

하지만 너도 명문대 갈 수 있어!





명문대에 합격한 24명의 입시 전략이 전격 공개됐다. 이들이 말하는 합격 노하우는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는 아니다. 매년 60만 명의 수험생이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란 믿음으로 오랜 시간 책상 앞에 앉아 사투를 벌인다. 누군가는 명문대에 진학해 그동안 들였던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상처 입고 허탈해 하며 다음 해를 기약한다.


1980년대나 90년대에 대학 시험을 치렀던 수험생에 비하면 지금은 학생 수도 많이 줄었고, 대학도 많아진 데다 학구열은 더 높아져서 대학에 진학할 확률은 더욱 높아졌다. 하지만 소위 말하는 명문대 진학은 일부에 불과할 뿐이다. 저다마다 공부에 들인 시간과 노력을 생각하면 원하는 대학을 가지 못해 좌절하는 학생들이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청소년 진로·입시 멘토링 교육기업인 멘토트리를 운영하고 있는 이 책의 저자는 입시의 늪에 빠져 길을 헤매는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자 명문대생들의 공부법과 입시 전략의 핵심을 뽑아 한 권의 책으로 소개했다. 이 책에는 명문대 합격생들의 다양한 입시 성공 노하우들이 담겨 있다. 특히 이들이 남긴 스터디 플래너를 보면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나의 공부법과 이들의 공부법의 차이를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진로, 입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멘토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왜' 공부를 했고,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고 소개했다. 그들은 '왜 공부를 해야 하는가?'에 대해 혼자 고민한 시간들이 많았다며 자신의 의지로 공부를 시작했다면 '어떻게'에 대한 고민이 가장 중요해진다고 설명했다.


자신만의 공부법과 루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고수의 비법(?)을 찾아 유튜브를 찾아보기도 하고, 자존심을 버리고 공부 잘하는 친구에게 물어보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중요한 건 반복적으로 틀리거나 실수하는 문제가 있다면 그냥 넘어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럴 땐 기본 개념부터 다시 공부해야 한다고 하는데, 학교 수업이나 학원 진도를 따라가다 보면 이를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다.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말은 잘 알지만 실천은 별개의 문제다. 물론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고 학습 능력도 다른데 천편일률적으로 똑같은 수업 방식으로 모든 것을 이해할 것이라는 교육 제도의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악법도 법이라고 했다. 현재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새로운 공부 환경을 찾아 해외로 이민을 가거나 유학을 가지 않는 이상, 우리나라의 입시교육 제도만을 탓하고 있을 순 없다.






1장 ‘명문대생의 공부법: 왕도는 따로 있다’에서는 명문대에 합격한 학생들이 어떻게 스스로 동기 부여를 해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았는지 알아본다. 2장 ‘수시 준비 가이드: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에서는 수시로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연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등에 입학한 멘토들의 사례를 분석하고, 다양한 수시 전형에 대비하는 비법을 알아본다.


3장 ‘자기소개서: 입시에 전략을 더하다’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공통 양식과 평가 요소를 분석하고, 차별화된 자기소개서 작성 비법에 대해 배운다. 4장 ‘면접: 필승 노하우는 따로 있다’에서는 인성면접, 심층 면접, 상황면접, 창의성 면접 등 상황별 대비법과 멘토들의 합격 노하우를 알아본다. 5장 ‘진로 탐색: 나만의 길을 찾아라’에서는 목표와 진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명쾌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멘토들은 '무조건 성적이 오르는 공부법' 같은 것은 없다고 강조했다. 수험생들은 누구나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열심'이라는 기준은 저마다 다르다.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보다 공부를 덜했거나, 비효율적으로 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 책은 명문대생 24인을 추려 그들의 공부 노하우를 생생한 수기 형태로 핵심만 담았다.






그중 한 학생은 스스로에게 과도한 부담감을 주지 않고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부는 그저 습관처럼 비슷한 내용을 보고 또 보고, 지루할 정도로 문제를 반복해 푸는 과정에 있다고 강조했다.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지루함을 견디는 과정을 반복해 억지로라도 공부하는 습관을 들였다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설명했다. 딴짓을 하고 집중력이 흐트러지더라도 일단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습관을 들이는 '우직함'이야말로 공부 바보를 향한 첫걸음이라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명문대생들은 무턱대고 열심히만 했던 것이 아니라 공부를 왜, 어떻게, 언제, 어디에서 해야 하는지 명확히 인지한 다음, 그 안에서 자신만의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았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 책을 읽고 그들의 생생한 공부 노하우와 입시 전략을 꼼꼼하게 살펴보기 바란다. 명문대 입학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다만 그 문에 다가서기 위해 얼마나 더 절실한가에 달려 있다.





이 글은 컬쳐300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 출처 : https://blog.naver.com/twinkaka/222242837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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