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기본토익 700+ - 한 권 토익 : 실전형 기본서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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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여러 권의 #토익문제집을 병렬로 돌리는 대신 ‘핵심 이론→연습→실전’으로 이어지는 학습 동선을 단일 권 안에 구성해 #토익공부 #토익공부법 을 위한 시간�비용 부담을 낮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목표 점수 역시 ‘만점 대비 전 범위’가 아니라 ‘700점 ’로 명확히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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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기본토익 700+ - 한 권 토익 : 실전형 기본서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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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시원스쿨LAB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11월 현재, 하반기 마감과 겨울방학(동계 인턴·편입·졸업 요건) 대비로 #토익 점수를 마련하려는 수요가 뚜렷하다. 취업·승진·졸업 기준이 겹치는 시기인 만큼 #TOEIC 성적이 당장의 경쟁력으로 직결되고, 수험생들은 방대한 강의와 교재 사이에서 실질적인 #토익시험을 위한 선택지를 찾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기본토익 700+>는 입문 단계에서 첫 관문인 700점대 진입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를 정조준한다. 이 책은 LC·RC 전 영역과 핵심 문법·어휘를 단권으로 압축해 불필요한 분량을 덜어냈다.


여러 권의 #토익문제집을 병렬로 돌리는 대신 ‘핵심 이론→연습→실전’으로 이어지는 학습 동선을 단일 권 안에 구성해 #토익공부 #토익공부법 을 위한 시간·비용 부담을 낮췄다는 점이 특징이다. 목표 점수 역시 ‘만점 대비 전 범위’가 아니라 ‘700점+’로 명확히 설정했다.


실제 득점과 직결되는 #토익기출문제 유형과 #토익문법 빈출 요소를 선별해 학습 범위를 과감히 좁히고, 최신 경향을 반영한 문항으로 실전 적합도를 끌어올렸다.




시중에는 이미 수많은 #토익책 들이 있다. 이 책이 다른 #토익책 과 다른 점 몇 가지를 소개한다.


1. 우선 분량은 줄이고 핵심만 담은 '올인원(All-in-One)' 구성이다.

가장 큰 특징은 '한 권으로 끝낸다'는 제목처럼, LC와 RC, 그리고 핵심 문법과 어휘까지 모두 한 권에 담아냈다는 점이다. 보통 토익 공부를 시작할 때 LC, RC, 문법, 어휘책까지 여러 권을 구매해 책상에 쌓아두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은 700점 돌파에 필수적인 핵심 이론과 문제만을 압축하여 한 권으로 구성했다. 이는 학습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며, 특히 단기간에 700점을 달성해야 하는 분들에게 최적화된 구성이다.


2. '700점 목표'에 정확히 초점을 맞춘 전략적 콘텐츠

이 책은 토익 900점이나 만점을 목표로 하는 책이 아니다. 명확하게 '700점+'를 목표로 한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700점대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문법과 어휘, 문제 유형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모든 문법을 다루기보다 700점을 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문법과 빈출 어휘에 집중한다. 불필요하고 지엽적인 내용은 과감히 덜어내고, 실제 #토익시험 에서 점수와 직결되는 부분에만 집중하도록 도와준다.


3. 독학자를 위한 강력한 '무료 학습 지원'

#토익독학 은 외롭고 힘든 싸움이다. 하지만 이 책은 시원스쿨이라는 브랜드에 걸맞게 다양한 부가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책에 포함된 QR 코드를 통해 핵심 무료 강의를 수강할 수 있으며, MP3 파일, 단어장, 받아쓰기(섀도잉) 자료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단순한 #토익교재 를 넘어, #토익인강 이나 #토익강의 의 핵심적인 도움을 함께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독학을 선택한 수험생에게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이 책으로 공부했을 때 실질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무엇일까? 우선 여러 권의 책을 볼 필요 없이 한 권으로 기본기를 완성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핵심 이론 → 연습 문제 → 실전 문제'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로 적용하며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최신 #토익기출문제 경향을 분석하여 실제 시험에 나올 만한 내용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서 뜬구름 잡는 공부가 아닌, '시험에 나오는' 공부를 할 수 있다. 또한 무료 강의와 다양한 학습 자료는 혼자 공부하다 지치기 쉬운 #토익공부 과정에서 훌륭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줄 것이다.


이 책은 토익시험을 본 지 꽤 오래되어 공백기 이후 기본기를 재정비하려는 학습자는 물론, 500~600점대에서 정체를 겪는 수험생, 여러 권 학습이 어려운 직장인에게 현실적인 답안을 제공한다. 특히 연말·연초 토익시험 일정에 맞춘 체계적 대비를 가능하게 한다. 토린이를 막 벗어난 학습자가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노린다면, 이 책은 700점대 진입을 위한 실질적 경로로 #토익독학 의 지름길을 제공해 줄 것이다.


특히 이 책은 700점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가진 수험생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빠른 길'을 제시한다. 토익의 방대한 바다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핵심만 짚어주는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토익 700점,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 책과 함께 탄탄한 기본기를 쌓아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 보시기 바란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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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돈 때문에 힘든 너에게 - 돈 고민 상담소
이미진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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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느낌있는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이라는 스텔라장의 노래처럼, 『오늘도 돈 때문에 힘든 너에게』는 카드값, 공과금, 휴대폰 요금 등으로 월급이 순식간에 빠져나가던 사회초년병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지금도 사정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돈이 인생의 전부냐?’라는 질문 뒤에는, 돈이 부족해 원하는 일을 하지 못하거나 인간관계마저 흔들리는 현실이 있다. 동창회에서 누군가 내 집 마련이나 투자 성공담을 꺼내면 문득 나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저자는 ‘무조건 모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지 않는다. 돈이 자유와 선택권을 넓히는 기반임을 전제로, 버는 것만큼 지키는 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불확실한 시대에 오늘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와 생활 루틴으로 불안을 행동으로 전환하자고 제안한다.




저자는 재무 상담 현장에서 마주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막연한 불안이 삶 전체를 뒤흔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화려한 투자 공식을 내세우기보다, 비상자금 마련·지출 점검·고정비 구조조정 같은 기본기를 일상에 정착시키는 방법을 안내한다. 자동이체나 예산 카테고리 관리처럼 단순한 장치도 매달의 ‘흔들림’을 줄이는 실전 도구로 제시된다.


“괜찮아, 너만 그런 거 아니야. 다시 해볼까?”라는 다정한 문장이 세대 구분 없이 불안을 겪는 독자에게 위로를 건넨다. 월세 인상, 통신비, 경조사비, 병원비, 대출 만기 등 예기치 못한 변수를 즉시 점검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도 함께 제시된다. 예를 들어 통신비는 약정과 데이터 구조, 할인 여부를 확인하고, 경조사비는 한도와 우선순위를 정하도록 안내한다.


소득이 불안정한 프리랜서나 소상공인에게는 현금흐름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생활 설계와 리스크 점검 습관을 권한다. 핵심은 “상황이 나아지면 시작하겠다”가 아니라 “오늘 한 항목부터 루틴으로 고정하라”는 것이다. 비상자금, 보험, 대출 관리 등 기본기를 먼저 단단히 다져야 하며, 투자보다 불안에 흔들리지 않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물론 투자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순서를 분명히 한다. 현금흐름의 누수를 막고, 비상자금·보험·대출을 재정비한 , 위에서 투자 비중을 조정하는 단계적 접근을 권한다. 결국 책의 메시지는 줄로 요약된다. “돈은 삶을 지키는 기반이다.” 기반이 약하면 높은 수익률도 오래가지 못하고, 기반이 단단하면 불확실한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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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월든 - 정여울이 직접 걷고, 느끼고, 만난 소로의 지혜
정여울 지음, 이승원 사진 / 해냄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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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울 작가의 『다시 만난 월든』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고전 『월든』을 지금-여기의 생활 언어로 번역해 “나답게, 진정하게 살아가는 법”을 구체적 감각으로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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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월든 - 정여울이 직접 걷고, 느끼고, 만난 소로의 지혜
정여울 지음, 이승원 사진 / 해냄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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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해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작성했다.


해마다 11월이 되면 아직 달력 한 장(12월)이 남아 있음에도 벌써 한 해가 훌쩍 지나가 버린 듯하다. 가보지 못한 길, 아니 가지 않기로 한 길에 대한 아쉬움도 새록새록 고개를 든다. 도시 직장인으로서의 비애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도심의 빠른 속도에 지쳐 가는 요즘, ‘오늘의 월든’을 제안하는 책이 새로 나와 눈길을 끈다. 정여울 작가의 『다시 만난 월든』은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고전 『월든』을 지금-여기의 생활 언어로 번역해 “나답게, 진정하게 살아가는 법”을 구체적 감각으로 되살린다.


저자는 숲과 호수의 상징성을 살리면서도 재택과 출퇴근, 구독경제와 과소비, 알림과 피로가 일상이 된 도시인의 하루에 닿도록 내용을 세심하게 배열했다. 이 점이 이 책의 돋보이는 특징이다. 또한 사진작가 이승원이 담아낸 콩코드와 월든 호수의 풍경 사진은 이러한 사유를 시각적으로 보강하며, 책장을 넘기는 호흡을 한층 맑게 정리해 준다.




『월든』은 인문·윤리·생태의 주제가 촘촘히 교차하는 까닭에 이름은 익숙하지만 완독을 망설이게 하는 대표적 고전으로 꼽혀 왔다. 『다시 만난 월든』은 이 난점을 고려해 소로의 실험—덜 갖고, 덜 쓰고, 더 또렷하게 사는 삶—을 “콘크리트 도시에서 나를 지키며 자연의 호흡을 배우는 일”이라는 오늘의 언어로 다시 풀어낸다.


저자는 도피나 유행의 미니멀리즘이 아니라 지출 구조와 시간표, 관계의 언어를 다시 설계하는 ‘생활 기술’로 논의를 옮긴다. 결과적으로 『월든』은 과거의 숲속 선언이 아니라 오늘의 책상 위에서 곧바로 실행 가능한 목록으로 다가온다.


이 책이 던지는 핵심 문장은 명료하다. “누구와 같은 보폭으로 움직일 필요는 없다.” 경쟁의 리듬에 맞추느라 흐트러진 호흡을 가다듬고, 불필요한 채움을 덜어내어 자신을 되찾자는 제안이다. 저자는 소로의 문장과 질문을 빌려 ‘고정비와 구독 정리하기’, ‘걷기와 독서 같은 느린 활동 되살리기’, ‘타자와 자연을 해치지 않는 언어 습관 갖기’ 같은 생활 단위의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덜어낼수록 시간이 생기고, 시간이 생길수록 자기답게 선택할 힘이 커지는 선순환을 독자가 체감하도록 설계돼 있다. 도시에서 가능한 월든—결국 그것은 속도를 바꾸는 결단에서 시작한다. 『다시 만난 월든』은 “내 마음의 적정 온도”를 되찾는 과정을 치유의 언어로 안내한다.


생태 감수성은 거창한 구호 이전에 ‘오늘 내가 남기는 흔적’을 의식하는 태도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환기한다. 소로가 남긴 시민불복종의 윤리, 약한 존재를 향한 연민과 공감의 감각은 현재의 위기와도 정확히 포개진다. 책은 도심의 형광등 아래서도 켤 수 있는 작은 등불처럼, 하루의 피로를 단숨에 없애 주지는 않지만 방향을 되돌리는 나침반이 될 문장들을 곳곳에 배치한다.


정여울 작가의 관찰은 문학과 일상, 죽음과 생, 인간과 신의 경계를 느릿하게 잇는다. 설명은 간결하되 독자가 자기 삶에 대입해 볼 빈칸을 남긴다. 이승원의 사진은 그 빈칸을 빛으로 채운다. 숲과 오두막은 특정 지명이 아니라 ‘가장 나다운 속도’로 살아가려는 내면의 은유가 된다. 덕분에 독자는 책을 덮은 뒤에도 오래 “나만의 월든”이 무엇인지 마음속 지도를 그려 보게 된다.




기자로서 바쁜 취재 일정에 시시각각 다가오는 마감의 알림 속에 살다 보면 어느 순간 문장이 남을 다독이지 못할 때가 많았다. 또한 교육과 컨퍼런스 진행 등 새로운 일을 하면서 내 시간을 만들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며 확인했다. 소로의 실험은 숲에 대한 낭만이 아니라 ‘주의력의 회복’에 대한 시도였다는 사실을.


덜어내자 집중이 돌아오고, 집중이 돌아오자 말과 글의 책임이 선명해졌다. 『월든』을 읽었나 싶은 가물거리는 기억을, 『다시 만난 월든』이 다시 읽어 보라고 권한다. 겨울을 준비하는 나무가 찬바람 속에서도 낙엽을 떨구며 내실을 다져 봄의 새 잎을 준비하듯, 우리도 지금 이 시기에 삶의 결을 정돈할 때다.


며칠 전, 대학 친구와 점심을 먹다 감원 바람이 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우리 회사는 퇴사의 바람이 거세지 않지만, 지금 이곳에 계속 머물 것인지 스스로에게 묻게 되는 요즘이다.



중요한 건 어디에 있든 ‘지금 있는 자리’에서 일상의 질서와 언어, 소비의 리듬을 바꾸는 선택이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그것이 오늘 내가 시작할 수 있는 월든이며, 소로를 다시 읽을 이유가 아닐까. 숲으로 가지 않아도 괜찮다. 오늘의 지출과 시간, 언어를 다시 설계하는 순간, ‘윌든’은 도심 한가운데서도 작동한다.



* 출처 : 박기자의 끌리는 이야기, 책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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